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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12

오사카 2박 3일 자유여행 세째날 - 토돈보리 교자만두집 및 와플집 MAISON de gigi 그리고 귀국 드디어 오사카 여행 마지막 날이예요. 슬프다.사실 오사카성 구경하기로 해놓고, 아침에 일어나서 가지말자 귀찮다...친구와 같이 합의보고 시내 구경하러 나갔어요.일단은 짐은 다 싸서 체크아웃을 하고, 짐을 맡겨두고 움직이기로 했어요. 일단 어제 저녁에 다른 블로그 포스팅에서 봤던 그 교자만두집이 첫번째 갈곳!게다가 어제 저녁 산책중 마침 발견까지 했던터라 쉽게 찾아갔지요. 교자만두가 990엔 교자만두 이외에도 많은 메뉴를 판매하고 있었어요. 저희는 라면에 교자만두 그리고 590엔 하는 새우 튀김을 시켰습니다. 이게 라면이었어요.맛 괜찮았습니다. 그리고 새우 튀긴거예요.술안주 인것 같긴한데 먹고 싶어서 시켰지요. 겉이 바삭한 편은 아니었지만 맛은 괜찮았습니다.소스같은게 있을까해서 종업원에게 물어봤더니 그냥 .. 2014. 8. 22.
오사카 2박 3일 자유여행 둘째날 - ④ 오사카 토돈보리거리 라면, 만두, 오꼬노미야끼, 편의점 먹거리, 산책 여행의 마지막 저녁날이예요.그래봤자 2박 3일이라... 두번째이자 마지막 밤이예요.교토 대강 둘러보고 숙소로 돌아와서 잠시 쉬었다가 밥도 먹을 겸 거리로 나왔습니다 저희 숙소에서 바로 도톤버리 거리로 쪽으로 갈 수 있게 되어있어서 출발 뭘 먹어야할지 고민고민했어요.그러다가 일단 요기나 하자고 들어간 집입니다.그냥 걷다보니... 들어가서 주문하려고했더니 밖에 자판기에서 뽑아오라고해서열심히 메뉴보기.여기도 한글이 아주 잘 적혀있어요. ㅎㅎㅎ 정말 편하네요. 메뉴는 이렇게 자판기에 돈을 넣고 눌러주기만 하면... ㅎㅎ저희는 라면이랑 교자만두로...일단 먹고 다른 것도 먹어야해서. ㅎㅎ 바형태로 되어있는 집이었는데... 주문서 주면 만들어서 내어주세요.현지 일본인 손님만 몇분 계셨어요.일단 나온 라면...맛있네.. 2014. 8. 21.
오사카 2박 3일 자유여행 둘째날 - ③ 교토 기온 및 기온의 야사카 신사 및 Tully's 커피 은각사 초입에서 오로지 밥만 먹고 이동.이런식으로 여행해도 되나? 하는 생각은 잠시... 너무 더워요. 버스타러 이동하다가 건널목 신호등.넘 귀엽게 생겨서 찍었어요. 버스타고 기온 도착....야사카 신사라는 곳이네요.버스 내리니 바로 보여서 들어갔어요. 소원을 비는 팻말들도 붙어있고... 그냥 조각상... 사람들은 이곳안에 동전을 던지고 저 밧줄을 흔들어 종을 치고 소원을 빌더군요.저도 해봤지요.친구가 얼마 안던져서 안이루어질거라며 ㅋㅋ 안에 구경하고 나왔어요.저 거리나 걸어볼까? 마침 카메라 셔터를 눌렀는데.... 오호 이런 사진이 찍혔어요.인력거... 청년 힘들겠어~걷다보니 뭐... 일본판 인사동 같은 곳인가? 그러다 더위와 보슬비에 커피숍 이동....마침 다른 나라(어딘지는...) 여행객이 많았는데.. 2014. 8. 20.
오사카 2박 3일 자유여행 둘째날 - ① 교토 여행하기의 시작 오사카에서 이동 및 교토 버스패스 구매하기 (교토시티버스 1일정액권) 드디어 둘째날의 포스팅의 시작입니다.저희는 둘째날 교토로 이동하기로 했어요.그래서 아침부터 채비를 하고 움직이려고 했지만 호텔에서 조식먹고 들어와서 늦잠을 잤지요.역시 전 빨빨빨 움직이는 성격은 못되는 모양이예요.첫날 너무 뽑아먹으려다가 힘이 들었던 모양입니다.일단 저희가 이동하려는 곳은 교토! 저희는 숙소가 신사이바시역이기에 미도스지선을 이용해서 우메다역으로 이동 후에 한큐라인을 타고 가와라마치역(교토)으로 이동했어요.이날은 오사카 주유패스가 없는 날이었기에 신사이바시역에서부터 이동시 티켓을 구매하고 이동을 했답니다.왜냐면 이튿날은 거의 교토에 있을 예정으로 생각을 했기 때문에 오사카 주유패스가 그리 필요하지 않을 것 같았거든요.위의 지도경로를 보시려면 구글맵보기를 클릭하시면 구글맵에서 확인이 가능해요.. 2014. 8. 16.
오사카 2박 3일 자유여행 - 첫째날 ⑦ 주유패스로 무료 입장가능한 공중정원에서 야경보기 및 일본 맥도널드의 새우버거 우와 첫날 일정이 무려 7번째 글로 마무리가 되나봐요.엄청 길게 적었네요.오사카 주유패스를 산 첫날이기에... 1일권이기에...주유패스로 마지막 대미의 장식은 공중정원으로 잡았습니다.바로 직전에 갔던 햅파이브와 거리도 가깝기 때문에 결정! 근데 사실 저희는 바보처럼 길을 헤맸습니다.미리 잘 알아봤어야하는데 말이죠.가깝다는 생각에 그냥 구글지도를 키고 갔는데 이놈의 핸드폰이 GPS를 제대로 잡질 못해서 돌았어요.지금와서 구글지도를 검색하며 보니... 저희는 자동차로 안내되는 회색경로를.... 어무나!!!그리고 구글지도보기 클릭하시면 위의 경로를 구글맵에서 확인하실 수 있어요. 여튼 겨우겨우 눈에 보인 공중정원입니다. 드디어 건물 입성... 하악하악 너무 힘들었어요. 그런데 아무 설명도 없어요.공중정원 어디.. 2014. 8. 13.
