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영화/판타지2

주먹왕 랄프2 : 인터넷 속으로 관람후기 기다리던 주먹왕 랄프가 개봉해서 상암 메가 박스에서 영화 봤다. 1편은 영화관에서 못봤지만 친구 추천으로 나중에서야 봤는데 취향저격이었다. 그래서 그 친구랑 둘이서 봄 ㅎㅎ 요즘 썸썸이라는 라인 게임을 해서 그런지 디즈니 캐릭터들에 좀 더 친숙해진 느낌. ㅎㅎ 영화는 1편을 보지 않고 봐도 무난하게 볼 수 있다. 기본적으로 바넬로피와 랄프가 절친이고 게임 캐릭터들의 이야기라는 정도만 알고 봐면 될 듯 영화 시작하고 얼마되지 않아 부제 답게 인터넷 속으로 주인공이 들어가게 되는데 표현 방법이 정말 환상적이다. 어떻게 이렇게 표현할 생각을 했을까? 대단하다. 그런 생각이 제일 많이 들었다. 이런 장면들로 인해서 초반부터 중반 정도까지는 꽤나 흥미로운데 중반부부터 재미가 반감됨. 개인적으로 스토리나 캐릭터나 .. 2019. 1. 9.
신비한 동물사전 (2016) 보고 옴 - 쿠키영상은 없음 CGV 2년간 VIP를 유지해서 RVIP인 상태인데, 올해 들어 영화를 별로 보지 못해 VIP 되기 힘들어보여서 막판 달리기를 하기로 결정했다.마침 3,5,7 이벤트라고 해서 영화를 본 횟수 (한영화에 한번)로 추가 포인트를 주고 있어서 그래 다음달까지 모아보자 싶어서 혼자서 영화보러...그런데 날씨가 쌀쌀해지면 볼만한 영화가 많이 줄어드는 느낌.오늘의 선택은 신비한 동물사전 (Fantastic Beasts and Where to Find Them - 신비한 동물, 그들을 찾을 수 있는 곳)점심시간에 사무실에서 예매를 넣어두고 혼자서 영화관에 갔다.도착하니 배가 너무 고파서 핫도그를 시켰다. 친구랑 카톡중에 혼자 영화관와서 핫도그 시켜서 먹는다니 답장이 왔다. 그렇다. 나는 혼자 먹는 찐따였다. 그런데 .. 2016. 11.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