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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암3

은평구 맛집 (응암역) - 전통수제숙성갈비 벙구갈비 가끔 양념갈비가 생각나면 가는 집이 있다. 친구가 간만에 고기 먹으러 가자고 해서 감. 이번이 4번째 방문인 것 같다. 갈때마다 사람이 많았다. 이 날도 예외는 아니었다. 일요일 저녁이었는데... 1층 자리가 다 차서 2층으로 자리를 잡아야 했다. 꺄 내가 싫어하는 바닥 자리. 2층도 거의 꽉 찼다. 나중에는 남은 자리까지 다 참. 우린 수제갈비 2인분을 시키고, 공기밥 2개 시킴 찌게는 된장찌게랑 청국장을 선택가능한데 공기밥을 시켰다. 이 곳은 고기를 먹으면 인분수대로 냉면을 무료로 먹을 수 있다. 그래서 갈비랑 밥 먹고 냉면도 먹음 수제 숙성 갈비를 사용한다고 하는데, 갈비뼈에 접착제를 붙이지 않은 진짜 갈비라고 함. 모양은 정갈하지 않지만 저온 숙성해서 양념이 잘 베어있고, 부드러운 식감이 좋다고 .. 2018. 2. 21.
응암역의 경양식집 같은 느낌의 돈까스집 - 이층 수제 돈까스 내가 응암에 살고 있지만, 이 근처에는 갈만한 곳이 그리 많지 않다. 가는 밥집이 몇개 있긴 한데, 매번 가는 것도 그렇고... 그런데 이층 수제 돈까스 집이라는 곳이 응암역 근처에 생겨서 가봤다. 원래 처음 발견하고 간 날... 내일 오픈이라고 써있어서 못먹고 다음날 가봤다. 생각없이 갔어서 외부사진이나 내부사진은 찍질 못했다. 메뉴판 친구랑 나 둘다 그냥 돈까스를 시켰다. 기본이 최고지. 처음에 나온 스프 난 후추맨이니까 후추 뿌려서. 진짜 어렸을 때 가보는 경양식집 같은 느낌이다. 그냥 오뚜기나 뭐 이런 곳에서 나온 스프 맛. 내가 이런걸 엄청 좋아한다. 어렸을 때는 누나들이랑 같이 스프 가루로 된거 사다가 끓여먹고 했으니까... 드디어 나온 수제 돈까스 양이 생각보다 많다. 그런데 밥은 너무 조금.. 2017. 5. 13.
샐러드바가 있는 응암의 샤브샤브집 - 코코샤브 은평 본점 원래 응암에 샤브샤브집인 샤브향이 있었다.내가 좋아하던 집... 응암역 바로 앞에 있었는데 어느 순간 사라졌다.너무 슬프다.주말에 뭐 먹지? 하면서 검색하던 도중에 응암에 샤브샤브집이 생긴 것을 확인이름 처음 듣는다 코코샤브은평이 본점이라는거 보니 생긴지 얼마안된 것 같기도 하고... 아마 새로운 집인 듯.친구 꼬셔서 버스 타고 갔다. 가까웠던 샤브향이 그립다.마침 도착해서 보니 11월 말까지 고기 무제한 리필이 된다고... 건물 2층에 위치해 있었다.호주청정우 무한샤브. 11월 말까지로 알고 있는데 계속 하는건지는 정확하지 않으니 연락해보고 가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 사실 자리가 샐러드바랑 너무 떨어진 곳을 주셔서 내부 사진은 이거 한장, 샐러드바는 찍지 않았다.내부는 생긴지 얼마 안됐는지 깔끔했다... 2016. 12.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