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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러다니기, 여행/국내

어린이날 나들이 - 임진각, 임진각 평화랜드

by Toth 2016. 5. 11.
5월은 가정의 달이 맞는 모양이다.
어린이날, 어버이날, 그리고 가족 중 누나의 생일도 있는 달이다.
어린이,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임진각에 갔다.
몇일전부터 가족 단톡방에 뭐할까를 연발하던 가족들이 선택한 곳.
난 그냥 구경하다 따라갔다.



잔디밭도 많고, 텐트치는 사람도 많았다.
게다가 황금연휴에 사람들도 많았다.
주차비는 들어갈 때 선불로 2,000원...
우리는 그늘막, 텐트를 가지고 가지 않아서 나무 그늘 아래에 돗자리를 깔고 자리잡았다.



그냥 찍어본 파노라마.



조카들 선물 사면서 가지고 놀라고 비눗방울 장난감도 사갔는데 엄청 잘 놀더라는...
바람이 엄청 많이 불어서 방울들이 여기저기...



그리고 매형이 사온 연...
우리는 강아지 연이었다.
애들보다 누나가 더 좋아했던...
바람이 잘 불어서 높이까지 날아갔다.
어렸을 적에 아버지랑 같이 한강에서 날리던 기억이 난다.



그리고 그 안에 평화랜드라고 놀이기구 타는 곳이 있어서 갔다.
한번 타는데 어른은 4,500원 어린이는 3,500원...
자유이용권도 있긴 한데 몇개 안탈거라서 그냥 한장씩 샀다.
누나랑 나랑 조카 둘 데리고 가서... 몇개 탔다.




왼쪽건 그냥 1,000원 내고 타는거...
사진엔 없는데, 위아래로 마구 움직이며 도는 놀이기구가 있었는데 조카가 너무 좋아해서 그건 두번이나 탔다.
물론 나도 재밌었다는... 놀이동산 가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