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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26

성산동의 일식전문점 - 하르 (점심특선SET - 초밥, 연어롤, 샐러드, 카라미소라면 먹음) 오늘도 점심에 성산동 나들이. 지난주에 쌀국수 먹으러 가다가 주변에 새로 생긴 집들이 몇개 보이길래 찜해놓고 들렀다. 음식점은 참 잘 생기기도 하고, 잘 없어지고 하는 것 같다. 우리가 좋아하던 곤밥2 도 연우김밥이라는 걸로 바뀐 것 같은데 아직 문은 안열었더라는... 여튼 이곳이 하르라는 곳이다. 오픈주방으로 주방 앞쪽엔 바형 자리가 있고,탁자형 자리도 많이 있다. 들어가자마자 벽에 붙어있는 메뉴들 보기. 다행이 점심에 먹을 수 있는 저렴한 세트메뉴가 있었다. 우리가 먹은 건 위에 있는 메뉴인데, 초밥 5개, 연어롤 2개, 샐러드, 카라미소라면과 냉모밀 선택이다. 2명은 냉모밀로 2명은 카라미소라면으로 선택했다. 이 세트말고도, 300원 저렴한 셋트가 있었는데 샐러드 대신 유부초밥, 연어롤 대신 초밥이.. 2017. 7. 31.
러쉬 리유저블 거품입욕제 사용해보고 알게 된 리유저블 버블바 사용방법 - Little Dragon (리틀드래곤) 영국 러쉬 홈페이지에서 배송대행으로 구매한 Little Dragon (리틀드래곤) 이라는 거품입욕제, 버블바이다. 이 제품은 리유저블 제품이다. 바로 재사용이 가능하다는 뜻이다. 사실 우리나라 러쉬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제품이어서 궁금증이 가던 제품이라 배송대행할 때 리유저블 버블바를 두개 신청했다. 리유저블이라 그런지 다른 제품보다 아주 약간 비싼 편이었다. 참고로 금액차가 많이 나는 편은 아니다. 그 중 하나가 이 놈이다. 마치 쌍쌍바처럼 막대가 꼽혀있는 제품인데, 사놓고도 어떻게 사용하나 싶었다. 이번에 사용하다보니 리유저블은 이렇게 사용하는 거구나 라는 노하우가 생겼다. 설명은 포스팅 하면서... 일단 막대기에 꼽혀 있는 제품 사이는 종이로 연결되어 있다. 종이는 버블바 안에 같이 끼어져있는데 빠.. 2017. 7. 30.
성산동 수제돈까스, 일본요리전문점 도쿄총각 (두툼돈까스, 카레돈까스, 회덮밥 먹음) 요즘은 성산동 밥집 투어중인것처럼 성산동에 있는 밥집을 자주 간다. 이집은 바로 전날 갔던 만나식당 있는 근처에 있는 집이다. 이자카야고, 일본요리전문점이다. 이름은 도쿄총각 점심에는 돈까스를 팔고 있어서 먹으러 갔다. 메뉴판이 특이하다. 두툼돈까스, 카레돈까스, 매운치즈돈까스, 어우동, 매운우동, 회덮밥이 있다. 우린 두툼돈까스와 카레돈까스, 회덮밥을 시켰다. 뒤쪽에는 음료 메뉴가 있다. 우린 음료는 시키지 않았다. 내부에는 일본 캐릭터나 제품들이 많이 전시되어 있다. 벽에 걸려 있는 그림들. 밤에는 이자카야로 여러가지가 파는 것 같다. 난 오코노미야끼랑 교자만두 먹고 싶은데.... 점심에는 안하는 것 같다. 좌석은 2인석도 있고 4인석도 있고... 우리가 있는 쪽엔 사람들이 많아서 찍질 못했다. 그리.. 2017. 7. 29.
성산동 맛집 - 이북식 손 왕만두 만나식당 (만두전골 먹음) 날이 더워지니 멀리 나가긴 싫은데, 가까운 곳은 또 가기 싫은... 미쳤나보다. 하긴 이제 망원동 맛집도 왠만큼 섭렵해가는 것 같기도 하고... 성산동 쪽에 지나가다가 본 집이 있어서 가려고 들어갔다가 같이 간 직원 한명이 별로인 것 같다고 해서 나와서 정처없이 걷게 됐다. 끝내는 멀리 나가기 싫은데 걷기... 사무실 직원이 예전에 와본 집 있는데 티비에 나온 맛집이라고 그 근처 다 왔다고 가자고... 젤 처음엔 간판에 이북식 손 왕만두라고 써있길래 상호인줄 알았는데 우측에 조그맣게 만나식당 이름은 만나식당이다. 2010년도에 SBS 투데이에 방영된 걸 보니 적어도 7년 이상된 집. 겉보기에도 꽤 오래되어 보인다 일단 메뉴는 만두를 기본으로 한 메뉴들이다. 만두전골, 국수전골, 접시(찐)만두, 만두국, .. 2017. 7. 27.
