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배당주를 매매하기 시작한지 이제 4주가 막 된 시점이다.
그동안 배당금 문자만을 굉장히 오래 기다렸다.
다들 배당금이 들어오면 문자로 받는다고 해서 기다리고 기다리고 또 기다리고...
사실 처음 배당투자를 시작할 때 신한금융투자에서 배당락일 하루전에 T 주식과 VZ 주식을 샀었는데 하루전이 아니라 3일전에는 사야한다는 걸 몰랐었다.
그래서 제일 먼저 받게 될 거라 생각한 T, VZ는 배당금을 다음 분기를 기대하게 됐다.
그 후 받게 될 주식은 ETF 상품인 QYLD였다.
31일이 배당일이었는데 문자를 기다리다가 크레온 모바일로 들어가니 이미 배당금이 지급되어있는 상태였다.
배당락일 기준 내가 보유하고 있던 주식은 총 4개였다.
티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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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Y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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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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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con Capital NASDAQ-100 Covered Call ET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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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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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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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당수익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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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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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간배당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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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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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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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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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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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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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수료포함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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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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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금배당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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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 (수수료 0.11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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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단가는 22.995 달러인데 수수료가 포함되면 23.015이다.
크레온이 수수료가 무료지만, 유관기관비용과 현지제비용이 0.08%가 있기 때문에 차이가 있다.
주당 0.18달러를 분배해줬다.
그래서 총 0.71달러
하지만 세금을 제하고 입금받은 금액은 0.6달러였다.
첫 배당금이지만 사실 금액 보고 현타가 오긴 왔다.
하긴 4주밖에 안샀으니 그럴만 하지만 말이다.
돈이 돈을 번다는 말은 역시 투자금이 많아야 체감이 되는 듯 하다.
여튼 나는 왜 문자가 안왔을까!
진짜 첫 문자만을 기다렸는데...
알고보니 설정을 해줘야하는 거였다.
모바일 크레온에 환경설정에 들어가 알림 항목 → 매매/권리정보서비스 → 배당금지급 항목이 켜져있어야한다.
난 그동안 주식 매매체결항목도 꺼져있었다.
전에는 MTS나 HTS가 켜져 있어서 안오는 줄 알았는데...
초보는 오늘도 이렇게 알게 되는...
그렇게 다음 배당금은 알림 받는 로망이 실현되었다는...
참고로 크레온 배당 알림은 카카오톡으로 들어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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