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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14

베개 세탁이 가능한 - 바디럽 마약베개 사용후기 한동안 팔이 저려서 병원에 다녔었다. 일자목이고, 디스크가 눌려 있어서 나온 디스크가 신경을 누르는 거라고 함. 하루종일 사무실에서 안좋은 자세로 거의 누워있다시피 앉아있어서 그런 듯. 병원에서는 일단 무조건 바른 자세가 중요하다고 했다. 그래서 그 때부터 앉아있을 때는 허리와 목을 제대로 새우고, 모니터는 시선과 평행이 되도록 맞춰 생활한다. 그리고 잘 때는 목베개를 사용한다. 처음에는 의사선생님 말대로 간단하게 수건 돌돌 말아서 목 뒤에 두고 잤는데 생각보다 수건이 까끌거려서 약간 베기는 느낌. 여튼 그렇게 몇주만에 팔저림이 사라지고 2년째 잘 지내고 있다. 다시 저리거나 하지 않는다. 하지만 그 동안 목베개는 여러번 바꿨다. 목베개(경추 베개) 사용한 순서대로 적어봄 수건 돌돌말아서 목뒤에 놓고 잠.. 2018. 6. 30.
망원동 밥집 - 우리동네 정민식당 (된장찌게, 해물순두부, 제육볶음, 계란찜 정식 먹어봄) 망원동에 있던 우리동네 미미네 분식집이 없어졌다. 가끔 점심에 가서 국물 떡볶이에 튀김 시켜서 튀김가루도 떡볶이 국물에 비벼먹고 그랬는데... 너무 슬프다. 몇달 동안 빈 집으로 있더니 어느 순간 밥집이 들어섰다. 지금보니 간판을 조금 바꿔서 만든건지... 예전에 미미분식일 때도 우리동네 미미네였는데 생긴 집은 우리동네 정민식당이다. 길가다가 노란띠로 보쌈, 명태찜, 치즈누룽지 감자채전, 먹태가 쓰여있는 걸 봤다. 치즈누룽지 감자채전이 너무 궁금하고 먹고 싶었다. 하지만! 내가 먹어보고 싶던 치즈누룽지 감자채전이 저녁메뉴 아닌가. 아마 술과 함께 먹는 안주 메뉴들인 것 같았다. 너무 슬퍼. 점심 먹으러 간건데 너무 아쉬웠다. 그래도 점심메뉴에 먹을게 많아서 이거저거 시켜서 나눠먹으며 맛을 보기로... 일.. 2018. 6. 28.
장마대비 (겨울철 곰팡이 대비) - 캐리어 제습기 CDH-1609Q 사용기 및 AS 후기 제주도 사는 친구네 집에 갔는데 그 집엔 제습기가 있었다. 캐리어 CDH-1508Q 제품인데 친구 말로는 제주도는 습하기 때문에 제습기가 거의 필수라고 했다. 빨래하고 나서 돌리면 빨래도 잘 마르고 좋다고... 친구 집에 있으면서 보니 디자인도 이쁘고 좋아보여서 나도 같은 모델을 찾아봤는데 가격대가 30만원대... 친구는 10만원 초반대에 샀다고 한다. 근데 왜? 커뮤니티 돌아디니다보니 제습기 가격이 전체적으로 많이 올랐다고... 그래도 너무 많이 차이나... 그래서 매일 눈팅만 하고 또 하고... 그러다가 CDH-1609Q 구매. 20만원 초반대에서 구매했다. 1일 제습용량 16리터짜리 제품이다. 진짜 제습기 사려고 이거저거 알아보는데 일단 제습용량이 큰게 제습기 선택에서 가장 중요하다는 얘기를 듣고 .. 2018. 6. 26.
3박 5일 베트남 다낭, 호이안 여행 - 4일차 마지막날 여행기 베트남 갔다온지가 언제인데 이제서야 다시 포스팅을 이어서 한다. 4박 5일이긴 한데 5일째는 새벽 비행기로 오는 일정이라 4일짜리 여행이라고 봐도 된다. 4일째 아침 일단 빈펄다낭 리조트의 조식을 체험하러 아침 일찍 움직였다. 여기가 식사하는 곳 음식도 다양하고 전체적으로 맛있다. 이렇게 두번 정도 가져다 먹은 것 같다. 과일도 먹고... 12시에 체크아웃이어서 식사하고 산책 겸 공용 수영장으로 나왔다. 잔디밭도 좀 걷고 사진도 찍고, 풀장 썬베드에 다 같이 잠시 앉아서 수영장 구경 그러다가 못참고 수영하기로... 샤워하고 준비하는거 빼면 1시간은 물놀이 할 수 있다고 급하게 숙소로 돌아감. 공용풀장 이용하는건 왔다갔다 시간낭비도 있고, 귀찮을 것 같아서 프라이빗 풀을 이용하기로 했다. 그리고 수영 즐김.. 2018. 6. 24.
