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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17

일산 행신동 맛집 - 무한 리필 샤브샤브 + 월남쌈집 샤브야 추석명절이 이번에 주말까지해서 5일! 원래는 어머니랑 단 둘이 샤브샤브를 집에서 해먹을까 생각했다. 원래 계획은 토요일에 음식 준비하고 그 날 저녁이나 추석 전날 저녁에 어머니랑 둘이 해먹을까 했는데... 큰누나가 자기 빼고 해먹냐고 해서 ㅋㅋㅋ 막상 야채 값이 너무 많이 올라서 그냥 외식을 하기로 했다. 그래서 연휴 마지막 날 샤브샤브 집을 가기로 함. 어머니가 친구분들과 가본 곳이 있다고 해서 이번에도 어머니 추천 맛집 행신동에 있는 샤브야라는 집이다. 평일 점심 특선이 소등심 100g에 그외는 리필이 가능해서 전에 가서 드셔봤는데 좋다고... 이 날은 휴일이라서 점심 특선은 안됐고, 월남쌈 소등심으로 주문했다. 셋팅되어진 우리 자리. 월남쌈 샤브를 맛있게 먹는법. 그외 메뉴에는 삼겹살, 오리훈제 등.. 2018. 10. 7.
덕양구 맛집 - 톳칼국수집 바다담은 해물손칼국수 주말 어머니가 점심 맛있는 집에 가서 식사하자고 어머니 추천 맛집을 갔다. 친구분들이랑 같이 가서 먹었는데 맛있었다고. 그리고 나 없는 날 나 빼고 식구들 다 가서 먹은 적 있다고... 왜 나 없을 때! 그래서 어머니랑 단 둘이 데이트 바다담은해물손칼국수라는 집이다. 생생정보통에도 나온 집인 듯 하다. 참구로 톳으로 만든 면을 사용한다고 한다. 참고로 2층 샤브향이 문을 닫았다. ㅜㅜ 역시 일산만 가면 어디든 주차장이 잘되어 있어서 너무 좋다. 이곳인데 내부 사진은 제대로 못찍었다. 전부 테이블로 된 자리라서 좋았다. 바닥에 앉아 먹는거 이젠 너무 힘들다. 메뉴는 기본 해물칼국수를 2인분 시켰다. 육수선택은 맑은 육수와 얼큰 육수를 시킬 수 있는데 얼큰으로 시킴. 톳칼국수 맛있게 먹는 법. 그리고 톳의 .. 2018. 8. 20.
일산 덕양구 숯불구이전문점 강강술래 늘봄농원점 (한돈양념구이 먹음) 어머니 생신이 있어서 음식점을 예약했다. 어머니가 친구분들과 평일 점심에 갔는데 좋았던 곳이라고 해서 그곳으로 예약함. 어른 5명에 아이 2명 예약했다. 이곳이 강강술래 어마어마하게 크다! 지하 주차장도 있는데 지하 주차장이 꽉 찼다고 해서 어쩔 수 없이 야외에 주차를 할 수 밖에 없었다. 야외 주차장도 장난아니다 층층이 주차할 곳이 많다. 주차 할 수 있는 주차장 규모 보고 놀람. 그런데 이 날 정말 무지하게 더웠던 날이다. 햇빛 아래 있으면 마치 살이 따갑게 느껴질 정도의 날씨. 나중에 밥먹고 차 탔다가 구워질뻔. 주차하고 올라가면 왼쪽에 있는 건물이 강강술래고, 우측은 오리고기 파는 집이었다. 어머니가 전에 친구분들이랑 와서 점심특선으로 한돈양념정식을 먹었는데 굉장히 좋았다고 하셨다. 우린 주말이어.. 2018. 8. 16.
갈비를 구워주는 일산 고기집 - 갈비 명가 (돼지 갈비 먹음) 어머니가 요즘 수영도 다니고, 복지관도 다니시면서 친구도 많이 사귀시고 인싸가 되심. 아들은 아싸인데... ㅋㅋ 여하튼 어머니가 친구분들이랑 가끔 가서 점심 먹는 집이 있는데 갈비가 맛있다고 몇번 얘기하셨었다. 3주전쯤 평일에 어머니랑 점심먹으러 일산에 갔다. 그래서 어머니가 얘기하시던 갈비집 방문 대지왕갈비, 능이오리 전문점이라고 한다. 이름은 갈비명가 한방 능이오리백숙 집 일단 주차 공간이 있어서 너무 감사. 확실히 일산쪽만 가도 주차하기 편한 식당이 많은 것 같음. 영업시간은 오전 12:00 ~ 오후 10:00 매월 1, 3주 화요일은 휴무다. 우리가 간 날은 수요일 평일 점심시간이 지난 즈음이라 그런지 손님이 없었다. 식당은 바닥에 앉아서 먹는 구조였다. 오리, 닭, 쌀, 김치 국내산 식당메뉴 우.. 2018. 7. 4.
일산 행신 맛집 - 풍물 옹심이 메밀 칼국수 요즘 어머니가 노인복지관 다니면서 친구분들을 많이 사귀셔서 밖에서 식사를 많이 하신다고 한다. 매일 전화드릴 때마다 뭐 드셨는지 여쭤보면 가장 많이 답변하는게 옹심이 칼국수다. 그래서 전에도 언제 아들도 좀 데려가라고 ㅋㅋ 내가 어머니랑 입맛이 많이 비슷해서 옹심이 같은거 좋아한다. 주말에 일산 갔다가 어머니랑 밖에 나갔다가 그냥 밖에서 먹고 들어가자고 하고 이 옹심이 집을 가게 됐다. 이 곳이 풍물 옹심이 메밀 칼국수집. 길가라서 따로 주차할 만한 공간은 없고, 바로 근처에 주차장이 있어서 주차를 할 수 있다. 매월 둘째 넷째주 화요일은 휴무 내부는 아쉽게도 신발 벗고 들어가야 함. 개인적인 취향은 요즘 양반다리하고 바닥에 앉는게 너무 불편해서 그냥 의자가 있는 식탁이 좋다. 메밀칼국수와 옹심이칼국수,.. 2018. 6. 12.
