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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살기134

응암역(응암동) 혼밥하기 좋아보이는 일본식 라멘집 - 옥토끼 제면소 주말에 친구가 일본식 라멘이 땡긴다고 해서 라멘 먹으러 가기로 함. 멀리 나가기 귀찮아서 응암역 근처를 찾아보니 일본식 라멘집이 몇개 있었다. 그 중에 평이 좋아보이는 가게를 찾았는데, 그게 "옥토끼 제면소" 라는 집이었다. 응암역 4번출구쪽에서 가깝게 위치해있다. 가게 앞에 영업중이라는 작은 푯말이 세워져 있는데 너무 귀여워서 찍었다. 영업시간 : AM 11:00 ~ PM 11:00 라스트오더 : PM 10:30 브레이크타임 : PM 03:00 ~ 05:00 재료 상황에 따라 오픈 마감시간이 변경될 수 있다고 한다. 휴일 : 월요일 우리가 갔을 때 꽉 차 있었는데, 사람들이 자리 만들어줘서 앉을 수 있었다. 중앙에 직원분이 서빙할 수 잇는 공간을 두고 둘러쌓여 있는 식으로 자리가 위치해있다. 혼자 와서.. 2018. 2. 26.
은평구 맛집 (응암역) - 전통수제숙성갈비 벙구갈비 가끔 양념갈비가 생각나면 가는 집이 있다. 친구가 간만에 고기 먹으러 가자고 해서 감. 이번이 4번째 방문인 것 같다. 갈때마다 사람이 많았다. 이 날도 예외는 아니었다. 일요일 저녁이었는데... 1층 자리가 다 차서 2층으로 자리를 잡아야 했다. 꺄 내가 싫어하는 바닥 자리. 2층도 거의 꽉 찼다. 나중에는 남은 자리까지 다 참. 우린 수제갈비 2인분을 시키고, 공기밥 2개 시킴 찌게는 된장찌게랑 청국장을 선택가능한데 공기밥을 시켰다. 이 곳은 고기를 먹으면 인분수대로 냉면을 무료로 먹을 수 있다. 그래서 갈비랑 밥 먹고 냉면도 먹음 수제 숙성 갈비를 사용한다고 하는데, 갈비뼈에 접착제를 붙이지 않은 진짜 갈비라고 함. 모양은 정갈하지 않지만 저온 숙성해서 양념이 잘 베어있고, 부드러운 식감이 좋다고 .. 2018. 2. 21.
망원시장 돈까스 맛집 바삭마차 - 포장 및 매장에서도 먹을 수 있음. 강추! 이곳은 생긴지 얼마 안되는 곳이다. 바삭마차라는 집으로 돈까스를 파는 곳이다. 처음 생겼을 때 가다가 시식 있길래 먹어봤는데 맛있었었다. 사무실 직원 한명이 퇴근할 때 사가서 집에서 먹어봤는데 맛있다고 했던 집. 이 날 원래는 마라탕 먹으러 라화쿵부 가는데 급 튀김 음식이 땡겨서 처음으로 가봤다. 망원시장에 있는 다이소 맞은편에 있는 집이다. 사실 몇번 가려고 전에도 했었는데 안에서 먹을 수 있는 곳이 공사중이거나 해서 못갔었다. 점심 때 갔는데 벌써 꽤 많은 종류의 돈가스는 다 팔린건지... 딱 3가지만 남아있었다. 마침 같이 간 사람들이 나까지 포함해서 3명이라서 종류별로 하나씩 시켰다. 은근히 안에서 먹는 사람들이 많았다. 겨우 자리 잡음. 그리고 그냥 돈가스만 사서 가는 사람들도 줄이 꽤 있었다... 2018. 2. 15.
망원동 맛집 - 망원시장에 새로생긴 마라탕·쌀국수 전문점 라화쿵부 망원시장에 새로 쌀국수 집이 생겼다는 소식을 들음 원래 이 곳에 과일집이 있었던 것 같은데 어느새 없어지고 새로운 음식점이 생겼다. 마라탕이라는 건 처음 들어봤다. 마라탕·쌀국수 전문점 라화쿵부라는 곳이다. 마라탕이라는건 중국 요리라고 한다. 초피, 팔각, 정향, 회향 등을 넣고 만든 향유에 고춧가루와 두반장을 넣고 육수를 부어 여러가지 채소, 면등을 넣어 만든다고 한다. 중국음식과 쌀국수의 조합이라... 이 날은 사무실 동료랑 둘이서만 갔다. 꿔바로우 (찹쌀 탕수육), 마라탕, 마라샹궈, 랑필, 산라분을 판매한다. 우린 마라탕을 먹었다. 사실 뭘 먹어야할지 몰라서 사장님이 추천해주신 걸로 고름. 그리고 소고기야채쌀국수, 완자야채쌀국수 등 쌀국수도 판매를 한다. 미니전이라는 것도 판매한다. 사장님 말로는.. 2018. 2. 13.
망원동 저렴한 맛집 - 수창골 추어탕 겨울이 되니 국물만 자꾸 땡긴다. 그래서 요즘 자주 국물있는 집을 찾아다닌 중. 근처에 추어탕 집이 있다는 걸 알게 된게 얼마 안됐다. 가끔 왔다갔다하는 길인데... 이름은 수창골 추어탕 이번이 두번째 방문 매일 11:00 오픈해서 23:00 까지 한다고 한다. 그리고 추어탕이 6,000원으로 저렴한 편이다. 내가 추어탕을 찾아다니는 편은 아닌데, 일산에서 몇번 갔을 때 대부분 8~9천원대였던 걸로 기억한다. 지난번에 방문했을 때는 사람이 꽉차서 문앞에 앉아서 추웠었는데 이 날은 그나마 괜찮았다. 나중에 다 차긴 했지만... 메뉴도 은근히 많다. 추어탕부터 튀김, 조림 등 매운탕도 판매한다. 그래도 추어탕이 메인인 듯 했다. 거의 대부분이 추어탕을 시켜 먹음 그런데 미꾸라지는 중국산임. 그리고 여기 공기.. 2018. 2. 8.
