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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21

망원동의 수제돼지갈비 무한리필집 별난갈비 회사에서 건강검진이 있기 전 날. 남들은 건강검진 전 날 최대한 조심한다는데, 나는 밤에 금식하면 배고플까봐 점심을 미리 든든히 먹기로. ㅋㅋ 안그래도 사무실 직원이 갈비 무한리필집을 봤다며 가보자고 하던게 생각나서 점심시간에 갔다. 별난 갈비라는 집인데 망원역에서 아주 가깝다. 망원 전철역에서 걸어서 1~2분 거리 되려나? 점심 메뉴로 갈비탕이나 육게장 같은 메뉴도 있다. 무한리필 수제돼지갈비는 1인데 12,900원이고, 평일 점심이 10,900원이다. 평일 저녁은 12,900원 주말도 마찬가지로 12,900원 우리가 좀 일찍 가서 그런지 사람이 없었다. 유후 하지만 한참 먹고 있을 때 즈음해서 외국인들이 엄청 들어와서 북적북적했다. 상에는 숯 넣는 곳이 있고, 가스 불 2개가 있다. 가스 불에는 된장.. 2017. 4. 30.
일산 라페스타 저렴한 맛집 - 5천원에 쌀국수를! 월남 청춘쌀국수 (소고기쌀국수, 소고기월남쌈, 새우튀김 먹음) 주말 누나와 어머니와 데이트를 했다. 영화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을 보고, 저녁을 먹기로 했다. 누나랑 어머니는 같이 한두번 간적이 있다고 하는 쌀국수 집이 있는데, 저렴하고 괜찮다고 해서 가기로 했다. 간판에 보이는 월남 청춘쌀국수라는 집이다. 오래간만에 시내같은 곳을 나가보니 눈이 휘둥구레햐진다. 이 곳의 최대 강점은 오천원으로 쌀국수를 먹을 수 있다는 것이다. 진짜 헐.. 대박사건이다. 더 놀라운건 영업시간은 연중무휴에 오전 10시 부터 새벽 2시까지 한다는 것 세끼 다 국수먹은 새끼. 비싼 맛! 난 4900원이다. ㅎㅎ 메뉴는 소고기 쌀국수, 새우튀김쌀국수, 불고기 쌀국수, 돼지고기덮밥, 얼큰 해물 쌀국수, 쫄깃딤섬, 소고기 월남쌈, 느껴보새우 인데 가격대가 다 저렴하다. 가장 비싼 메뉴가 새.. 2017. 4. 29.
나이키 조널 스트렝스 러닝 타이츠 833181-015 후기 멋있는 타이즈를 하나 사보고 싶었다. 운동이나, 자전거 탈때 레이어드 용으로. 이제 날씨가 좋아졌으니, 자전거를 꺼내서 출퇴근을 해볼까 하는 고민중이라... 착샷이다. 그래도 어떤 모양인지 확인하기 위해 그냥 날로 입었더니 가려줘야할 부분은 손으로... ㅋㅋ 참고로 난 90(XL) 제품이고, 허벅지 둘레 61Cm 종아리둘레 39Cm 이니 사이즈는 참고하시면 될듯. 하지만 굉장히 타이트하다. 한치수 업해도 되겠지만, 타이즈라는게 빨래 하면 조금씩 늘어날 수 있으니 좀 타이트해도 근육도 잡아주고 느낌도 좋으니 이대로... 색상은 014, 015가 있는데 014를 선택했다. 검정에 파란색~남색 곡선 테이핑이 지그재그로 다이아몬드 형태로 들어간 제품이다. 015의 경우 검정색에 상아색~노란색 같은 테이핑이 들어.. 2017. 4. 28.
자바 천연 거품 입욕제 - 버블홀릭, 베리봉봉 후기 지난번에 샀던 거품 입욕제 중 안써본 아이들을 써봤다. 버블홀릭과 베리봉봉 이게 버블홀릭이다. 120g 짜리. 빨리 물에 녹여 거품을 빨리 내기 위해 부셔줬다. 잘게 부수지는 않았다. 그리고 샤워기로 거품내기. 색깔이 약간 연하디 연한 트로피칼 음료수 색상이 난다. 그런데 버블홀릭인데 거품이 마음처럼 많이 안남 그래서 덩어리진 것들 손으로 으깨줬다. 거품이 제대로 나기 시작. 하지만 버블홀릭이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거품이 많이 나진 않고, 거품이 오래가진 않았다. 그리고 향도 많이 나지 않아서 실망 그 다음으로는 베리봉봉 이건 추가구성품으로 산거라 용량이 70g 밖에 안된다. 이건 부셔보려고 했는데 안 부셔져서 그냥 통채로 넣기. 전에 심쿵별도 안부셔졌는데... 부수지 않았는데도 거품은 곧 잘 나는 느.. 2017. 4. 27.
