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16/1116

영화관에서 혼자 공포영화보기 - 블레어위치 후기 (Blair Witch, 2016) 가끔 혼자 영화를 보러 간다.요근래는 CGV 막바지 포인트를 모으기 위해서이지만...간만에 공포 영화를 혼자 보러가기로 마음 먹었다.전에 라이트 아웃 혼자 본 이후로 간만... 인가? 그리 오래 되진 않았다.혼자 가게 되면 항상 자리를 고민하게 된다. 중간에 앉을까도 싶다가 혼자다 보니 항상 측면자리를 잡게 된다.공포영화는 자고로 사람 없을 때 중간에 앉는게 좋은데 또 측면자리를 잡았다.영화볼때 복도에 있는 비상구 안내 불빛 때문에 공포영화는 특히 측면자리가 안좋은데도...그런데 영화를 낮에 본다는걸 깜박했다.낮엔 사람 없는데... 12시 55분 영화였던 탓에 전철에서 내렸는데 사람이 없다. 허르 내부엔 있겠지? 없다. 상영관엔 있겠지? 없다.무려 5분전에 들어갔는데...하지만 곧 여자분 한명이 들어왔는.. 2016. 11. 30.
이쁘고 가벼운 투명 물병 - 코맥스 더 보틀 (THE BOTTLE 550ml) 쿠카(QOOCA)를 구입하며 딸려온 놈이다.언젠가부터 투명 보틀인 마이보틀이란 제품이 엄청 유행을 타더니 이런식의 디자인 제품들이 많이 나오는 듯 하다.물론 가볍고 투명해서 안에 넣는 내용에 따라 더 이쁘게 보이는 장점이 있는 제품인 듯 하다.몇일 들고다녀보니 가벼워서 참 좋았다.하지만 부모님댁 갔다가 어머님이 물병 필요하시다길래 드리고 왔다. 이런류의 물통들이 그렇듯이 디자인 서체로 THE BOTTLE 이라는 글씨가 프린팅 되어있다. 뚜껑에는 이름표 같은 태그가 붙어있다.열쇠고리나 이쁜 인형 같은 팬시용품을 달아도 괜찮을 듯 하다.아니면 손잡이가 될만한 무언가도 괜찮을 듯 환경호르몬 걱정 없는 트라이탄 소재로 제작되었다고 한다.친환경 소재에 충격에 강하다는 설명 뚜껑은 간단. 입구는 취향에 따라 좁게 .. 2016. 11. 29.
라코스테 텀블러 - 쓰러지지 않는 안전한 텀블러 (보온보냉 텀블러) 며칠 전에 친구와 영등포에 있는 신세계 백화점을 다녀온 얘기는 올렸었다.그 날 친구가 패딩 점퍼를 산다고 갔었다.미리 라코스테에서 어떤 패딩을 살지 인터넷으로 같이 고른 후라서 가자마자 골라서 샀다.그런데 결제를 하고 나니 직원분이 이벤트라며 텀블러를 증정해줬다.직원 분이 이름이 내 중학교 동창 이름이랑 똑같았는데, 친절했다.여하튼 덕분에 내가 잘 쓰고 있다. ㅎㅎ감사히 잘 쓰겠습니다. 직원 분이 정성스럽게 따로 주셔서 감사. 포장도 라코스테가 박혀 있다. 포장을 벗겨보았다. 두둥 너무 이뻐서 놀랐다.사실 이벤트로 주는 상품 그저 그렇겠지 했는데 보니까 너무 고급스러웠다.하이그로시 코딩이라고 하나? 고광택의 재질이 굉장히 이쁘다. 측면에서 본 모습뚜껑에 손잡이가 달려 있다. 그리고 NON-FALLING .. 2016. 11. 28.
신한 포인트 현금으로 받기 또는 ATM으로 출금하기 - 신한 FAN(앱카드) 난 주거래 은행이 신한이다. 그리고 신용카드도 주카드가 신용카드다.신한카드에서 하이포인트 카드와 CJ 카드를 사용하고 있다.일단 CJ 관련된 CGV, 올리브영, 티빙, 뜨레쥬르, 투섬플레이스, CJ 몰에서의 사용은 CJ카드를 이용하고 나머지는 그냥 포인트를 위해서 하이포인트 카드를 사용하고 있다.포인트가 모이면 보통은 쇼핑몰에서 포인트로 결제를 사용하는 편이다.예전에 포인트를 바로 은행으로 입금해주는 신한카드가 있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지금은 없어진 걸로 알고 있다.그런데 신한 FAN(앱카드)를 이용하면 포인트를 현금으로 입금 받을 수가 있다.또는 ATM기를 이용해서도 출금할 수 있다. 전환비율은? - 현금으로 입금받는 경우 현금으로 입금을 받는 경우, 교한 단위는 1,000포인트부터이며, 최소 포인트가 .. 2016. 11. 27.