성산동의 저렴한 파스타집 - 까르보네 (페페로니피자, 로제파스타, 크림치킨리조또 먹음) 날씨도 추운데 왠지 햄버거 먹고 싶어서 같이 점심 먹는 사무실 식구들한테 킹스타 가자고 했는데 자리가 없었다. 흑 마침 맞은편에 있는 까르보네라는 가게가 보였다. 사실 이 곳 왔다갔다하면서 지나쳐만 갔던 곳 싸이공레시피라고 하는 쌀국수집 갈때도 킹스타 갈때도... 개인적으로 싸이공레시피 좋아해서 자주 지나쳐감. 밖에서 볼때 왠지 옛날 느낌난다는 생각이 자주 들어서 들어가보지는 않았었다. 그런데 싸이공레시피도 사람 기다리고 해서 모험하기로.. 앉자마자 메뉴부터 봤다. 가격이 너무나 저렴했다. 오호! 우리는 페페로니피자, 크림치킨리조또,로제스파게티를 시켰다. 로제스파게티는 빠네로 변경했다. 2,500원 추가. 그리고 그린샐러드도 하나 시켰다. 참고로 3명이서 감. 내부 모습. 놀이동산같은 느낌 헤헤 우리 먹.. 2018. 1. 25.
서귀포 법환동 스파게티집 - 그릴데미그라스 제주점 (세트메뉴 - 시저샐러드, 함박스테이크, 알리오 에 올리오 먹음) 12월 25일 크리스마스 저녁식사 친구가 파스타 먹고 싶다고 하고, 분위기도 낼겸 검색 검색 마침 집 근처에 파스타집이 있어서 가기로 했다. 친구한테 미리 예약해야하지 않을까? 라는 말에 동네인데 뭘 그냥 가자고 했다. 그런데 무려 30분이나 대기해야했다. 차안에서 히터 틀고 ㅋㅋㅋ 크리스마스여서 사람이 많았던건지는 모르겠지만 혹시 모르니 가실 분들은 미리 전화해서 예약하는 것도 좋을 듯 하다. 그리고 주차장 있어서 주차 가능기다려야할 정도였어서 그런지 주차장에도 차 많았는데 렌트카는 거의 안보였다. 아마 동네 사람들이 크리스마스라 식구끼리 연인끼리 온 모양이었다. 와인메뉴. 운전해야하고, 술도 안 마시기 때문에 패스 단품 메뉴들과 음료 샐러드, 밥 종류, 피자, 파스타, 음료 우린 단품으로 보다가 세트.. 2018. 1. 15.
제주도 서귀포 서호동 밥집 - 범섬칼국수 (사골칼국수, 고기왕만두 먹음) 뭐 먹으러 가지 라는 고민을 하니 제주도 사는 친구가 칼국수를 먹으러 가자고 한다. 회사 사람들이랑 식사 하러 가끔 가는 집이라고 한다. 친구말에 맛있다고... 그리고 집에서 멀지도 않아서 선택 일단 주차 공간은 넉넉하다. 다만 주차 올라가는 길이 좀 경사가 심해서 차 조심해야할 듯 하다. 범섬사골칼국수 감히 맛집이라 말합니다. 라는 현수막이 ㅎㅎ 메뉴는 사골칼국수, 해물칼국수, 흑돼지 수육 등이 있는데 우린 사골칼국수랑 고기왕만두 시켰다. 밖에 현수막도 범섬사골칼국수였고, 메뉴판에도 사골칼국수 사진이 제일 크니 대표메뉴겠지. 가격은 7천원, 만두는 6천원. 제주도에서 밥먹으러 다닐 때마다 제주 물가 비싸구나 싶어서 칼국수 7천원도 괜찮구나 싶은 생각이 든다. 이 날이 점심시간이기도 했고, 크리스마스 날.. 2018. 1. 8.
고양시 덕양구 대자동 맛집 - 가마솥장수두부 (버섯두부전골, 얼큰순두부, 청국장 먹음) 두부 진짜 좋아한다. 예전에 일산쪽에 두부집, 콩집 등이 참 많았는데 너무 많이 사라졌다. 그래서 슬픔. 한동안은 콩, 두부 집 참 많이 갔는데... 주말에 오래간만에 두부집을 가기 위해 검색했다. 집에서 가깝고 괜찮아 보이는 집 발견해서 어머니랑 작은누나랑 출발하고... 큰누나네 식구들도 먹을거냐 물어서 오라고 하고 다 모임. 가는데... 은근 깊숙히 자리잡고 있었다. 모든 식자재를 국내산만 엄선해서 사용한다는 팻말 들어가는데 너무 이쁜 고양이들이 있어서 구경하다가 찍었는데 코딱지만하게 나왔네. 내부는 모두 바닥에 앉는 자리였다. 우린 방 있는 곳으로 자리잡았다. 사진상 우측의 창문들이 방이 있던 방이다. 자리잡고 밖을 바라보니 풍경이 너무 좋았다. 메뉴판 100% 장단콩만 사용한다고 한다. 우린 어른.. 2018. 1.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