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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러다니기, 여행117

3박 5일 베트남 다낭, 호이안 여행 - 2일차 코코넛 햇 (바구니배), 안방 비치 여행 2일차 지난밤 올드타운 카페에서 다음날 타 볼 코코넛햇을 카카오톡으로 예약을 했다. 한국 여행객이 많아서인지 카카오톡으로 예약을 받거나 하는 일이 많은 듯 하다. 동료 직원이 카카오톡을 연결해서 6명 예약. 예약할 때는 구글 번역기로 영어로 번역해서 복사 대화창 붙여넣기 했다. 심지어 호텔 앞으로 태우러 왔고, 끝나고 나서는 안방비치 갈거라고 미리 얘기해놔서 그 곳 까지 태워주기도 했다.물론 그 비용을 포함해서 예약한거 아침 조식을 먹어주고, 호텔 로비에 나와서 기다리니 정시에 맞춰서 기사님이 오셨다. 우리는 기사님 차를 타고 이동 코코넛 햇 도착 코코넛 햇이란 야자나무의 섬유를 건조시켜 거칠게 엮어 만든 모자라고 한다. 하지만 이 곳은 머리에 쓰는 모자가 아니라, 물위에 타는 배를 탈 수 있는 곳.. 2018. 3. 26.
3박 5일 베트남 다낭, 호이안 여행 - 1일차 반미 맛집 반미푸엉 및 올드타운 구경, 바나나펜케익, 망고 등 1일차 여행의 저녁 1일차를 정리하자면 공항 - 신세리티 호텔 - 올드타운이동 - 포슈아에서 식사 - 반미푸엉에서 식사 - 올드타운 구경 - A마트 장보기 정도이다. 저녁에 포슈아에서 저녁을 기대 이상으로 너무나 맛있게 먹었다. 그리고선 또 먹자! 라는 생각에 반미프엉이라는 집으로 갔다. 사실 신세리티 호텔 셔틀버스 내린 곳에서 포슈아 가는 중간에 있던 곳인데 다시 거슬러 올라갔다. 오로지 먹기 위해! 반미프엉이라는 집이다. 반미는 바케트 빵에 이거저거 넣어 먹는 베트남식 샌드위치 블로그에도 많이 소개 된다고 하는데, 밥먹으러 갈때 진작부터 알아봄 줄이 엄청 났다. 서양인도 현지인도 여행객도 꽤 많아 보였다. 길 지나가면서 저 집 맛있나봐 했는데 그게 반미프엉 위치는 이곳이다. 지나가면 사람들이 워낙 많.. 2018. 3. 25.
3박 5일 베트남 다낭, 호이안 여행 - 1일차 호이안 맛집 포슈아(퍼쓰아) Pho Xua (분짜, 쌀국수 추천) 신세리티 호텔 도착해서 각자 방에 들어가니 4시가 넘은 시간이었다. 각자 짐 정리하고 옷도 갈아입고 다 같이 올드타운에 가기로 했다. 마침 신세리티 호텔에서 무료로 운영하는 셔틀버스가 올드타운에 수시로 다니기 때문에 셔틀버스 시간에 맞춰서 타고 이동했다. 나중에 호텔로 돌아갈때도 시간에 맞춰서 내렸던 곳으로 가서 기다리면 된다. 위치는 위에 지도를 확인 이 곳이 온갖 호텔들의 셔틀버스가 서는 곳이다. 사람들이 다들 호텔로 돌아가기 위해 모여있기도 하고, 셔틀 버스도 굉장히 많이 서기 때문에 찾기도 쉽다. 올드타운 도착. 우리의 목적지는 포슈아라는 집이었다. 동료 한분이 미리 알아둔 맛집이라고 해서 도착하자마자 첫 식사로 결정 셔틀 버스 내린 곳에서 걸어서 얼마 안걸린다. 도착했더니 이미 만석일 정도로 사.. 2018. 3. 23.
3박 5일 베트남 다낭, 호이안 여행 - 1일차 베트남 항공, 호이안 신세리티 호텔 등 사무실 팀원들과의 3박 5일의 시작. 1년이 넘게 우리끼리 매달 돈을 모으고, 회사의 지원도 받아서 가게 됐다. 목적지는 베트남 다낭. 호이안에서 이틀 자고 다낭으로 이동하기로 했다. 이틀은 호이안의 신세리티 호텔(Hoian Sincerity Hotel & Spa)에서 보내기로 하고 마지막 하루는 빈펄 다낭 리조트 앤 빌라에서 호화스럽게 보내기로 했다. 그 첫날의 기록 베트남항공 - 유심 - 환전 - 택시 - 호텔 - 조식 등 주욱 열거해서 써본다. 중요한건 강조표시 해놓으니 귀찮으신 분들은 그 부분만 보시길... 아침 10시 45분 비행기. 8시에 공항에서 만나기로 했다. 우리가 타는 비행기는 베트남 항공 기타 외국항공사이기 때문에 제 1여객 터미널에서 탄다. 난 바보처럼 시간계산을 잘못해서 8시 40.. 2018. 3. 22.
