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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까스8

제주도 맛집 - 생흑돼지돈가스 바삭 (김치나베, 안심 돈까스 먹음) 친구집이 제주 법환동이다. 그래서 제주도에 놀러가면 친구 집에서 지낸다. 어디 구경간다고 해도 일단 밥을 먹고 출발하기에 친구 집 근처에서 식사를 많이 하는 편이다. 마침 친구가 새로 생긴 돈까스 집이 바로 근처(강정동)에 있는데 괜찮다고 해서 그 곳에서 식사를 하기로 했다. 6월 24일날 오픈한집. 생흑돼지돈가스집이다. 서귀포점으로 지도 검색을 해보니 제주시에도 있는 듯 하다. 메뉴판. 오픈은 11:30 마지막 주문은 21:00 매주 월요일은 휴무 여기는 제주산 흑돼지를 이용해서 돈가스를 만들고, 천연 식물성 재료로 소스를 만들고, 김치도 직접 담근다고 한다. 친구는 안심가스를 시키고, 난 김치나베를 시켰다. 내부는 생긴지 얼마 안되서 그런지 굉장히 깔끔했다. 손님은 정말 많았다. 사진 찍을 때 사람이.. 2018. 7. 16.
구로디지털단지 밥집 - 일본생라멘 돈까스 전문점 히노아지 구로에 갔다가 친구 늦게 온다고해서 혼자 혼밥을 하기로... T^T 그래서 검색 역시 혼밥은 라멘집만한 곳이 없다고 생각해서 검색 그래서 찾은 이노야지 라는 집 일본식 정통 생라멘과 돈까스 전문점이다. 이름은 히노아지. 내부모습 한쪽만 찍었다. 역시 혼자 가면 사진찍기 민망. 반대편에도 여러명이 앉을 수 있는 자리가 있고, 바형 자리도 있었다. 혼자여서 바형 자리에 앉으려고 했더니, 거긴 포장 손님들 때문에 안된다고 했나? 여튼 뭐 그랬다. 그래서 혼자인데 뻘쭘하게 마주보는 자리에 앉음. 일본식 라멘집 같은 경우 왠지 혼밥 하기 위한 바형 자리가 있을 것 같아 찾아갔는데... 원산지는 국내산이 많았고, 소고기는 미국, 호주산 등 쌀이랑 배추김치는 중국산 여기 인기 넘버원이 돈코츠 카라미소라멘과 돈까스 정.. 2018. 4. 18.
망원시장 돈까스 맛집 바삭마차 - 포장 및 매장에서도 먹을 수 있음. 강추! 이곳은 생긴지 얼마 안되는 곳이다. 바삭마차라는 집으로 돈까스를 파는 곳이다. 처음 생겼을 때 가다가 시식 있길래 먹어봤는데 맛있었었다. 사무실 직원 한명이 퇴근할 때 사가서 집에서 먹어봤는데 맛있다고 했던 집. 이 날 원래는 마라탕 먹으러 라화쿵부 가는데 급 튀김 음식이 땡겨서 처음으로 가봤다. 망원시장에 있는 다이소 맞은편에 있는 집이다. 사실 몇번 가려고 전에도 했었는데 안에서 먹을 수 있는 곳이 공사중이거나 해서 못갔었다. 점심 때 갔는데 벌써 꽤 많은 종류의 돈가스는 다 팔린건지... 딱 3가지만 남아있었다. 마침 같이 간 사람들이 나까지 포함해서 3명이라서 종류별로 하나씩 시켰다. 은근히 안에서 먹는 사람들이 많았다. 겨우 자리 잡음. 그리고 그냥 돈가스만 사서 가는 사람들도 줄이 꽤 있었다... 2018. 2. 15.
제주도 서귀포시 강정동, 술있는 밥집 하루나 (하루나 카츠 - 흑돼지 등심, 안심 까츠 먹음) 지난주 금요일에 휴가를 내고 제주도를 내려갔다. 친구집에 도착하니 오후 1시가 넘은 시간. 친구는 회사에 출근한 상태였고, 6시 퇴근이라 점심을 혼자 먹어야했다. 맛있는 집 있다고 미리 친구가 말해준 하루나라는 가게를 가기로 했다. 이곳. 친구집에서 네이버 지도로 찾아서 갔더니 건물 뒤편을 알려줘서... 1층에 있는 줄도 모르고 걸어서 3층까지 올라갔다온 바보. 3층까지 올라갔다가 친구한테 대체 몇층이야? 그랬더니 1층이라고 바보 아니냐고... 뒷문으로 가서 몰랐다고! 내부에는 벛꽃나무 장식이 굉장히 산뜻하다. 난 벛꽃나무 바로 옆자리 앉았다. 거의 2시 다되서 도착해서 점심시간이 지난 관계로 사람이 없었다. 혼밥하는데 아무도 없으니 더 뻘쭘하기도 했다. 이곳은 술있는 밥집이라고 한다. 냉장고 이쁘다. .. 2017. 9. 12.
