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동안 썼던 콜페이스를 드디어 다 썼기 때문에 영국러쉬 직구하면서 산 제품이다.
한국 러쉬에서는 판매하고 있지 않다.
영국러쉬 직구 포스팅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
2018/01/12 - 영국러쉬 (Lush) 에서 버블바와 배스오일 등 입욕제를 배송대행구매 - 금액을 계산해보자!
홈페이지의 평을 보니 굉장히 좋은 편이라 선택했고...
여러가지 오일이 들어가 있어 건조한 피부에도 좋을 듯 해서 선택했다.
그 외에 민감한 피부에도 좋다고 한다.
120g짜리로 가격은 우리나라 돈으로 9천원 가량한다.
유기농코코아버터와, 밀의 배아, 홉오일, 엑스트라 버진 코코넛 오일이 들어가 있다.
그 외에도 해바리기유, 백단향 오일 등이 들어있다.
거의 모든 성분이 천연성분이다.
생긴건 통밀빵 같이 생겼다고 하지만 내가 봤을 때는 응응 처럼 보인다.
얼마전에 마이프로틴에서 산 오트밀 & 웨이 초코바랑 싱크로율 90%의 모습 ㅋㅋㅋ
궁금하시면 아래 링크로 가서 보시라 정말 비슷하게 생김.
2018/01/24 - 마이프로틴 (마프, MYPROTEIN) - 간편한 영양섭취, 오트 & 웨이 (OATS & WHEY) 후기
밑면엔 꼭 밀 껍질 같은 것들이 붙어있는데 모양을 내기 위한건지 뭔지 모르겠음.
지난번에 콜페이스를 잘라쓰지 않고 그냥 썼었는데 이번엔 잘라서 썼다.
콜페이스의 경우 단단하지만 이건 단단한 느낌이 별로 없어서 한번에 쓰면 무르지 않을까 싶어서다.
난 1/3 정도만 잘라서 쓰기로 하고 나머지는 다시 보관
기존에 쓰던 남은 콜페이스
정말 영혼까지 끌어다가 쓰고 남은 조각.
아껴썼다. 기특해.
굳은살 ㅜㅜ
운동하고 나서 샤워하러 들어가서 더 건조함.
손바닥 보니 생각나는데, 손바닥에 주름이 많아서 초등학생 때부터 애들이 할아버지 손이라고 놀렸는데...
지금은 그나마 손바닥 써서 덜해짐 ㅋㅋ
이제 사용해볼까
양손으로 잘 비누를 묻혀서 양 손바닥으로 비벼주면 아주 작은 거품들이 잘 난다.
사진찍느라 한손 닦고 하느라 좀 줄어듬.
향은 좀 설명이 어려운데 나쁘지 않다. 난 오히려 약간 상큼함도 느껴지는 것 같으면서 뭔가 묵직한 향같은 것도 느껴졌다. 이건 사람마다 느끼는게 다를 수 있으니...
그리고 사용감은 콜페이스보다 좋다고 느껴졌다.
만약 다음에 콜페이스와 이 모비스 중에 고르라고 하면 모비스를 고를 것 같다.
샤워후에도 얼굴에 땡김이 별로 없어서 좋았다.
민감성 피부에도 좋다고 하니 건조하고 민감한 피부라면 한번 써보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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