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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원22

망원(마포구청역 근처) 맛집 - 낙지요리 전문점 명가 낙지마당 (낙지볶음, 낙지뚝배기 먹음) 회사원들의 점심 메뉴 고르기는 정말 힘든 법 그래서 백반집이 하나 있으면 참 편하다. 근데 입맛에 맞는 백반집 찾기도 힘들다. 원래는 점심으로 한식 뷔페 집 가려고 나섰는데 문을 닫았다. 가는 날이 장날이라더니... 그래서 근처에 있는 다른 집으로 고고 낙지전문요리전문점 명가 낙지마당 사실 이 집 마포구청역에서 살 때 가끔 가던 집이다. 맛있다.오랫동안 안망하고 장사하는 집은 다 이유가 있는 법 그런데 잘 안간게 바닥에 앉는 자리라서 불편. 하지만 오래간만에 가니 자리가 바뀌었다. 탁자와 의자로... 오예! 참고로 영업시간은 오전 10시 ~ 오후 10시 휴무는 둘째 넷째 월요일 들어가기전 낙지의 영양학 낙지는 타우린이 있어 간의 작용을 돕고 정력을 왕성하게 한다고 한다. DHA 성분도 많아 뇌기능 발달에.. 2018. 5. 11.
망원시장 돈까스 맛집 바삭마차 - 포장 및 매장에서도 먹을 수 있음. 강추! 이곳은 생긴지 얼마 안되는 곳이다. 바삭마차라는 집으로 돈까스를 파는 곳이다. 처음 생겼을 때 가다가 시식 있길래 먹어봤는데 맛있었었다. 사무실 직원 한명이 퇴근할 때 사가서 집에서 먹어봤는데 맛있다고 했던 집. 이 날 원래는 마라탕 먹으러 라화쿵부 가는데 급 튀김 음식이 땡겨서 처음으로 가봤다. 망원시장에 있는 다이소 맞은편에 있는 집이다. 사실 몇번 가려고 전에도 했었는데 안에서 먹을 수 있는 곳이 공사중이거나 해서 못갔었다. 점심 때 갔는데 벌써 꽤 많은 종류의 돈가스는 다 팔린건지... 딱 3가지만 남아있었다. 마침 같이 간 사람들이 나까지 포함해서 3명이라서 종류별로 하나씩 시켰다. 은근히 안에서 먹는 사람들이 많았다. 겨우 자리 잡음. 그리고 그냥 돈가스만 사서 가는 사람들도 줄이 꽤 있었다... 2018. 2. 15.
망원동 저렴한 맛집 - 수창골 추어탕 겨울이 되니 국물만 자꾸 땡긴다. 그래서 요즘 자주 국물있는 집을 찾아다닌 중. 근처에 추어탕 집이 있다는 걸 알게 된게 얼마 안됐다. 가끔 왔다갔다하는 길인데... 이름은 수창골 추어탕 이번이 두번째 방문 매일 11:00 오픈해서 23:00 까지 한다고 한다. 그리고 추어탕이 6,000원으로 저렴한 편이다. 내가 추어탕을 찾아다니는 편은 아닌데, 일산에서 몇번 갔을 때 대부분 8~9천원대였던 걸로 기억한다. 지난번에 방문했을 때는 사람이 꽉차서 문앞에 앉아서 추웠었는데 이 날은 그나마 괜찮았다. 나중에 다 차긴 했지만... 메뉴도 은근히 많다. 추어탕부터 튀김, 조림 등 매운탕도 판매한다. 그래도 추어탕이 메인인 듯 했다. 거의 대부분이 추어탕을 시켜 먹음 그런데 미꾸라지는 중국산임. 그리고 여기 공기.. 2018. 2. 8.
망원동 맛집 - 일등식당 (뼈다귀 해장국) 밤도깨비, 백종원의 삼대천왕 방영집 사무실 직원이 밤도깨비에 나온 집이 근처에 있다고 해서 점심을 먹으러 감. 사실 월요일에 갔다가 쉬는 날이어서 공치고, 화요일날 갔다가 줄이 긴데 너무 추워서 다른 집에 가서 먹었다. 이 날은 꼭 먹으리라 하고 미리 점심 먹으러 나감 12시 되기 전에 도착했는데 안에는 꽉 차있고, 많지는 않지만 사람들이 줄 서있었다. 다들 몇시에 오시는건가요? 안에 손님은 가득했다. 좁은데 꽉찬... 그리고 포장 손님도 있었다. 밤도깨비와 백종원의 3대천왕에 나온 집 해장국은 캐나다산이라고 하는데 캐나다 뼈가 국내산보다 훨씬 비싸다는 문구가 적혀있었다.우리는 12시에 입성.영업시간이 새벽 6시부터 저녁 9시까지에 월요일은 정기휴일이란다.메뉴는 아주 단촐 해장국뿐이라서 따로 주문안해도 가져다 주시는. :) 반찬은 김치와 .. 2017. 11. 23.
망원동 삼겹살 맛집 - 시골김치삼겹살 망원 본점 삼겹살 안좋아하는 사람이 어디 있겠냐만은 이집은 호불호가 갈린 적을 본 적이 없다.사무실 식구들도 하나같이 좋아하고 친구랑 같이 가도 맛있다는 말만 들은 집 중 하나다.망원동 우체국 사거리에서 마포구청역쪽으로 내려가다보면 우측에 있다. 여름에 갔을 때 찍은 사진이라 다들 반팔이네.이 곳 몇년 동안 다니면서 실망한 적은 없다.이 곳 말고도 이길에 다른 시골김치삼겹살집(망원동우체국사거리)이 하나 더 있고, 합정에도 시골김치삼겹살집이 하나 더 있다.3군데 다 다녀봤다.합정은 사람 너무 많아서 시끄럽고, 무슨 시장이다. 이 3군데 말고 또 은평구 응암에도 시골김치삼겹살 있는데, 응암동은 파절이가 이집보다 별로다.개인적으로 다녀본 시골김치삼겹살 4군데 중 이 집이 제일 맛있다. 돌판을 위쪽엔 고기를 올리고 기름이.. 2017. 10. 27.