성산동 수제돈까스, 일본요리전문점 도쿄총각 (두툼돈까스, 카레돈까스, 회덮밥 먹음) 요즘은 성산동 밥집 투어중인것처럼 성산동에 있는 밥집을 자주 간다. 이집은 바로 전날 갔던 만나식당 있는 근처에 있는 집이다. 이자카야고, 일본요리전문점이다. 이름은 도쿄총각 점심에는 돈까스를 팔고 있어서 먹으러 갔다. 메뉴판이 특이하다. 두툼돈까스, 카레돈까스, 매운치즈돈까스, 어우동, 매운우동, 회덮밥이 있다. 우린 두툼돈까스와 카레돈까스, 회덮밥을 시켰다. 뒤쪽에는 음료 메뉴가 있다. 우린 음료는 시키지 않았다. 내부에는 일본 캐릭터나 제품들이 많이 전시되어 있다. 벽에 걸려 있는 그림들. 밤에는 이자카야로 여러가지가 파는 것 같다. 난 오코노미야끼랑 교자만두 먹고 싶은데.... 점심에는 안하는 것 같다. 좌석은 2인석도 있고 4인석도 있고... 우리가 있는 쪽엔 사람들이 많아서 찍질 못했다. 그리.. 2017. 7. 29.
망원동의 수제 돈까스 전문점 - 바삭돈까스 (가쓰오돈까스 먹음) 어제 점심때 나가서 먹은 망원동에 있는 수제 돈까스 전문점 바삭돈이라는 집이다. 휴무는 매주 일요일이고, 오픈은 11:30이라고 문에 써있었는데 문닫는 시간은 적혀있지 않았다. 위치는 망원우체국 사거리 근처에 있다. 지금 와서 찍은 사진 보니 야외 자리도 있네. 내부엔 신기하게 아이스크림통도 있고, 양 사이드에는 반찬이랑 수저 젖가락 등 있고, 따뜻한 국물이 있다. 내부는 이런 모습 우리가 일찍 가서 그런지 사람이 없었다. 나중에 먹고 있을 때는 꽉참 금액대는 7,000~11,000원 돈까스만 파는게 아니라 파스타 우동 사이드로 치즈스틱에 웨지감자튀김까지 있다. 난 가쓰오돈까스를 시켰다. 원산지는 김치가 중국산인걸 빼고는 국내산을 이용하고 있다. 생맥주는 이젠 안파는 건가 보다. 물, 젖가락, 포크, 반.. 2017. 6. 6.
망원동 맛집 - 비스트로 와인식당 장화신은 고양이 (점심한정 맛있는 돈까스 먹음 6천원) 조금씩 망원동의 맛집 탐방을 하고 있다. 물론 사무실이 망원동이니까 점심에... 한동안 망리단길의 몇몇 식당을 다녔지만, 역시 만원 안밖의 가격이 점심 식사로 부담되는 것도 있어서 요즘은 저렴한 점심 메뉴 탐방을 하는 중이다. 우리는 점심 식사비로 5~8천원 정도로 생각하고 다니던 곳 또는 새로운 곳을 찾아다니고 있다. 지난주에 망원슈퍼에 1인당 5천원이면 되는 금액으로 짜글이와 불고기백반을 먹었다. (짜글이 신메뉴 ㅎㅎ) 이 날 망원슈퍼 가는데 그 옆건물 아래쪽에 점심한정으로 맛있는 돈까스를 6천원에 한다는 간판을 보고 들렀었다. 그 날은 사진 제대로 못찍었는데, 오늘 또 가게 되서 사진을 찍었다. 망원슈퍼 옆건물, 브로스그릴 밑에 있는 집이다. 망원슈퍼도 브로스그릴도 가격이 괜찮은 편이라서 가는 집 .. 2017. 5. 17.
응암역의 경양식집 같은 느낌의 돈까스집 - 이층 수제 돈까스 내가 응암에 살고 있지만, 이 근처에는 갈만한 곳이 그리 많지 않다. 가는 밥집이 몇개 있긴 한데, 매번 가는 것도 그렇고... 그런데 이층 수제 돈까스 집이라는 곳이 응암역 근처에 생겨서 가봤다. 원래 처음 발견하고 간 날... 내일 오픈이라고 써있어서 못먹고 다음날 가봤다. 생각없이 갔어서 외부사진이나 내부사진은 찍질 못했다. 메뉴판 친구랑 나 둘다 그냥 돈까스를 시켰다. 기본이 최고지. 처음에 나온 스프 난 후추맨이니까 후추 뿌려서. 진짜 어렸을 때 가보는 경양식집 같은 느낌이다. 그냥 오뚜기나 뭐 이런 곳에서 나온 스프 맛. 내가 이런걸 엄청 좋아한다. 어렸을 때는 누나들이랑 같이 스프 가루로 된거 사다가 끓여먹고 했으니까... 드디어 나온 수제 돈까스 양이 생각보다 많다. 그런데 밥은 너무 조금.. 2017. 5.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