폐인 만드는 강력한 각도조절 스마트폰/태블릿 스탠드 거치대 아주아주 오래전에 쓰던 갤럭시노트 10.1 첫버전 기기를 꺼냈다. 왠걸 엄청 느림. 그런데 인터넷 검색하니, 리니지롬으로 누가를 설치할 수 있다고해서 설치하고 나니 나름 쓸만한거. 이만한 동영상 머신도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이패드미니2가 있긴한데 동영상을 넣는게 불편해서 잘 안쓰고 있었다. 그리고 안드로이드를 간만에 써볼 기회다 싶어서 다시 쓰기 시작. 역시나 오래된 기기고 하다보니 무게감도 있고... 자바라로 고정할만한 무게는 아니었다. 거의 600g 정도 되나보다. 그래서 누워서 보기에 편한 제품을 찾으려...고는 아니고 그냥 싸게 나온걸 보고 마침 필요하네 싶어구매 구매는 G9에서 구매했다. 금액은 20,900원 해외배송이었다. 집앞에 있는 택배를 들어봤는데 굉장히 무거웠다. 이거 거치대 맞나?.. 2018. 6. 22.
망원동 망리단길 즉석떡볶이 - 추남 (돈까스 떡볶이, 날치알 주먹밥 먹음) 회사가 망원동인데 의외로 망리단길 자주 안간다. 일단 음식값이 좀 비싸다. 그리고 사무실에서 5~10분 걸어야해서 그래서 가끔 가다가 식사를 하러 좀 일찍 나가게 되거나, 오래간만에 외식 느낌 내자고 할 때 간다. 목요일 사무실 청소 오시는 날이라 30분 일찍 식사하러 나가는데, 간만에 외식하자고 사람들 모아서 나갔다. 동료가 미리 검색해둔 즉석 떡볶이 집을 가기 위해 돈까스 떡볶이 메뉴가 있는데, 맛있을 것 같다고 가자고 해서 여러명이 같이 갔다. 가게 이름은 추남이다. 가을을 뜻하는 줄 알았는데, 이쁜여자, 못생긴 남자라는 네온사인을 보니... 가을 추는 아닌 듯. 영업시간 월~금요일 _ 오전 11:30 ~ 저녁 10:00 (마지막 주문 : 저녁 9시) 토, 일요일 _ 오전 11:30 ~ 저녁 9:3.. 2018. 6. 20.
SKT 스마트홈 (IoT) - 문열림센서 설치 및 사용기 SKT의 스마트홈 제품 3가지를 샀었는데 3개 다 잘 사용중이다. 이 제품이 세번째로 산 제품인데 문열림센서 문열림센서 사서 뭐해 하다가 사게 된 이유는 웃픈 이유 때문이다. 혼자 사는데다가 주말은 부모님 댁에 가서 자고 오기 때문에 불편한 점이 많다. 정수기 점검이나 가스 누수 점검이 오면 집에 있어야하는데 이거때문에 휴가를 낼 수도 없는 노릇 뭐 딱히 현금이 집에 있는 것도 아니고 집 비밀번호 미리 셋팅하고 알려드린다. 그냥 들어와서 하시라고 그리고 나서 비밀번호를 다시 바꿔둔다. 안전불감증이라는게 이런건지 이번에 알려드리고 바꾸질 않았다. 가스 누수 점검 토요일날 오신다고 해서 들어가서 하시라고 알려드리고 비번을 안바꿨다. 일요일엔 가족행사 때문에 자리비우고 너무 피곤해서 미리 월요일 휴가 낸 상태.. 2018. 6. 18.
마이프로틴 (MyProtein, 마프) 식사대용 바 (MEAL REPLACEMENT BAR) 초코렛퍼지브라우니 요즘 퇴근하면 바로 운동을 하는 편인데, 그러면 항상 배가 고프다. 공복상태가 7시간정도 지속된 상태에서 운동하기에는 몸도 지치고 허기지기도 한다. 그래서 사무실에서 5시쯤 되면 뭘 챙겨먹으려고 하는 편인데 그러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전에는 마이프로틴의 오트&웨이를 사서 먹었는데, 좀 새로운걸 시도해보게 됨. 일정 금액 이상 구매하면 주는 사은품이었다. 이거 받으려고 옷 한벌 더 넣고 결제했던 기억이 ㄷㄷ 여담으로 오트&웨이는 초코맛과 라즈베리 맛을 사먹었었는데 라즈베리 맛은 절대 사먹지 마시길... 맛이 없다. 오트&웨이가 워낙에 뻑뻑하기도 해서 라즈베리를 사본거였는데 초코가 훨 맛있다. 이게 식사대용바. 맛은 초코렛퍼지 브라우니 맛 65g 짜리 12개가 들어있다. 영샹정보... 너무 작아서 안읽힘 .. 2018. 6. 16.
IoT 제품 (스마트홈) - SKT 스마트 에너지 미터 설치 및 사용기 인터파크에서 SKT 스마트홈 제품들이 엄청나게 할인을 해서 구경하다가 스마트 에너지미터라는 걸 발견 전기 사용량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다고 해서 장바구니에 쏘옥 그런데 다른 제품들은 다시 금액이 올랐는데 에너지미터는 아직도 할인 많이 하고 있어서 3만원이네. 할인행사 끝날까봐 급하게 넣고 결제했는데 ㅎㅎ 스마트 에너지미터 특징 설명 - 스마트폰 App을 통해 실시간 사용 전력량과 전력요금 등 각종 정보를 모니터링하실 수 있습니다. - 누진 단계 진입 알람, 누진 단계 적용한 요금 예측, 전력 사용량 통계 제공 등 효율적인 에너지 관리를 가능합니다. - WiFi 무선 통신 사용으로 별도의 요금 부담이 없습니다. 이 제품을 구매할 때는 본인의 집 차단기에 쓰이는 차단기 크기를 확인해야한다. 일반적인.. 2018. 6.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