망원동 맛집 - 재밌는가게 (김치볶음밥, 즉석떡볶이 먹음) 점심 요즘 거의 가던 곳만 간다. 그러다가 재밌는 가게 라는 곳을 발견. 사무실에서는 좀 걸어야하지만 이 옆에 있는 라멘집을 자주 가는 편이라 한번 가봐야지 했던 곳. 생각보다 메뉴가 많았다. 우리는 떡볶이 한다는 거 알고 갔는데, 볶음밥도 있었고, 안주메뉴들도 있었다. 안주가 있으니, 마실거리도. 와인도 팔고, 데낄라도... 내부 모습 커피숍같기도하다. 앞치마도 있음. 우린 떡볶이랑 김치볶음밥을 시켰다. 떡볶이 맛있었다. 진짜 떡 한개 야채 하나 남기지 않고 다 먹음. 오이피클이랑 단무지 주심. 개인별 앞접시가 독특했다. 앞접시가 아니아 앞용기라고 해야하나. 손잡이가 있어서 먹기 편했다. 그리고 나온 김치볶음밥. 김치볶음밥 위에, 계란 후라이랑 야채. 이뻐서 두번찍음. 굉장히 맛있었다. 지금까지 김치볶.. 2017. 10. 16.
망원동 스시집 - 스시에동 (더워서 모밀 먹음) 망원 우체국 사거리에 있는 스시에동이라는 스시집이다. 예전엔 가끔 가서 회덮밥이나 초밥셋트 먹곤 했는데 요즘 날씨가 좀 더워지면 또 안찾게 되더라는... 그런데 오늘 모밀 먹으러 가자는 소리에 간만에 들렀다. 이곳은 초밥이 주 메뉴이고, 그외에 밥 종류, 면 종류가 있다. 커플을 위한 셋트도 있어서 연인끼리 가도 좋을만한 곳이다. 오래간만에 갔더니 두개초밥이라는 것도 생겨있었다. 원하는 초밥 2개를 시킬 수 있는데 메뉴인 듯하다. 난 생새우구이를 참좋아라하는데 말이지. ㅋㅋ 하지만 오늘은 모밀을 먹으러 왔음. 세트메뉴, 초밥메뉴, 돈부리, 면류, 런치메뉴, 낱개초밥. 낱개초밥은 종류별로 금액이 다르다. 난 생새우구이초밥을 좋아하는데... 사실 요즘 가게부 쓰면서 점심식비를 조금씩 줄이는 중이라... 원래.. 2017. 7. 21.
망원동 커피숍 - 커피가 맛있었던 sachii roasters (사치 로스터스) - 말차크림과 트로피컬 유자티 마심 사무실 근처에 커피숍이 또 생겼다. 원래는 냉면집이었는데 냉면집 이사 후에 커피숍이 들어섰다. 공사할 때 밥집 밥집 했는데 아니었다. 이 커피숍이 생긴 곳이 완전 커피숍 삼각지대다. 바로 옆에 "숍" 이라는 저렴한 가격대의 커피숍이 있고, 반대편에는 광합성이라는 브런치도 같이 하는 커피숍이 또 있다. 정말 서서 고개 돌리면 커피숍 또 돌리면 커피숍 또 돌리면 커피숍. 그리고 또 몇미터 걸어가면 커피숍 반대방향으로 몇미터 걸어가면 커피숍 그래도 숍은 저렴하고 정감가는... 광합성은 브런치와 함께... 여기는 어떤 곳일까 하고 사무실 직원들이랑 점심먹고 가봤다. 이름은 사치 로스터스인가보다. 운영시간은 11:30 ~ 23:00 (월~토), 11:00 ~ 20:00 (일) 그리고 빵나오는 시간이 11:30이다.. 2017. 6. 23.
망원동 맛집 - 돼지구이집 꿀백 (가정식 불백, 찌게 전문 대중음식점) 망원동에 이번에 새로 밥집이 생겼다. 원래 한상이라는 한식집이었는데 한참 비어있더니 공사를 시작했다. 맛있는 집이 들어오길 간절히 바랐었다. 처음엔 이름이 불백인 줄 알았다. 왠걸. 꿀백이었다. 간판 글씨가 꿀백 같기도 하고, 불백같기도 해서 몰랐었다. 내부는 예전에 있던 음식점 한상이랑 비슷했다. 셀프코너가 있는데, 내오시는 모든 반찬이 다 있어서 (주 메뉴인 불백 제외) 가져다가 먹으면 된다. 우린 상추만 더 가져다가 먹었다. 불백집도 봄이네. 술 메뉴도 있다. 주메뉴는 숯불돼지불백, 김치찌개백반, 숯불두루치기. 가격대도 저렴한 편이다. 우린 3명이서 숯불돼지불백 2개, 김치찌개백반 1개 시켰다. 나온 1인분 돼지불백 이런 상이 1인분이다. 6,500원으로 반찬도 다양하고 좋았다. 일단 고기는 불향이.. 2017. 6.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