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2e 슈퍼워크(superwalk) 후기 - 1년 1개월차 슈퍼워커

 

2023년도 초에 걷기 운동을 하고자 시작한 슈퍼워크

걷기 운동을 좀 해야하는데, 걸으러 나가기가 생각보다 어려워서 재미를 위해서 시작하게 됐다.

코인에 대해서도 전혀 모르는데 막상 깔고 시작하게 되니, 걷기를 오락처럼 하고 있는 내 모습을 발견하게 됐다.

 

그러다보니 투자 원금만 현재까지 2,733,323원

무려 이백칠십만원!

 

그리고 1년 1개월이 지난 시점 멘징률은 73.78%

아직 71~72만원 정도 더 멘징을 해야 한다.

 

물론 투자금이 있었기 때문에, 실제로 나가서 걸으면서 운동을 한거라 생각한다.

만약 그렇지 않다면 걷기 안했을 듯.

 

참고로 멘징이란?

 

난 멘징이라는 단어도 슈퍼워크를  하면서 처음 알게 됐다.

내가 투자한 원금을 뽑았냐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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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시작은 노말 신발 1켤레로

 

첨 시작할때는 정말 아무것도 모르고, 어떤 신발을 사는 줄도 모르고...

그냥 디자인 이쁜 노말 NFT 신발 하나를 사서 걷기 시작했다.

더 저렴한 신발도 있는데 그냥 디자인이 예뻐서... ㅋㅋ

정말 그냥 만보기인데, 신발 사서 걸으면 포인트를 더 주는가 정도로 시작

 

그런데 현재는 총 73켤레를 가지고 있다.

 

에픽 신발 8켤레

레어 신발 62켤레

노말 신발 3켤레

 

신발 NFT를 직접 구매한 건 초반에 에너지만 늘리면 되는 줄 알고 노말 3켤레 구입한것과,

메인 신발이 좋은거 필요하다는 걸 알게 된 후 에픽 워커 1켤레 구입

그 후, 에픽과 브리딩을 위해서 레어 신발 1켤레 구입

 

메인 신발도 에픽을 구매시 옵션개방이 뭔 줄 모르고 그냥 사서

옵션 개방 1개도 안된 신발을 산 것도 큰 실수 중 하나.

 

나중에 옵션 개방비용과, 옵션 랜덤으로 돌리는 비용 등...

현재는 에픽 워커 30레벨 3개방 (크리티컬데미지, 모든스탯, 회복력) 으로 사용중이다.

 

 

브리딩이란?

 

신발마다 제작을 할 수 있는 신발 수가 있는데

이런 신발 NFT 2개를 가지고 다음세대 신발을 제작할 수 있다.

 

현재 사용중인 신발

 

 

총 에너지 98

 

현재는 에너지가 98이라서 하루 3시간 20분 정도 걸어야한다. ㄷㄷ

100 에너지까지 만들고 다시 멘징을 시작하고 싶은데, 요즘 브리딩이 매번 노말이 나와서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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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급 WALK 코인

 

 

정산 받는 walk

 

내가 슈퍼워크 시작한게 딱 2023년 2월 1일부터였는데 하루에 모으는 WALK가 17배 정도 성장했다.

현재 2024년 3월 28일 기준 WALK 가 77원 정도로 하루 평균 340코인 정도로 계산하면 26,000원 정도 수익을 얻는 셈.

다만 부스터 물약 값이랑 신발 수리비 빼면 수익은 더 쪼그라든다.

그리고 거의 버는대로 재투자를 했다.

재투자는 거의 브리딩

현금화는 브리딩 후 노말 신발 나오면 판매를 하는 방식으로 했다.

51족까지는 부스트 효과 때문에 노말신발도 가지고 있다가

51족 초과부터는 판매

 

 

아직은 좀 남아있는 멘징의 길

 

요즘 WALK 코인, 신발 NFT 가격이 하락이 많이 되서 멘징을 빨리 할 수 있길 바랄뿐이다.

뭐 하지만 지금 생각하면 내가 슈퍼워크 시작한 시점과 WALK 가격대는 비슷하긴 하다.

신발 NFT는 좀 많이 빠진 듯 하지만...

그래도 현재 보유하고 있는 신발 가격까지 생각하면 멘징은 이미 끝났다고 봐도...

 

 

슈퍼워크 하면서 

 

사실 슈퍼워크 시작이 걷기를 위해서였다.

전에 가만히 있는대도 숨이 갑자기 차고 심장이 멋대로 뛰고 그걸로 병원까지 갔다가...

홀터 검사까지 받고... 혹시 부정맥은 아니겠지 하면서???

병원에서는 심방세동 같다고 큰병원 가보라고 해서 대학병원가서 진료까지 받았었다.

아니 헬스장도 열심히 나가는데...

다행이 대학병원에서 심방세동 아니고, 질환 없는 사람 중에도 이런 경우 간혹 있다고 해서

그때부터 걷기를 마음 먹었다.

심장이 좋아졌는지는 모르겠지만, 몸무게는 거의 7키로그램 빠진 것 같다.

운동하면서 83키로까지 늘렸었는데 벌크업이 아니라 살크업이었어서 잘빠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