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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미국 배당주

미국주식 수익율 마이너스로 전환 (역대 하락장 통계)

by Toth 2020. 2. 28.
 
지난주부터 미국주식이 계속 떡락중이다.
오늘 새벽에는 나스닥이 -4.61%, S&P가 -4.2%, 다우가 -4.42%를 찍었다.
월요일부터 그냥 쉴새 없이 떨어지고 있다.
주식이 급락할 때, 잠시 상승하는 모습을 보이는걸 데드캣 바운스라고 한다고 하는데 그런 것도 없다.
올라갈때는 조금씩 조금씩 올라가더니 떨어질 때는 그냥 정신 없다.
내가 작년 10월부터 투자라는걸 하게 됐는데 그 이후로 이런 조정장은 처음이라...
 
 
 
대신증권에 들어있는 포트는 -8.64%의 수익율이다.
정말 단 5일만에 나락으로 떨어짐.
배당금 받은걸 합쳐도 -6.42% 떨어진 상태다.
 
 
 
신한금융투자에 있는 것도 마찬가지로 마이너스 수익율이다.
10월 초에 아주 적은 금액으로 했던 계좌다.
원래는 증권사를 옮길까 하다가 투자금도 소액이고, 직접 증권사 방문에 수수료도 발생한다고 방치해둔 계좌다.
물론 들어오는 배당금은 얼마 안되지만 그것도 좀 모이면 들어가서 재투자 해놓곤 했다.
여튼 예전에 올랐을때 팔고 현금화해서 대신증권에 재투자할까 하다가 말았는데...
그 때 매도 할 걸 그랬나
 
 
 
국내 주식도 마찬가지다.
국내의 경우에는 작년에 진짜 소액으로 정찰병 보내듯이 몇개만 샀었고 올해 들어서 조금씩 매수중이었는데 이것도 -2.95%
역시 배당주 위주로 투자중이다.
삼성전자우를 중점점으로 모은 중.
 
 
 
 
CNBC에 올라온 기사다. 구글번역기로 돌린거라 좀 어색하지만 평균적으로 조정이 있었던 경우의 통계다.
2차 세계대전을 기점으로 기 이후의 통계라고 하는데 평균 13.7%가 떨어졌고 회수는 26번의 조정이 있었다는 것
 
현재가 고점 대비 12%이상 하락한 상태다.
나야 잘은 모르지만 왠지 더 하락할 것 같은 느낌이다.
 
 
 
14개월 넘는 하락장의 경우 평균 32.5% 하락을 했고 총 12번이 있었다고 한다.
복구에는 24개월이 걸렸다고...
만약 하락장이라면 2년을 참고 버틸 수 있을까?
그나저나 금융위기 때 엄청났구나...
 
그나마 배당주를 모으고 있어서 하락하면서도 배당컷만 없으면 배당 받으면서 잉여 현금으로 매수를 해볼텐데...
언제가 하락장이 끝날지 모르니 좀 기다려야 하나보다 생각중이다.
 
월요일부터 하락할 때 금도 팔고, 채권도 몇 주 팔아서 주식 매수를 했는데 계속 하락해서 무의미한 짓이었나 싶다.
 
코로나 사태가 이제 시작이라는 느낌이 들어서 걱정이다.
이렇게 되면 시장도 죽고 그러면 더 떨어질텐데...
 
이번을 기회라고 생각하고 매수 타이밍을 노려야하나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