구워먹는 함박 스테이크집 - 후쿠오카 함바그 영등포 신세계점 친구가 패딩 점퍼를 사야한다고 같이 가자고 해서 퇴근하고 영등포에 있는 신세계 백화점에 갔다.미리 인터넷으로 어떤 옷을 살지 생각을 해두고 간 상태여서 쇼핑은 10분만에 완료배가 고파서 친구와 뭐 먹을까 식당층인 9층으로 올라갔다.나름 괜찮은 밥집이 좀 있어보이는데, 내가 후쿠오카 함바그 한번 먹어보고 싶다고 해서 같이 들어갔다.물론 친구와 가서 사진은 조금은 엉망이다.빨리 들어가서 빨리 먹자는 친구의 말에 따라 최대한 후다닥 찍느라... 역시 초반부터 후다닥 입장하는 친구의 뒤를 따라 걸으면서 찍었다.후쿠오카 함바그 집이다. 매장 앞에 있던 간단한 메뉴판.함바그를 직접 구워먹는 집이라고 한다.친구말에 따르면 한번 유행했던... 지금도 유행인지는 모르겠지만 유행중이라고 해서 내가 이집으로 가보자고 했다... 2016. 11. 26.
티스토리 반응형 스킨일 때 2열배열 사진, 3열배열 사진 짤림 방지 코드 티스토리를 다시 시작하게 된지 얼마 안되서 조금 헤매고 있는 중이다.이번에 반응형 스킨을 사용하게 되면서 2열 배열, 3열 배열 이미지가 모바일에서 또는 PC에서 화면 작게 만들었을 때 짤린다는 사실을 발견했다.사진을 일일이 나열하기 싫고, 연속되는 사진이라 배열했는데 제길!그래서 jQuery로 만들어보기로 했다.그래봤자 고급스럽진 못한 코드지만 가져가서 쓰실 분들은 써주시길 바란다. 1. 어떤 현상인가? 글쓰는 페이지에 보면 위와 같이 2칸 또는 3칸으로 이미지를 삽입할 수 있는 메뉴가 보인다. 예전에 네이버 블로그를 하다가 넘어온 탓에 이 기능을 (네이버에도 있다. 사용은 네이버가 훨씬 편하다 ㅜㅜ) 쓰게 됐는데 왠걸... 모바일 화면에서 반응형 스킨이 먹힌 상태에서는 다음과 같이 이미지가 잘려나온다.. 2016. 11. 25.
베트남 쌀국수 맛있는 집 - 성산동의 싸이공 레시피 회사 식구들과 사무실 근처로 점심식사를 하러 나갔다.원래는 도시락을 싸가지고 다니는데 아주 가끔 나가서 먹는다.날도 추워지고, 쌀국수 땡긴다는 분들이 있어서 다 같이 나가서 먹기로 했다.날씨가 너무 추워지니 다들 따뜻한 국물 있는게 땡기나보다.아무래도 싸가지고 다니는 점심은 국물 같은걸 싸기가 힘드니까... 도시락을 싸가지고 다니면 거의 밥과 풀반찬 위주? ㅎㅎㅎ은근 다들 신남 이 곳이 성산동에 있는 싸이공 레시피라는 베트남 쌀국수 집이다.망원우체국 사거리에서 성산동 방면으로 가다보면 나온다. 정면에서 보면 이런 모습.아기자기한 가게 느낌 메뉴가 마치 커피숍처럼 칠판 형식으로 붙어있다. 내부도 아기자기 하다. 뭐가 있나 구경하다가 너무 이쁜 도자기 미니어쳐 발견. 판매중이다. 우린 6명이라서 4명자리랑 .. 2016. 11. 25.
신비한 동물사전 (2016) 보고 옴 - 쿠키영상은 없음 CGV 2년간 VIP를 유지해서 RVIP인 상태인데, 올해 들어 영화를 별로 보지 못해 VIP 되기 힘들어보여서 막판 달리기를 하기로 결정했다.마침 3,5,7 이벤트라고 해서 영화를 본 횟수 (한영화에 한번)로 추가 포인트를 주고 있어서 그래 다음달까지 모아보자 싶어서 혼자서 영화보러...그런데 날씨가 쌀쌀해지면 볼만한 영화가 많이 줄어드는 느낌.오늘의 선택은 신비한 동물사전 (Fantastic Beasts and Where to Find Them - 신비한 동물, 그들을 찾을 수 있는 곳)점심시간에 사무실에서 예매를 넣어두고 혼자서 영화관에 갔다.도착하니 배가 너무 고파서 핫도그를 시켰다. 친구랑 카톡중에 혼자 영화관와서 핫도그 시켜서 먹는다니 답장이 왔다. 그렇다. 나는 혼자 먹는 찐따였다. 그런데 .. 2016. 11. 24.
휴대용 블랜더인 쿠카(QOOCA) 믹서기 (QTB-100) ① 개봉기 매일 아침마다 믹서기를 이용해서 아침식사를 한다.보통은 물 + 오트밀 + 단백질파우더 를 믹서기에 넣고 갈아서 아침 대용으로 먹는다.또는 물 + 오트밀 + 바나나 + 단백질파우더, 어떨 때는 물 + 오트밀 + 바나나 + 닭가슴살...조합은 하기 나름이다.다만 우유 대신 물로 하기 때문에 바나나나, 초코맛 단백질 파우더처럼 살짝 향이 나는 게 들어가게 해서 먹는다.아니면 마시다가 먹기 싫어진다.이런식으로 아침 대용으로 식사한게 2년은 된 것 같다.아침을 안먹자니 배는 고프고, 먹자니 항상 아침 잠이 부족해서 불가능하다.그래서 1~2분이면 가능하게 믹서기로 돌려서 후루룩 마신다.집에 있는 믹서기도 2년을 매일같이 써줬더니 이제 좀 그래서 하나 구입하려다가 휴대용이라는 말과 디자인에 이끌려서 쿠카 (QOOCA.. 2016. 11.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