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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원동맛집13

망원동 맛집 - 더드림 김치요리전문점 (김치찜, 계란말이 먹음) 망원동이 요즘 핫플레이스인 것 같긴 하다. 망리단길과는 두블럭 정도 차이가 있는 이 길에도 조금씩 커피숍이나 밥집들이 생기더니 얼마전부터 공사하는 주택들이 굉장히 많아졌다. 주택을 개조해서 커피숍이 생기거나 새로운 밥집 들이 들어서고 있다. 망리단 길이 조그마한 개인 식당인데 반해 이 길에는 그보다는 크기가 좀 큰 커피숍, 밥집, 개인식당이 어울어져 있다. 위 지도상에 망리단 길이 좌측 부근의 점섬으로 이루어진 곳이고, 그 옆으로 망원시장 그리고 그 옆길이 요즘 공사하는 곳들이 한창인 곳이다. 점으로 위치된 곳이 더드림 김치요리 전문점이 있는 곳. 이 길에는 커피숍만해도 4개가 있을 정도다. 이 곳에 있는 커피숍들도 항상 사람이 많을 정도. 개인적으로 이 길에 있는 커피숍들 분위기도 좋고 맛도 괜찮다. .. 2018. 3. 9.
망원시장 돈까스 맛집 바삭마차 - 포장 및 매장에서도 먹을 수 있음. 강추! 이곳은 생긴지 얼마 안되는 곳이다. 바삭마차라는 집으로 돈까스를 파는 곳이다. 처음 생겼을 때 가다가 시식 있길래 먹어봤는데 맛있었었다. 사무실 직원 한명이 퇴근할 때 사가서 집에서 먹어봤는데 맛있다고 했던 집. 이 날 원래는 마라탕 먹으러 라화쿵부 가는데 급 튀김 음식이 땡겨서 처음으로 가봤다. 망원시장에 있는 다이소 맞은편에 있는 집이다. 사실 몇번 가려고 전에도 했었는데 안에서 먹을 수 있는 곳이 공사중이거나 해서 못갔었다. 점심 때 갔는데 벌써 꽤 많은 종류의 돈가스는 다 팔린건지... 딱 3가지만 남아있었다. 마침 같이 간 사람들이 나까지 포함해서 3명이라서 종류별로 하나씩 시켰다. 은근히 안에서 먹는 사람들이 많았다. 겨우 자리 잡음. 그리고 그냥 돈가스만 사서 가는 사람들도 줄이 꽤 있었다... 2018. 2. 15.
망원동 맛집 - 망원시장에 새로생긴 마라탕·쌀국수 전문점 라화쿵부 망원시장에 새로 쌀국수 집이 생겼다는 소식을 들음 원래 이 곳에 과일집이 있었던 것 같은데 어느새 없어지고 새로운 음식점이 생겼다. 마라탕이라는 건 처음 들어봤다. 마라탕·쌀국수 전문점 라화쿵부라는 곳이다. 마라탕이라는건 중국 요리라고 한다. 초피, 팔각, 정향, 회향 등을 넣고 만든 향유에 고춧가루와 두반장을 넣고 육수를 부어 여러가지 채소, 면등을 넣어 만든다고 한다. 중국음식과 쌀국수의 조합이라... 이 날은 사무실 동료랑 둘이서만 갔다. 꿔바로우 (찹쌀 탕수육), 마라탕, 마라샹궈, 랑필, 산라분을 판매한다. 우린 마라탕을 먹었다. 사실 뭘 먹어야할지 몰라서 사장님이 추천해주신 걸로 고름. 그리고 소고기야채쌀국수, 완자야채쌀국수 등 쌀국수도 판매를 한다. 미니전이라는 것도 판매한다. 사장님 말로는.. 2018. 2. 13.
망원동 칼국수집 - 또또 칼국수 (여름하면 생각나는 별미! 콩국수 먹음) 어렸을 때 생각난다. 아버지가 작은누나랑 나를 밥집에 데려가서 콩국수를 사준신 적이 있었다. 아주 어렸을 때인데도 아직도 기억이 난다. 우리 둘다 한 두입 먹다가 느끼하다고 먹질 못해서 아버지가 다 드셔야했던 기억이 난다. 그런데 크면 클수록 콩국수가 너무 맛있어졌다. 그래서 여름만 되면 어머니께 콩국수 노래를 불러서 먹는다. 사실 이 집은 콩국수집이 아닌 칼국수 집이다. 하긴 콩국수만 전문으로 하는 가게들은 거의 없는 듯 하다. 여름되면 계절메뉴로 대부분 팔고... 여튼 이 곳은 사무실 근처라 간단하게 먹으려고 할 때 가는 집이다. 언제나 사람이 많은 집. 꽤 오래된 집. 요즘은 날씨가 더워져서인지 그나마 이 날은 많이 사람이 없었다. 이 곳에서 먹어본건 해물칼국수, 손만두, 콩국수, 부추전 개인적으로.. 2017. 7. 20.
망원동 분식 맛집 - 우리동네미미네망원시장점 (국물떡볶이, 모듬튀김, 순대, 꼬마김밥 먹음) 지난번 길가다가 미미분식을 발견했다. 전에 홍대에 있는 미미분식이 정말 맛있다는 얘기를 들었던 적이 있었는데 근처에 생겨서 맛보기로 했다. 외부사진은 깜박하고 못찍었다. 영업시간은 오전 11시 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 위치는 망원우체국 사거리 근처에 있다. 우린 처음에 국물떡볶이 + 모듬튀김세트 시키고 순대를 시켰다. 4명이었는데, 나중에 모듬튀김 한번 더시키고 꼬마김밥까지 시켜먹었다. 총 22,100원 나와서 각각 5,500원씩 내고 내가 100원 더냄 ㅋㅋ 그리고 맥주도 판다. 저녁에 가서 맥주랑 먹어도 좋을 듯 하다. 작지만 여러명이 앉을 수 있게 되어있다. 우리 자리까지 포함하면 이런식의 4명 앉게 셋팅해둔 자리가 3개였다. 그리고 외부 바라볼 수 있는 곳으로 자리 하나 더 있었다. 식탁위에 .. 2017. 6. 5.