저렴하고 푸짐하면서 맛있는 성산동 맛집 - 수제도시락 Take out 전문점 밥심 (고추제육볶음, 카레라이스 먹음) 유난히 더웠던 오늘 점심을 먹을 곳을 찾다가 사무실에서 조금 가까운 곳에 위치한 새로운 밥집을 가기로 했다. 망원동 우체국 사거리에서 마포구청역으로 조금 내려가면 있는 밥심이라는 집이다. 수제도시락 테이크 아웃 전문점이라고 써있지만, 내부에도 식사를 할 수 있는 자리가 있었다. 우린 다섯명이서 점심을 먹으러 갔다. 메뉴는 6,000원 부터 8,000원까지인데 도시락으로 포장시에 전 메뉴가 1,000원이나 할인을 해준다고 한다. 미리 주문해놓고 가서 테이크 아웃으로 받아와서 먹는 것도 더 저렴하게 먹을 수 있는 방법이라 좋은 듯 하다. 메뉴는 소고기 무국, 카레라이스, 고추제육, 간장제육, 돈낙볶음, 낙지볶음 영업시간은 평일은 오전 11시 30분부터 ~ 오후 9시까지 토요일은 오후 12시부터 ~ 오후 8시.. 2017. 7. 25.
과자리뷰 - 농심 미니 양파링 탄두리치킨맛 후기 난 양파링 덕후다. 양파링 한번 사면 거의 끝을 내야 한다. 그리고 과자를 살때 자주 사는 과자 탑 쓰리에 들어간다. 양파링, 포테이토칩, 새우깡 이 3종류를 제일 많이 집게 되는데 양파링은 일단 양이 많은 것처럼 느껴져서 더욱 좋아하는 과자 되시겠다. 오늘 퇴근하면서 담배 사러 편의점 들어갔다가 이걸 보고... 왜 매대는 둘러보고 그러니... 일단 집어들었다. 가격따위는 안봤다. 역시 편의점 답게 1,500원이다. 슈퍼에서는 얼마할지 모르겠다. 일단 미니양파링이라고 한다. 그리고 탄두리 치킨맛 양파농축액이 4.5퍼센트고, 탄두리치킨맛시즈닝이 6.3퍼센트다. 380kcal 되시겠다. 그리고 중량 80g 되시겠다. 그냥 양파링이 84g에 380kcal로 알고 있는데 비슷하다. 그런데 미니 사이즈라서 그런지.. 2017. 7. 24.
단백질 보충 영양간식 - 에브리밀 에브리Dak 매콤블랙페퍼 닭가슴살 육포 에브리밀에서 나온 에브리닥 매콤블랙페퍼 닭가슴살 육포라는 제품이다. 100%국내산 닭가슴살만을 이용해서 제작한다고 한다. 30g 짜리 한봉지인데 지인짜~~~~ 가벼워 ㅎㅎ 일단 이 제품은 흑후차가 들어가서 후추향이 나고, 매콤한 맛이 특징이다. 블랙페퍼가 들어가서인지 포장이 검정색인데 굉장히 고급스러워보임. 물론 금액도 닭가슴살 90.12%가 들어가있다. 그 외에 쇠고기,우유, 대두, 밀도 함유 단백질은 12.7g이 들어있다고 한다. 보통 닭가슴살 100g에 23g의 단백질이 있다고 하는데 이건 그의 반정도 되니까 생닭가슴살 50g정도의 단백질을 가지고 있는 셈이다. 보통 헬스하는 사람들 몸무게 * 1~1.5g 정도의 단백질을 하루에 먹으면 좋다고 하는데, 하루 3끼와 이런 영양간식 한두개면 좋을 듯 하.. 2017. 7. 23.
망원동 스시집 - 스시에동 (더워서 모밀 먹음) 망원 우체국 사거리에 있는 스시에동이라는 스시집이다. 예전엔 가끔 가서 회덮밥이나 초밥셋트 먹곤 했는데 요즘 날씨가 좀 더워지면 또 안찾게 되더라는... 그런데 오늘 모밀 먹으러 가자는 소리에 간만에 들렀다. 이곳은 초밥이 주 메뉴이고, 그외에 밥 종류, 면 종류가 있다. 커플을 위한 셋트도 있어서 연인끼리 가도 좋을만한 곳이다. 오래간만에 갔더니 두개초밥이라는 것도 생겨있었다. 원하는 초밥 2개를 시킬 수 있는데 메뉴인 듯하다. 난 생새우구이를 참좋아라하는데 말이지. ㅋㅋ 하지만 오늘은 모밀을 먹으러 왔음. 세트메뉴, 초밥메뉴, 돈부리, 면류, 런치메뉴, 낱개초밥. 낱개초밥은 종류별로 금액이 다르다. 난 생새우구이초밥을 좋아하는데... 사실 요즘 가게부 쓰면서 점심식비를 조금씩 줄이는 중이라... 원래.. 2017. 7. 21.
망원동 칼국수집 - 또또 칼국수 (여름하면 생각나는 별미! 콩국수 먹음) 어렸을 때 생각난다. 아버지가 작은누나랑 나를 밥집에 데려가서 콩국수를 사준신 적이 있었다. 아주 어렸을 때인데도 아직도 기억이 난다. 우리 둘다 한 두입 먹다가 느끼하다고 먹질 못해서 아버지가 다 드셔야했던 기억이 난다. 그런데 크면 클수록 콩국수가 너무 맛있어졌다. 그래서 여름만 되면 어머니께 콩국수 노래를 불러서 먹는다. 사실 이 집은 콩국수집이 아닌 칼국수 집이다. 하긴 콩국수만 전문으로 하는 가게들은 거의 없는 듯 하다. 여름되면 계절메뉴로 대부분 팔고... 여튼 이 곳은 사무실 근처라 간단하게 먹으려고 할 때 가는 집이다. 언제나 사람이 많은 집. 꽤 오래된 집. 요즘은 날씨가 더워져서인지 그나마 이 날은 많이 사람이 없었다. 이 곳에서 먹어본건 해물칼국수, 손만두, 콩국수, 부추전 개인적으로.. 2017. 7.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