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프세차1 셀프세차장 이용기 난 세차 안하기로 유명하다. 어머님이나 친구가 보면 세차 좀 해 라는 말이 절로 나온다. 차를 주말에 부모님 댁 갈 때 이외에는 거의 쓰질 않고, 흰차다보니 어두운 색상의 차량보다 더러움이 눈에 잘 안띄긴 한다. 주유하면서 기계 세차로 한번 해야지 하면서도 주유하러 들어갔다가 세차장에 줄 서 있으면 그냥 나와버린다. 남들은 자기 차량 소중히 여긴다는데 난 왜? 주말에 부모님댁에 갔다가 어머니 병원 모시고 갔다오는 길에 어머님이 저기 들어가자셔서 가보니 셀프 주차장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세차 차량들 이 곳은 전부 동전을 넣어서 사용하는데, 동전교환기는 안에 있어서 바꿀 수 있었다. 그 동안 너무 답답하셨는지 어머니가 지갑을 여시고, 동전을 바꿔주셨다. 내가 한다고 해도 어머니가 당신께서 내주신다고 ㅎㅎ 다행.. 2017. 1.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