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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11

3박 5일 베트남 다낭, 호이안 여행 - 4일차 마지막날 여행기 베트남 갔다온지가 언제인데 이제서야 다시 포스팅을 이어서 한다. 4박 5일이긴 한데 5일째는 새벽 비행기로 오는 일정이라 4일짜리 여행이라고 봐도 된다. 4일째 아침 일단 빈펄다낭 리조트의 조식을 체험하러 아침 일찍 움직였다. 여기가 식사하는 곳 음식도 다양하고 전체적으로 맛있다. 이렇게 두번 정도 가져다 먹은 것 같다. 과일도 먹고... 12시에 체크아웃이어서 식사하고 산책 겸 공용 수영장으로 나왔다. 잔디밭도 좀 걷고 사진도 찍고, 풀장 썬베드에 다 같이 잠시 앉아서 수영장 구경 그러다가 못참고 수영하기로... 샤워하고 준비하는거 빼면 1시간은 물놀이 할 수 있다고 급하게 숙소로 돌아감. 공용풀장 이용하는건 왔다갔다 시간낭비도 있고, 귀찮을 것 같아서 프라이빗 풀을 이용하기로 했다. 그리고 수영 즐김.. 2018. 6. 24.
3박 5일 베트남 다낭, 호이안 여행 - 3일차 빈펄 다낭 리조트의 수영장, 풀빌라 이용, 빈펄 마사지 요즘 바빠서 블로그도 잘 못 들어오고 글도 뜨문뜨문이다. 히우. 베트남 갔다온게 한달은 된 것 같은데 아직까지 다 못올리다니. ㅎㅎㅎ 베트남 가서 3일째 오후 일정을 드디어 올림. 이 날 빈펄 리조트에 30분 정도 늦게 체크인을 했다. 방이 준비가 덜 됐다고 해서... 다음날 30분 레이트 체크아웃했으니 그게 그거! 풀빌라가 너무나도 좋았지만 풀빌라를 뒤로 하고 먼저 공용 야외 수영장을 가기로 함. 빌라에서 짐 풀지도 않고 일단 캐리어에서 수영복만 꺼내서 입고 바로 부킹카를 불러서 나왔다. 수영장 직원에게 타월 달라고 해서 자리 잡고... 동료들 다 모자이크. 수영장이니까 일단 다 모자이크 ㅋㅋ 의외로 수영장이 엄청 한가하다. 자리도 꽤 있었고... 이런 곳 놀러왔으니 이용해줘야지. 동료 직원이 물놀이 .. 2018. 4. 24.
3박 5일 베트남 다낭, 호이안 여행 - 3일차 관광지 구경 오행산 수산(水山) 빈펄리조트 체크인 시간이 늦어져서 점심도 먹고 주변 볼거리를 보기로 했다. 그래서 간 곳이 오행산 중 수산(水山) 이라는 곳이다. 리조트에서 밥집을 가기 위해 걸어나오면서 보였던 산이 이 오행산 사실 처음 베트남 도착해서 우리를 태웠던 운전사가 우리에게 알려줬던 곳이다. 근데 그게 이건 줄은 꿈에도 몰랐다. 위치는 이곳.우리가 점심 먹은 Laluna Bar & Restaurant에서 걸어서 1~2분 거리였다.소화도 시킬겸 체크인시간도 맞출겸... 평지에 솟아있는 5개의 산을 오행산이라고 부르는데, 이 곳은 수산(水山)이다. 그 중 이 곳이 가장 많은 관광객이 들르는 곳이라고 한다. 참고로 목, 화, 토, 금, 수 를 따서 각각의 산 이름이 불러진다고 하며, 석회암으로 이루어진 산이라 마블마운틴(Marbl.. 2018. 4. 10.
3박 5일 베트남 다낭, 호이안 여행 - 3일차 다낭 맛집 Laluna Bar & Restaurant 빈펄리조트에서 체크인하는데 원래 시간보다 좀 걸린다고 해서 일단 식사를 하러 가기로 했다. 우린 아는 곳이 없기에, 일단 구글 지도를 켜서 주변 음식점을 찾아봤다. 검색해보니 나오는 곳이 근처에 한 군데 밖에 없었다. 그리고 평도 괜찮았고, 걸어서 갈 수 있는 거리이기도 했다. 그래서 잠시 걸어서 음식점으로 이동 했다. Laluna Bar - Restaurant 라는 곳이다. 로컬 푸트와 로컬 비어를 파는 곳이라고... 점심시간이기도 했고, 맛집인지 사람이 꽤 많았다. 야외 자리도 있었는데 우리는 6명이라 내부로 들어갔다. 내부에도 손님들이 꽤 많았다. 그리고 대부분이 한국 관광객들이었다. 사실 빈펄 리조트에도 굉장히 많은 한국관광객들이 있었다. 숙소도, 이 밥집도 따로 검색해보지 않고 그냥 호텔 예약사.. 2018. 4. 8.
3박 5일 베트남 다낭, 호이안 여행 - 3일차 빈펄 다낭 리조트 & 빌라 (풀빌라) 우리의 두번째 숙소는 다낭에 있는 "빈펄 다낭 리조트 & 빌라 (Vinpearl Da Nang Resort & Villas)" 였다. 여행비의 꽤 많은 양의 (1박 600달라, 한화로 64만원 정도의 금액으로 예약함) 금액을 지불했다. 우리는 풀빌라를 예약했다. 여행 갔다오고 여행 하면 제일 먼저 생각나는 기억은 이 리조트, 풀빌라였다. 우리의 저렴하지만 나름 괜찮았던 첫번째 숙소 호이안의 신세리티 호텔의 체크아웃 날. 이 날 아침에 마지막 조식도 먹어줬다. 전 날 호텔로 귀가하는데 데스크에서 다음 목적지가 어디냐고 물어서 다른 리조트로 옮긴다고 하니 차를 예약해주겠냐고 했다. 그 동안 그랩을 이용했는데, 7인승 차 이상은 안보였었다. 그냥 다닐 때는 6명이라 (운전석까지 7인승) 괜찮았는데, 짐을 싣어.. 2018. 4. 3.