고양시 덕양구 대자동 맛집 - 가마솥장수두부 (버섯두부전골, 얼큰순두부, 청국장 먹음) 두부 진짜 좋아한다. 예전에 일산쪽에 두부집, 콩집 등이 참 많았는데 너무 많이 사라졌다. 그래서 슬픔. 한동안은 콩, 두부 집 참 많이 갔는데... 주말에 오래간만에 두부집을 가기 위해 검색했다. 집에서 가깝고 괜찮아 보이는 집 발견해서 어머니랑 작은누나랑 출발하고... 큰누나네 식구들도 먹을거냐 물어서 오라고 하고 다 모임. 가는데... 은근 깊숙히 자리잡고 있었다. 모든 식자재를 국내산만 엄선해서 사용한다는 팻말 들어가는데 너무 이쁜 고양이들이 있어서 구경하다가 찍었는데 코딱지만하게 나왔네. 내부는 모두 바닥에 앉는 자리였다. 우린 방 있는 곳으로 자리잡았다. 사진상 우측의 창문들이 방이 있던 방이다. 자리잡고 밖을 바라보니 풍경이 너무 좋았다. 메뉴판 100% 장단콩만 사용한다고 한다. 우린 어른.. 2018. 1. 2.
스시 · 롤, 샐러드바 뷔페 - 쿠우쿠우 일산호수공원점, 자녀가 있다면 딱인 부페 어머니 생신이 얼마 남지 않아서 누나가 주말에 놀러가자고 했다. 하지만 비가 온다는 예보 때문에 놀러가진 못하고 점심에 가족들끼리 모여서 식사를 하기로 했다. 원래는 가족행사를 일산 뷔페파크에서 자주 하는 편인데, 아무래도 애들이 있으니 이번엔 아이들이 놀 수 있는 곳을 알아보고 누나가 쿠우쿠우라는 곳을 가보자고 했다. 주변에 가본 사람들도 괜찮다고 했다고... 12시 되기 전에 도착했는데도 꽤 사람이 많았다. 들어가보니 이제 다들 점심시간이라 몰리는 듯 했다. 이 곳은 평소엔 이용시간이 없지만, 대기자들이 생길 경우에는 1시간 30분의 제한을 두고 있다고 한다. 이 날 사람 굉장히 많아졌지만 시간 제한으로 나오는 일은 없었다. 그리고 음식을 남기는 고객님께 1,000원의 기부금을 받고 있다는 글. 아무.. 2017. 8. 26.
일산 맛집 (후곡마을) 추천 - 봉이 바지락 손칼국수 (바지락 칼국수, 초계국수, 열무보리밥 먹음) 가족여행을 갔다가 올라오는 날. 강화도로 여행을 갔었는데, 작은누나의 강력추천으로 저녁은 일산에 와서 먹기로 했다. 누나가 메밀로 만든 초계국수가 진짜 맛있다고, 얼마전에도 어머님 모시고 다녀왔었는데 너무 좋았다고 했다. 그리고 어머니도 거기 맛있다고 가자고 하셔서 여행 갔다가 올라오면서 일산으로 갔다. 이름은 봉이 바지락 손 칼국수 맛집이라고 했는데 사실 후곡마을 단지에 있는 상가 지하에 있었다. 그래서 솔직히 맛집이 이런 곳에 있나 싶기도 했다. 그런데 먹고 나서 알았다. 정말 내 입맛에 딱 맞는 맛집 이었다. 지하로 내려가면 있는 집인데 꽤 크기가 있다. 가족들이랑 같이 가느라 서서 제대로 찍지 못한... 오로라 공주에 나오신 분도 싸인도 보이고, 신보라 등 싸인이 붙어있었다. 입구 SBS 생방송 .. 2017. 7. 16.
고양시 덕양구 (일산) 맛집 - 기풍오리 (약먹고 먹은 옻오리) 주말 어머니랑 작은누나랑 어머니 자동차 세차하고 외식하기로 했다. 어머니랑 누나는 이미 가서 먹어본 적이 있는데 굉장히 맛있는 집이라고 했다. 그리고 오래된 집이라고... 작은누나가 운전을 해서 나한테 전화해서 "오도리 6시"라고 얘기하라고 해서 오도리가 뭔데? 그랬더니 그냥 전화해서 얘기하면 안다고 해서 예약을 했다. 세차를 하고 6시에 맞춰서 갈 수 있었는데 길 잘못 들어서서... 네비 따라 이리저리 돌고 돌아 겨우 도착했다. ㅋㅋ 근데 도착해서 보니 옻오리였다. 난 왜 오도리로 들었을까? 귀 파야할 것 같다. 갔더니 미리 예약을 해둔터라 셋팅되어 있는 자리 기본반찬들 다 맛있었다. 특히 갓김치인가? 맛있어서 자꾸 먹음. 이 곳은 쌀, 김치, 오리, 닭 의 재료가 국내산이라고 한다. 우리가 먹은건 옻.. 2017. 6.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