망원동 맛집 - 망원시장에 있는 빙수집 도쿄빙수 (방울방울토마토빙수 먹음) 행벅식당을 갔던 날 행벅식당에서 점심을 먹고 간 곳이다. 원래는 들를려고 한건 아닌데, 사무실 들어가는 길에 저 집도 유명하다던데 라는 말이 나오면서 날도 더운데 먹고 가자 해서 들어가봤다. 이름은 도쿄빙수 자그마한 가게이다. 화~토요일까지 12:00 ~ 22:00, 그리고 공휴일 12:00 ~ 22:00 까지 메뉴는 여러개가 있어서 고민하다가 어떤게 제일 맛있냐고 물으니 방울방울 토마토 빙수가 제일 많이 나간다고 해서 그걸로 결정했다. 가게는 자그마하지만 내부는 참 이쁘게 꾸며져 있다. 주방. 길밖을 볼 수 있는 최고의 명당자리. 내가 차지함. ㅋㅋ 거의 두자리씩 앉는 자리가 3개, 3명 앉을 수 있는 자리가 1개 있다. 일본식 빙수먹는 법이 안내되어있다. 비비지 말고 한수저씩 소스와 곁들여 드세요. .. 2017. 4. 26.
망원동 수제햄버거 맛집 - 행벅식당 (치즈버거 먹음) 망원동 맛집 검색하다가 발견한 집을 가보기로 했다. 물론 또 점심식사로. 망리단 길이라 불리는 골목에 있는 곳이다. 처음엔 전부 커튼이 쳐져 있고, 밖에 붙어있는 그림이 멀리서 봤을 때 오므라이스인줄... 가까이에서 보니 햄버거였다. 포장도 가능하다. 영업시간은 월 ~ 금 12:00 ~ 22:00 (브레이크 타임 15:30 ~ 17:30) 토 ~ 일 12:00 ~ 21:00 (브레이크타임 없음) 일단 주문 들어가기. 사실 점심으로 비싼게 좀 부담스러워서 3명 다 치즈버거 시켰다. 치즈버거는 번 + 패티 + 아메리칸치즈 + 카라멜라이즈드어니언이 들어간다고 한다. 그리고 음료가 싱글과 셋트가 있는데 싱글은 음료만 나오는거고 셋트는 감자튀김 1/2와 탄산음료가 나온다. 사이드 메뉴로도 감자튀김이 있는 거보니 .. 2017. 4. 25.
4월 제주도 여행 - ⑤ 용머리 해안 구경, 제주도 공항의 중화요리집 실크로드 산방산 올라가서 구경하고 나서 밑에 바로 용머리 해안을 갈 수 있어서 내려왔다. 용머리 핸안집입로 보면 유채꽃밭도 있고, 말도 보이고, 내려가는 길에 문어빵 같은것도 팔고 한다. 유채꽃. 꽃이 피고 해서 그런지 사진 찍는 사람들이 정말 많았다. 친구는 사람 많다고 다른 길로 가자고 ㅋㅋ 밑에서 산방산을 올려다보니 이런 느낌이었다. 공사하는 곳이 많다. 아까 갔다온 산방굴사가 어디쯤이려나? 드디어 매표소 이곳도 무료입장을 실시하고 있다. 운좋네. 그리고도 요금이 비싸진 않다. 용머리 응회환 구조. 제주도에서 가장 오래된 화산채란다. 마그마가 터져 나올때 바닷물과 만나 격렬히 폭발하면서 뿜어낸 화산재가 주변에 쌓여 만들어졌다고 한다. 하늘이 너무 이뻐서 찍은 사진 용머리 해안 초입이다. 화산재로 만들어졌다니.. 2017. 4. 24.
나이키 드라이-핏 오버 더 카프 65 트랙 팬츠 (620068-010) 두번째 구입 2년전쯤에 편하게 입을 바지를 찾다가 발견한 바지다. 그냥 길가다가 매장 들어가서 샀었는데 2년간 진짜 열심히 입었다. 사실 트랙팬츠인데 평소에 입고 다녔다. 심지어 출퇴근 때도... 사무실에는 다른 옷 가져다 두고 미팅 있거나 나갈일 있을 때만 갈아입고... 2년전쯤 매장에서 입어보고 편하고 맘에 들어서 샀었다. 그런데 2년쯤 너무 자주 입었더니, 보풀도 아주 약간 생기고 약간 늘어짐도 생기는 것 같아서 다시 구매했다. 참고로 난 허벅지 61cm 종아리 39cm이다. 언제나 택배 받는 건 즐겁. 사이즈는 라지로 85이고, 품번은 620068 색상번호는 010 처음 샀을 때 편하고 맘에 들어서 태그 찍어뒀었던 기억이... 90%가 폴리에스테르고, 10%가 스판덱스로 되어 있는 제품이다. 밑단엔 지퍼가 달.. 2017. 4. 22.
망원동 맛집 - 가지식당 (유학생 함박스테이크 먹음) 요즘 점심을 계속 나가서 먹고 있다. 날씨가 풀리니, 자꾸 밥 안싸오고 나가서 먹게 된다. 이 시간 아니면 평소 햇빛 쐴 일도 없고... 어디갈까 알아보다가 가지 식당이라는 곳을 가보기로 했다. 망원동의 망리단길이라고 불리는 곳에 위치해있다. 주오일 식당과 태양식당 있는 골목이다. 이 사진을 건너편까지 가서 찍었다. ㅋㅋ 특이하게 주변 식당 지도를 밖에 페인트로 그려놓아져 있다. 가본 곳이, 태양이랑, 주오일이랑 행벅식당 정도네. 내부는 여러 포스터들과 아기자기한 소품들로 가득하다. 그리고 이 곳을 운영하시는 분이 보디빌더 출신이신 듯 하다. 특히 미니언즈를 좋아하시는 것 같다. 미니언즈 관련된 물품이 많이 진열되어있다. 미니언즈 우유를 크리스마스에디션까지 모으신 듯! 에니메이션을 좋아하시는 듯하다. 우.. 2017. 4.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