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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동2

제주도 맛집 - 생흑돼지돈가스 바삭 (김치나베, 안심 돈까스 먹음) 친구집이 제주 법환동이다. 그래서 제주도에 놀러가면 친구 집에서 지낸다. 어디 구경간다고 해도 일단 밥을 먹고 출발하기에 친구 집 근처에서 식사를 많이 하는 편이다. 마침 친구가 새로 생긴 돈까스 집이 바로 근처(강정동)에 있는데 괜찮다고 해서 그 곳에서 식사를 하기로 했다. 6월 24일날 오픈한집. 생흑돼지돈가스집이다. 서귀포점으로 지도 검색을 해보니 제주시에도 있는 듯 하다. 메뉴판. 오픈은 11:30 마지막 주문은 21:00 매주 월요일은 휴무 여기는 제주산 흑돼지를 이용해서 돈가스를 만들고, 천연 식물성 재료로 소스를 만들고, 김치도 직접 담근다고 한다. 친구는 안심가스를 시키고, 난 김치나베를 시켰다. 내부는 생긴지 얼마 안되서 그런지 굉장히 깔끔했다. 손님은 정말 많았다. 사진 찍을 때 사람이.. 2018. 7. 16.
제주도 서귀포시 강정동, 술있는 밥집 하루나 (하루나 카츠 - 흑돼지 등심, 안심 까츠 먹음) 지난주 금요일에 휴가를 내고 제주도를 내려갔다. 친구집에 도착하니 오후 1시가 넘은 시간. 친구는 회사에 출근한 상태였고, 6시 퇴근이라 점심을 혼자 먹어야했다. 맛있는 집 있다고 미리 친구가 말해준 하루나라는 가게를 가기로 했다. 이곳. 친구집에서 네이버 지도로 찾아서 갔더니 건물 뒤편을 알려줘서... 1층에 있는 줄도 모르고 걸어서 3층까지 올라갔다온 바보. 3층까지 올라갔다가 친구한테 대체 몇층이야? 그랬더니 1층이라고 바보 아니냐고... 뒷문으로 가서 몰랐다고! 내부에는 벛꽃나무 장식이 굉장히 산뜻하다. 난 벛꽃나무 바로 옆자리 앉았다. 거의 2시 다되서 도착해서 점심시간이 지난 관계로 사람이 없었다. 혼밥하는데 아무도 없으니 더 뻘쭘하기도 했다. 이곳은 술있는 밥집이라고 한다. 냉장고 이쁘다. .. 2017. 9.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