즉석 떡볶이1 망원동 맛집 - 카페분위기의 떡볶이집 꽃추장 그렇다. 이 날도 점심시간 한강 가자고 해놓고 가는 길에 밥집을 들어갔다. 결과적으로 일주일동안 한강 가서 산책하고 라면먹는건 한번으로 끝이 났다. 처음엔 카페인가 싶었다. 밖에서 봐도 너무 깔끔한 분위기 상호명 보고 의아해서 메뉴판 보고 떡볶이 집인 줄 알았다. 내부도 분위기가 굉장히 좋다. 자리는 이게 전부다. 내가 앉아있는 자리까지 포함하면 테이블 6개인듯 주방. 주인분이 남자분이신 것 같다. 진짜 카페 아니면 이태리 음식점 느낌이다. 이런 조명 이쁘네. 자리마다 있는 브루스타? 버너? 신기하게 생겨서 찍었다. 뭐가 불 나오는 부분이 특이하다. 우린 둘이서 갔다. 여직원이랑 나랑 둘이서. 뭐 먹을까 고민하다가 그냥 세트메뉴를 먹기로 했다. 즉석떡볶이 2인분, 모든 튀김 (김말이2, 튀김만두2, 고로.. 2017. 3. 3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