오사카 2박 3일 자유여행 - 첫째날 ⑥ 맛있는 디저트 가게 파블로(PABLO)와 주유패스로 무료 햅파이프(HEP FIVE) 관람차 이용 야경 구경 드디어 어둑어둑해졌어요.돔보리 리버크루즈 타고나서 도톤보리 구경도하고 그러다가 보이는 간판보고..."아 저거 어디서 봤는데???"여행 책자에서 사진만 봤던 기억이나서 들어가기로 결정. 지도는 저희의 전 포스팅 위치인 돔부리 리버크루즈에서 이동하는 경로예요. 난바역에서도 가깝고...그냥 이근처는 걸어만 다니면 됩니다.지도를 구글맵으로 보시려면 구글맵링크를 클릭해주세요. 이곳이 파블로입니다.1층 2층으로 나뉘어져있고, 1층에서 주문을 하시면 되요.타르트와 음료들을 시키시고 계산하시고 올라가시면 됩니다. 2층이예요.사람은 많지 않았지만 안이 깔끔하고 좋았습니다. 1층에선 못찍었지만 여러가지 타르트가 있어요. 저희가 시킨 라떼.라떼는 그냥 라떼 맛이었어요.특별히 맛있다라는 느낌은 없었어요. 그런데 이 타르트 너.. 2014. 8. 12.
오사카 2박 3일 자유여행 - 첫째날 ⑤ 애플 매장 및 오사카 주유패스로 무료로 돔보리 리버크루즈 타기 우와 쓰다보니 첫째날이 5개의 포스팅이 되었어요.첫날만 열심히 다닌관계로... 첫날 일정은 아직도 남아있어요. ㅎㅎㅎ저희는 시립과학관을 들렀다가 신사이바시역에서 내렸습니다.이유는 애플매장을 들리기 위해서예요.하단의 지도는 신사이바시역 > 애플스토어 > 돔보리 리버크루즈로 가는 길 안내예요. 신사이바시역에서 난바역으로 내려오는 길에 있답니다.그래서 내려가면서 들렀습니다. 드디어 애플 매장 발견... 사과 크기가 어마어마하네요. 2층으로 되어있어요. 홍콩에서도 들렀는데 홍콩이나 여기나 역시 층계는 같은 모양을 하고 있네요.엄청 넓더군요.1층에는 폰, 팟, 패드, 맥 이 진열되어있어요.2층에는 기타 주변기기도 팔고요...그런데 우리나라에 애플샵은 없지만 워낙 리테일샵을 몇번가봐서 그런지 별 감흥이... 마침 .. 2014. 8. 11.
오사카 2박 3일 자유여행 - 첫째날 ④ 오사카 주유패스로 무료입장 가능한 오사카시립과학관 견학 식사를 하고 저희의 첫번째 일정은 바로 주유패스를 이용해서 입장이 가능한 오사카 시립과학관이었어요.별다를 것 없을 것 같지만 숙소에서 멀지 않은 것 같아 이동하기로 했습니다. 저희는 숙소가 있는 신사이바시 역에서 미도스지선을 타서 요도야바시역에서 내렸어요.요도야바시가 좀 멀긴한데 지하철 갈아타고 하기 귀찮을 것 같아서 내렸지요.내려서 6번출구로...그런데 막 물냄새... 비린내가 확 나더라구요. 내려서보니 이렇게 토사보리가와라는 강이 있더군요.근데 냄새가 화악.. 강인데도 비린내가 꽤 나더라구요. 강을 따라 걸어가기.일단 길을 잘 몰라서 구글맵에서 "오사카 시립과학관" 이라고 검색해서 따라갔습니다. 지나가다가 강도 사진 찍어보고... 드디어 과학관이라는 한문이 보이네요.꽤 걸었습니다.그리고 워낙에 날씨가.. 2014. 8. 9.
오사카 2박 3일 자유여행 - 첫째날 ③ 일본에서 첫끼니 점심으로 먹은 간코 돈까츠(돈까스)와 도토루 커피숍 호텔에 도착한 후 처음 먹은 끼니가 바로 돈까스예요.사실 미리 맛집 정보를 알아가진 않았어요.그냥 맛있어 보이는 곳 들어가자라고 했거든요. 호텔에서 나와서 신사이바시의 상점 거리를 더 올라가다보니 돈가스 가게가 있더라구요.보니 간판 느낌이 왠지 프랜차이즈 같긴 하더라구요. 메뉴들... 제 친구는 히레까스 (1,230엔) 전 야채와 카레가 들어간 히레까츠를 먹었습니다.근데 지금 보니 사진을 잘못 찍었네요. 메뉴상에 밑에 짤린 사진으로 시켰어요.제 기억엔 9백엔대 였습니다. 이게 친구가 먹은 히레까스, 밥도 따로 나와요.너무 좋아하더라구요. 그렇게 도톰하진 않은데 바삭하고, 안은 부드럽다라는 친구의 말. ㅎㅎ 이게 제가 먹은 야채 들어간 카레 돈까스인데...이거 정말 너무 맛있었어요.카레 양념도 맛있거니와,.. 2014. 8.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