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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먹을거리

추천간식 - 해외여행 나가면 사온다는 코코아랜드(cocoaland) LOT 100 구미 망고 젤리, 국내에서 구입

by Toth 2017. 8. 16.
사무실에 한분이 동남아 여행 갔다오시면서 망고젤리를 사오셨다.
동남아나 대만 여행 가면 꼭 사온다는 그 젤리...
한번 먹고 반함.
이제 어느 나라 제품이든 어떤 물건이든 뭐든 인터넷으로 쉽게 구입할 수 있는 시대인 듯
옥O에서 1만원이면 무료배송에 살 수 있다. (내가 검색할 때 거기가 제일 최저가)
검색해본 결과 외국에서 사는거나 가격차가 많이 나는 것 같지는 않다.
만약 해외여행 다녀왔는데 주변 선물 사오기에 짐도 많아지고 귀찮으면 한국에서 사서 나눠줘도?
아... 옆면에 한글 설명이 붙어있어서 실패각이네.



사무실에 이거 뜯어놓고 사람들 왔다갔다 먹었었는데 3일만에 다 사라졌다.
우리 방 사람들만 먹었는데 우리방에 인원이 10명이고, 그 중에 간식 안드시는 분들 몇명 제외하면 진짜 열심히 먹은 듯 하다.
코코아랜드라는 상표



시원하고 건조한 곳에 보관하라는 문구
그럴새가 있을까? 금새 먹어버리는 거 가능한 맛이라 그럴 필요도 없을 듯 하다.



한개에 10g이다.



원산지가 말레이시아다.
겉에는 한문도 적혀 있고, 대만에서 사오기도 하던데 대만도 말레이시아에서 수입하는 걸까?



젤리류라 그런지 유통기한은 아직 많이 남음



100g 당 영양성분이 표시되어있는데 1개에 10g이니 1/10로 계산하면 한개 분량의 영양성분이 된다.
지방이 0g이네.
위에 사진 중에 투명한 곳에 적혀서 사진으로 잘 안보이지만 한글로 된 부분에 1개당 영양성분도 적혀있다.



개봉.
왠지 개수가 100개가 되서 그런지 엄청 부자 된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자그마하다. ㅋㅋ
망고구미



이렇게 까면 엄청 귀엽게 생긴 젤리가 나타남.
일단 까면 향이 장난 아니다.
망고향이 굉장히 좋다.



그냥 젤리다.
입에 넣고 싶지만 참고 사진 찍어봄



밑에서 보면 이런 모습



씹으면 말캉 거리는 느낌이 아니라 쫀득한 느낌이 들어서 식감이 좋다.
그리고 망고맛이 굉장히 진하게 느껴진다.
굉장히 맛있다.
한번 먹으면 앉은 자리에서 몇개 까먹게 되는 마성의 맛.
망고 싫어하는 사람들도 접해보면 맘에 들어할 것 같다.
이제 외국에서 살 수 있는 물건들을 국내에서도 쉽게 살 수 있어서 진짜 편한 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