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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먹을거리

수제초코렛 맛을 느낄 수 있는 편의점에서 파는 초코렛 - 로얄 다크쇼콜라, 밀크쇼콜라 강추

by Toth 2018. 2. 14.


오늘이 발렌타인데이구나.
몰랐다.
담배 사러 편의점 매일 들르면서도 저건 왜 진열해놓은거지 무슨 행사 있나
오늘 출근해서도 몰랐다.
그런데 실장님 한분이 먹으라고 준 초코렛을 먹고 뿅!
그냥 편의점이나 가게에서 파는 초코렛인데 수제 초코렛 느낌이 났다.
그 분이 주셨던건 다크쇼콜라였다.
그래서 편의점 들름
종류가 두개였다니. 다크와 밀크 두개가 팔길래 하나씩 사옴.
한박스에 2,000원이었다.



둘 다 용량은 54g 다크가 좀 더 칼로리가 높네.



냉장고에서 20분 이상 차게하여 먹으면 더 맛있다고 한다.
다크는 297Kcal 공기밥 한그릇 반 정도 되는건가요?



밀크는 그보다 조금 적은 290Kcal



뜯으면 하나씩 까먹을 수 있는 포장으로 되어있다.



총 개수는 12개다.



사진 상에는 11개인데, 하나씩 먹고 찍어서 그러함.
총 12개.



생초코릿
입안에서 눈처럼 사르르 녹는 초코렛



뜯어봄.
다크는 안보일 정도네.



수제초코렛 처럼 위에는 코코아 파우더 같은게 뿌려져 있다.
밀크는 마치 인절미 색상



가루가 좀 더 듬뿍 뿌려져 있으면 좋겠단 생각도 들었지만, 유통용이니 많이 묻어있으면 많이 날려겠지.



인절미 같은 밀크 쇼콜라



이런거 리뷰 보면 단면 올리길래 깨물어봄
보통은 칼로 잘라서 단면 보여주던데...
내 앞니가 약간 이가 안맞는걸 여실히 보여주네.
안에는 그냥 초코렛 같다.



다크 초코렛은 좀 더 진한색이다.
맛있다.
나는 일단 밀크 초코렛은 별로 좋아하는 편이 아니다.
그런데 이건 밀크 초코렛도 꽤 진한 맛을 느낄 수 있다.
다크 초코렛은 당연히 맛있고.
수제 초코렛 만큼 부드럽진 않다. 수체 초코렛에 비하면 많이 단단한 편이지만 맛은 꽤 비슷하게 느껴진다.
2,000원의 행복이란게 이런걸려나 싶다.
하나까면 다 먹을 수 있을 것 같지만 참았다. 장함 ㅋㅋ
맛있어서 강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