베트남 다낭 여행 - 선불유심구입 (국내, 베트남현지) 난 보통 해외 나갈 때 미리 유심을 사서 가는 편이다. 그게 마음이 놓인다고 할까? 6~7년 전쯤에 태국에 갔다가 공항에서 유심사다가 너무 힘들었던 기억도 있고, 그냥 여행 전에 미리 준비해두면 현지가서 시간도 줄일 수 있어서 미리 사는 편이다. 전에 필리핀 갈때도 미리 샀는데 굉장히 편하게 잘 사용했던 기억이 있어서 더욱 더 미리 준비하는 편. 특히나 필리핀 갈때는 가족과 같이 갔는데 다들 통신사 로밍을 한다고 해서, 식구들 두고 혼자 구매하며 시간 보내는 것도 아닌 것 같아 미리 준비. 이번에는 사무실 팀 식구들과 가는 여행이었는데, 다들 현지 가서 샀다. 그래서 나만 국내에서 사고, 다른 사람들은 현지에서 구매. 국내구입 유심 요즘은 외국 유심을 간단하게 온라인에서 구입이 가능하다. 당연히 금액은 .. 2018. 3. 20.
12월 제주도 여행 - 3일차부터의 기록, 쇠소깍 방문 (카약, 수상자전거 등 영업안함) 제주 간지 3일차 되던 날 친구랑 아침 운동 다녀와서 점심 먹으러 강정동에 있는 안동국밥집 갔다. 친구가 괜찮다고 해서 갔는데 내 입맛엔 보통이었다. 2017/12/31 - 제주도 서귀포시 강정동 밥집 - 안동국밥 서귀포점 (국밥 먹음) 식후 커피 마시러 스타벅스 드라이브쓰루 드라이브 쓰루 처음 갔을 때 엄청 바보같이 주문을 초입에서 화상으로 직원에게 하는 줄 모르고 그냥 지나쳐서 다시 한바귀 돌았던게 생각남 친구가 회사사람들이 자기한테 쿠폰 적립 해줬다고 3개 더 먹으면 된다고 메뉴를 어쩔 수 없이 내가 원하는 걸 먹을수가 없었다. ㅋㅋ 사주는거니까 그냥 먹어줘야지. 그런데 음료 중 한개가 2개 적립이라 이 날 스타벅스 매장 다시 들러서 다이어리 받았다는... 더 웃긴건 그렇게 모아서 받았는데 회사에서.. 2018. 1. 26.
12월 제주도 여행 - 2일차 아쿠아리움 한화 아쿠아플라넷 아침은 대강 먹고 친구와 아침운동 다녀왔다. 그리고나서 아서원이라고 수요미식회에 나왔다는 집에서 점심을 먹음2017/12/26 - TV 수요미식회 맛집 - 제주도 서귀포 아서원 (짬뽕, 만두 먹음) 그리고 아쿠아리움을 가기 위해 나섰다. 아쿠아리움 가는 길에 커피도 한잔 마시고... 사실 한잔 가지고 나눠마심. 커피에 쓰는 돈이 요즘 아깝다. 드디어 도착 살면서 아쿠아리움은 TV에서밖에 본적이 없어서 궁금 한화에서 하는 아쿠아플레닛 제주다. 친구가 이미 네이버 예약으로 할인해서 표를 구매해 둔 상태였다. 아쿠리움권과 종합권이 있는데 아쿠아리움권은 오션 아레나 공연을 볼 수 있다고 한다. 우리는 아쿠아리움권이었다. 아쿠아리움과 마린 사이언스를 볼 수 있다. 마린 사이언스는 마지막에 들어갔는데 그렇게 구경할.. 2018. 1. 17.
아시아나항공 - 제주도 마일리지 항공권 취소 방법 및 수수료 제주도로 이사간 친구가 있어서 거의 한달에 한번씩은 제주도를 내려간 것 같다. 친구도 심심해하고 난 숙박이 해결되니 친구랑 놀 겸 주변 구경도 할겸. 크리스마스 기간에 제주도 친구집에 놀러갔다가 친구가 너무 후회를 했다. 자기가 서울에 갔어야한다고... 제주도 너무 지루하고 심심하다고. 난 그런 삶 좋은데... ㅋㅋ 그래서 내가 예약했던 날짜에 친구가 예약을 하고 난 취소하기로 했다. 나중에 물놀이 할 수 있는 계절 오면 그 때는 내가 내려가기로... 일단 취소 방법은 크게 두가지가 있다. 홈페이지나 앱을 통한 방법, 전화를 하는 방법 취소는 확실히 홈페이지에서 하는게 통화 안해도 되서 편하지만 홈페이지를 통해서 할 경우, 무조건 취소수수료가 마일리지에서 차감이 된다. 그렇기 때문에 마일리지 차감이 아까.. 2018. 1. 5.
12월 제주도 여행 - 1일차 제주 서귀포 법환동 김만복 김밥집 12월도 제주도로 고고 친구가 맨날 금요일 밤에 와서 일요일 낮에 가는거 너무 짧지 않냐해서 이번엔 금요일 휴가를 내고 오후에 가서 월요일 오전에 돌아왔다. 이제 제주도를 자주 가서 그런지 여행가는 거 같지 않고 그냥 느긋하게 친구랑 놀고 시간보내는 느낌이다. 이번엔 대한항공을 탔다.2017/12/29 - 대한항공 셀프 체크인 방법 - 어플로 체크인하고 아이폰 월렛에도 비행기표 저장 공항도착 너무 배고파서 탑승구 근처에 있는 플레이버에 갔다. 크기에 비해 비싼 느낌. 나만 그렇게 생각하는걸려나? 우드땅콩브라우니 (2,500원)이랑 물 샀다. 원래 물통을 가져가서 마시다가 탑승구 정수기에 떠서 타는데 이번엔 물통을 캐리어에 넣어버리는 바람에 꺼내기 귀찮아서 샀다. 탑승구 앞에 앉아서 먹으려고 보니 다들 줄.. 2018. 1.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