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신내1 하남돼지집 연신내점 (생삼겹살, 도시락 김치볶음밥, 김치말이 국수 먹음) 요즘 정말 너무 삼겹살이 땡겼다. 친구한테 그냥 삼겹살 먹고 싶네. 라고 문자 보냈더니 친구가 자기도 주말에 먹으러 가야된다길래 누구랑 가냐니 나랑 간단다? 나랑? ㅋㅋ 그래서 그 친구랑 둘이 갔다. 한동안은 김치삽겹살집에 빠져 살았는데 요즘은 하남 돼지집이 너무 좋다. 일단 알아서 구워주는 것도 좋고, 속이 촉촉하고 두툼한 맛이 좋아서다. 원래 삼겹살 바삭하고 두껍지 않은 걸 좋아했는데 입맛이 바뀐건가? 하남돼지집이 두툼하고 촉촉하긴 해도 겉도 바삭하다. 입맛이 많이 바뀐건 아닐지도... 뭐 둘 다 좋아하긴 한다. 도착하자마자 메뉴판 탐방 역시 고기는 삼겹살이지. 원래는 디지털미디어시티역에 있는 곳 만 갔는데 연신내도 있어서 이리로 옴. 여튼 다시 메뉴 탐방 DMC에 있는 하남돼지집에서 물냉면 먹어봤는.. 2017. 6. 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