망원동 맛집 - 비스트로 와인식당 장화신은 고양이 (점심한정 맛있는 돈까스 먹음 6천원) 조금씩 망원동의 맛집 탐방을 하고 있다. 물론 사무실이 망원동이니까 점심에... 한동안 망리단길의 몇몇 식당을 다녔지만, 역시 만원 안밖의 가격이 점심 식사로 부담되는 것도 있어서 요즘은 저렴한 점심 메뉴 탐방을 하는 중이다. 우리는 점심 식사비로 5~8천원 정도로 생각하고 다니던 곳 또는 새로운 곳을 찾아다니고 있다. 지난주에 망원슈퍼에 1인당 5천원이면 되는 금액으로 짜글이와 불고기백반을 먹었다. (짜글이 신메뉴 ㅎㅎ) 이 날 망원슈퍼 가는데 그 옆건물 아래쪽에 점심한정으로 맛있는 돈까스를 6천원에 한다는 간판을 보고 들렀었다. 그 날은 사진 제대로 못찍었는데, 오늘 또 가게 되서 사진을 찍었다. 망원슈퍼 옆건물, 브로스그릴 밑에 있는 집이다. 망원슈퍼도 브로스그릴도 가격이 괜찮은 편이라서 가는 집 .. 2017. 5. 17.
가성비 좋은 망원동 맛집 - 강촌숯불닭갈비 몇일 쉬고 나니 회사 가기 정말 너무 싫었지만 겨우겨우 기어나왔다. 오전내내 점심시간만 기다림. 얼마전에 못보던 가게가 생긴 걸 보고 사람들 꼬셔서 가기로 했다. 마포닭한마리라는 곳. 근데 날씨도 꾸린데 걸어갔더니 문닫음. 그래서 닭갈비 먹자고해서 남춘천닭갈비라는 집 가보니 거기도 문닫음. 남춘천닭갈비는 버젓이 12시부터 영업시작이라고 적혀있는데.. ㅜㅜ 그래도 닭을 포기할 수 없어 발견한 집 가기로. 심지어 갈때는 가게 이름도 몰랐음. 포스팅하면서 알게 됨 ㅋㅋ 청기와 숯불갈비 건물 2층에 있다. 언제 생긴건지 모르겠다. 맨날 걸어다녀도 2층이니 관심이 없었나보다. 점심메뉴도 한다니 굿 런치1 : 닭갈비 + 된장 + 공기밥 런치2 : 닭갈비 + 막국수 참고로 막국수는 물이랑 비빔 중 선택가능 나름 가격.. 2017. 5. 10.
망원동 맛집 - 망원시장에 있는 빙수집 도쿄빙수 (방울방울토마토빙수 먹음) 행벅식당을 갔던 날 행벅식당에서 점심을 먹고 간 곳이다. 원래는 들를려고 한건 아닌데, 사무실 들어가는 길에 저 집도 유명하다던데 라는 말이 나오면서 날도 더운데 먹고 가자 해서 들어가봤다. 이름은 도쿄빙수 자그마한 가게이다. 화~토요일까지 12:00 ~ 22:00, 그리고 공휴일 12:00 ~ 22:00 까지 메뉴는 여러개가 있어서 고민하다가 어떤게 제일 맛있냐고 물으니 방울방울 토마토 빙수가 제일 많이 나간다고 해서 그걸로 결정했다. 가게는 자그마하지만 내부는 참 이쁘게 꾸며져 있다. 주방. 길밖을 볼 수 있는 최고의 명당자리. 내가 차지함. ㅋㅋ 거의 두자리씩 앉는 자리가 3개, 3명 앉을 수 있는 자리가 1개 있다. 일본식 빙수먹는 법이 안내되어있다. 비비지 말고 한수저씩 소스와 곁들여 드세요. .. 2017. 4. 26.
망원동 맛집 - 가지식당 (유학생 함박스테이크 먹음) 요즘 점심을 계속 나가서 먹고 있다. 날씨가 풀리니, 자꾸 밥 안싸오고 나가서 먹게 된다. 이 시간 아니면 평소 햇빛 쐴 일도 없고... 어디갈까 알아보다가 가지 식당이라는 곳을 가보기로 했다. 망원동의 망리단길이라고 불리는 곳에 위치해있다. 주오일 식당과 태양식당 있는 골목이다. 이 사진을 건너편까지 가서 찍었다. ㅋㅋ 특이하게 주변 식당 지도를 밖에 페인트로 그려놓아져 있다. 가본 곳이, 태양이랑, 주오일이랑 행벅식당 정도네. 내부는 여러 포스터들과 아기자기한 소품들로 가득하다. 그리고 이 곳을 운영하시는 분이 보디빌더 출신이신 듯 하다. 특히 미니언즈를 좋아하시는 것 같다. 미니언즈 관련된 물품이 많이 진열되어있다. 미니언즈 우유를 크리스마스에디션까지 모으신 듯! 에니메이션을 좋아하시는 듯하다. 우.. 2017. 4.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