3박 5일 베트남 다낭, 호이안 여행 - 2일차 투본강에서 소원등 띄워보고, 길거리 국수집도... 아침 일찍부터 여기저기 돌아다니는 하루였다. 코코넛 햇도 타고, 안방비치도 가고... 다시 올드 타운으로 넘어와서 차도 마시고... 그리고 이 날은 쇼핑도 하기. 난 조카들 선물이랑 어머님 선물만 샀다. 그냥 베트남 여행 온 느낌나는 조카들 옷을 샀다. 하지만 만약에 한시장을 갈 예정이라면 그곳에 가서 사는게 싸다. 가격흥정을 잘 하면야 여기서도 싸게 살 수 있겠지만 난 이런 부분엔 자신이 좀 없는 편 일단 나가려고하면 다시 붙잡아서 흥정해주지만 내겐 좀 어려웠다. 지난 밤에 다녔던 등불들이 낮에 보니 또 이쁨 전선 보니 꼭 홍콩 같기도... 우린 지나다니다가 푸딩을 팔길래 사먹어봤다. 솔직히 안에 뭐가 들어있는지도 모르고 일단 샀다. 먹어보니 푸딩인데 안에 시푸드가 들어있었다. 주황색은 새우, 흰색은 .. 2018. 4. 1.
3박 5일 베트남 다낭, 호이안 여행 - 2일차 코코넛 햇 (바구니배), 안방 비치 여행 2일차 지난밤 올드타운 카페에서 다음날 타 볼 코코넛햇을 카카오톡으로 예약을 했다. 한국 여행객이 많아서인지 카카오톡으로 예약을 받거나 하는 일이 많은 듯 하다. 동료 직원이 카카오톡을 연결해서 6명 예약. 예약할 때는 구글 번역기로 영어로 번역해서 복사 대화창 붙여넣기 했다. 심지어 호텔 앞으로 태우러 왔고, 끝나고 나서는 안방비치 갈거라고 미리 얘기해놔서 그 곳 까지 태워주기도 했다.물론 그 비용을 포함해서 예약한거 아침 조식을 먹어주고, 호텔 로비에 나와서 기다리니 정시에 맞춰서 기사님이 오셨다. 우리는 기사님 차를 타고 이동 코코넛 햇 도착 코코넛 햇이란 야자나무의 섬유를 건조시켜 거칠게 엮어 만든 모자라고 한다. 하지만 이 곳은 머리에 쓰는 모자가 아니라, 물위에 타는 배를 탈 수 있는 곳.. 2018. 3. 26.
3박 5일 베트남 다낭, 호이안 여행 - 1일차 반미 맛집 반미푸엉 및 올드타운 구경, 바나나펜케익, 망고 등 1일차 여행의 저녁 1일차를 정리하자면 공항 - 신세리티 호텔 - 올드타운이동 - 포슈아에서 식사 - 반미푸엉에서 식사 - 올드타운 구경 - A마트 장보기 정도이다. 저녁에 포슈아에서 저녁을 기대 이상으로 너무나 맛있게 먹었다. 그리고선 또 먹자! 라는 생각에 반미프엉이라는 집으로 갔다. 사실 신세리티 호텔 셔틀버스 내린 곳에서 포슈아 가는 중간에 있던 곳인데 다시 거슬러 올라갔다. 오로지 먹기 위해! 반미프엉이라는 집이다. 반미는 바케트 빵에 이거저거 넣어 먹는 베트남식 샌드위치 블로그에도 많이 소개 된다고 하는데, 밥먹으러 갈때 진작부터 알아봄 줄이 엄청 났다. 서양인도 현지인도 여행객도 꽤 많아 보였다. 길 지나가면서 저 집 맛있나봐 했는데 그게 반미프엉 위치는 이곳이다. 지나가면 사람들이 워낙 많.. 2018. 3. 25.
3박 5일 베트남 다낭, 호이안 여행 - 1일차 호이안 맛집 포슈아(퍼쓰아) Pho Xua (분짜, 쌀국수 추천) 신세리티 호텔 도착해서 각자 방에 들어가니 4시가 넘은 시간이었다. 각자 짐 정리하고 옷도 갈아입고 다 같이 올드타운에 가기로 했다. 마침 신세리티 호텔에서 무료로 운영하는 셔틀버스가 올드타운에 수시로 다니기 때문에 셔틀버스 시간에 맞춰서 타고 이동했다. 나중에 호텔로 돌아갈때도 시간에 맞춰서 내렸던 곳으로 가서 기다리면 된다. 위치는 위에 지도를 확인 이 곳이 온갖 호텔들의 셔틀버스가 서는 곳이다. 사람들이 다들 호텔로 돌아가기 위해 모여있기도 하고, 셔틀 버스도 굉장히 많이 서기 때문에 찾기도 쉽다. 올드타운 도착. 우리의 목적지는 포슈아라는 집이었다. 동료 한분이 미리 알아둔 맛집이라고 해서 도착하자마자 첫 식사로 결정 셔틀 버스 내린 곳에서 걸어서 얼마 안걸린다. 도착했더니 이미 만석일 정도로 사.. 2018. 3.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