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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3

속초 2박 3일 - 델피노, 갯배, 순대... 급작스럽게 휴가를 잡고 가족 여행을 가는 날 예전에도 갔던 속초 델피노에 가게 됨. 누나네 가족(매형,누나,조카들,사돈어르신), 어머니, 나까지... 참고로 엄청 빈약한 여행기록이 될 듯하다... 이 날의 운전사는 나. 차 두대로 나눠가야만 했다. 엄마차는 탈때마다 어렵다. 내건 차키 꼽고 돌려서 시동 키고 1단기어 넣고 속도 붙으면 기어 올리고... 발 두개 안움직이는 것도 어색 그래도 운전하긴 편하네... 내려가다가 들른 춘천방향 가평휴게소 휴게소에서 간단하게 늦은 점심 식사를 함. 맛은 그냥 저냥 먹을 만 했다. 날 끌고 다니는 둘째 조카. 목적은 이거였다. 휴게소에서 아이들 대상으로 파는 물건들이 있었는데 이 몰랑 쁘띠 스티커 미니북을 사달라고... 큰조카까지 불러서 하나씩 사줌. 4천원이었나. .. 2019. 2. 8.
속초 2박 3일 여행 - 3일차 테디베어팜 (설악 곰 미술관) 아침 조식 먹고, 숙소에서 짐싸고, 누나네 가족은 다시 바닷가 갈 채비를 했다. 날씨가 뜨거워도 뜨거워도 너무 뜨거워서 숙소에서 나가기도 싫었을 정도. 우리가 간 곳은 설악 곰 미술관 테디베어팜이다. 처음에 갔을때는 큰지 몰랐다. 들어가서 알았다. 관람시간은 오전 9:30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요금은 어른 5천원, 청소년 4천원, 어린이 3천원 입구에 들어서면 바로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구매하고 바로 구경. 진심 귀엽다. 테디베어 박불관 간다고 했을때 뭐 구경할게 있을까 라는 생각이었지만, 구경하다보니 시간가는 줄 몰랐다. 그리고 작품들이 많았다. 한시간 정도는 구경한다 생각을 해야할 것 같다. 더 걸릴 수도... 세계의 민속의상 걸리버, 해변가 민속놀이, 어부들. 전시관을 넘어가는 곳에 있던 대형.. 2016. 8. 7.
속초 2박 3일 여행 - 2일차 송지호 해수욕장, 델피노 리조트내 빨래방 이용 이틑날 아침에 일어나서 가족들끼리 간단하게 식사를 했다. 그리고 해수욕장으로 출발 도착. 날씨가 흐려서일까? 사람들이 많지 않았다. 자리 빌리는 것도 바닷가 맨 앞 첫줄을 맡을 수 있었다. 우린 빨간색으로 된 자리였는데, 4만원 그리고 초록색은 3만원이었다. 짐이 어쩐지 많다 했어. 조카들은 놀이기구 꺼내서 놀기 시작. 물론 물놀이도... 매형이랑 조카들이랑 열심히 뭔갈 만들더니 완성한... 완성한건가? 모래성 감자떡 파셔서 그것도 하나 사먹어보고, 애들은 핫도그도 사먹고... 핫도그는 한입 먹어봤는데... 푸석함의 끝판왕. 그리고 중국집에서 배달시켜서 점심으로는 자장면을 먹었다. 조카들은 신남. 그리고 갑자기 조개를 줍기 시작하다가... 끝내는 산 조개들을 캐기 시작... 발가락으로 모래 뒤집다보면 만.. 2016. 8.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