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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4

속초 2박 3일 - 델피노, 갯배, 순대... 급작스럽게 휴가를 잡고 가족 여행을 가는 날 예전에도 갔던 속초 델피노에 가게 됨. 누나네 가족(매형,누나,조카들,사돈어르신), 어머니, 나까지... 참고로 엄청 빈약한 여행기록이 될 듯하다... 이 날의 운전사는 나. 차 두대로 나눠가야만 했다. 엄마차는 탈때마다 어렵다. 내건 차키 꼽고 돌려서 시동 키고 1단기어 넣고 속도 붙으면 기어 올리고... 발 두개 안움직이는 것도 어색 그래도 운전하긴 편하네... 내려가다가 들른 춘천방향 가평휴게소 휴게소에서 간단하게 늦은 점심 식사를 함. 맛은 그냥 저냥 먹을 만 했다. 날 끌고 다니는 둘째 조카. 목적은 이거였다. 휴게소에서 아이들 대상으로 파는 물건들이 있었는데 이 몰랑 쁘띠 스티커 미니북을 사달라고... 큰조카까지 불러서 하나씩 사줌. 4천원이었나. .. 2019. 2. 8.
3박 5일 베트남 다낭, 호이안 여행 - 2일차 코코넛 햇 (바구니배), 안방 비치 여행 2일차 지난밤 올드타운 카페에서 다음날 타 볼 코코넛햇을 카카오톡으로 예약을 했다. 한국 여행객이 많아서인지 카카오톡으로 예약을 받거나 하는 일이 많은 듯 하다. 동료 직원이 카카오톡을 연결해서 6명 예약. 예약할 때는 구글 번역기로 영어로 번역해서 복사 대화창 붙여넣기 했다. 심지어 호텔 앞으로 태우러 왔고, 끝나고 나서는 안방비치 갈거라고 미리 얘기해놔서 그 곳 까지 태워주기도 했다.물론 그 비용을 포함해서 예약한거 아침 조식을 먹어주고, 호텔 로비에 나와서 기다리니 정시에 맞춰서 기사님이 오셨다. 우리는 기사님 차를 타고 이동 코코넛 햇 도착 코코넛 햇이란 야자나무의 섬유를 건조시켜 거칠게 엮어 만든 모자라고 한다. 하지만 이 곳은 머리에 쓰는 모자가 아니라, 물위에 타는 배를 탈 수 있는 곳.. 2018. 3. 26.
강화도 1박 2일 가족여행 - 동막해수욕장, 김포함상공원에서 운봉함 구경 이틑날 아침 일찍 일어나서 식사도 하고 동막해수욕장을 가기로 했다. 원래는 첫날 갯벌에 가려고 했는데, 비가 오는 바람에 들르지 못하기도 해서 동막해수욕장으로 갔다. 이 날은 왜 또 그리 더운지... 올라가는 날은 누나가 운전을 했는데, 뒷자리까지는 에어컨이 닿질 않아서 이렇게 휴대용선풍기로 에어컨 바람의 시원함을 조금이라도 더 맞기 위해 셋팅하고 갔다. 드디어 도착. 사실 우린 유료 주차장에 주차를 했는데, 큰누나 차량하고 어머니 차량은 무려 무료 임시 주차장에 주차를 했다. 우리가 제일 먼저 도착한지라 이미 선불로 주차요금을 낸 상태라 어쩔 수가 없었다. 드디어 도착. 동막해수욕장 개장 기간은 5.3 ~ 10.30 야영비, 주차비, 샤워비 유료 그런데 서해라서 그런지 물이 빠져나가고 뻘이어서 해수욕장.. 2017. 7. 18.
7월제주도 여행 - 아넥스 튜브 120Cm, 서귀포 중문 색달해변에서 물놀이 친구집에 놀러가서 뭐할지 고민하다가 친구랑 바닷가에 가기로 했다. 막상 가려니 튜브 하나쯤은 있어야지 않을까 싶어서 미리 샀다. 진짜 열심히 검색검색하다가 제일 튼튼해보이는 놈으로 구입했다. ANNEX 튜브인데 이것도 크기를 얼마나 해야하는지 진짜 고민 많이 했다. 그런데 예전에 가족들이랑 보라카이 갔을때 누나가 튜브 큰거 가져왔는데 여러명이 붙잡고 같이 놀아도 되는게 너무 편해서 제일 큰놈으로 결정했다. 그리고 PVC 0.45mm 라고 한다. 그게 어느정도의 사이즈인지 몰랐는데 막상 받고 나서 알았다. 정말 딴딴하고 찢어지거나 터질 염려는 아예 안해도 될정도였다. 이놈이다. 보기엔 이래보여도 바람 들어가면 엄청 튼튼하고 장난아니게 좋다. 그런데 무겁다. 꽤 무겁다. 그래서 이번에 제주도 갈때는 캐리어 .. 2017. 7.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