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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107

속초 3박 4일 가족여행 - 4일차 백담계곡, 김영애할머니순두부집 드디어 여행 마지막 날 이 날은 집으로 오는 날이기도 해서 오래 있을 수는 없는 날이었다. 이튿날 가려다가 비가 와서 못갔던 백담계곡에 가기로 한 날이기도 하다. 아침은 누나가 싸온 누룽지로 식사를 간단하게 했다. 그런데 짐은 왜 그리 많은지... 많이 먹어서 소진 시켰다고 생각했는데도 ㅎㅎ 그리고선 간 곳은 김영애할머니 순두부집. 누나네 가족들이 가봤는데 너무 너무 맛있다고 해서 식사를 하러 갔다. 역시 액션캠으로 찍어서 수평이 잘 안맞네. 여튼 여러 티비 프로그램에 나온 맛집인 듯 하다. 특히나 이 집이 손님이 많았다. 그리고 여기 길목 자체가 다 순두부 집들이었다. 주차는 직원 안내에 따라 하고 들어감. 들어가자마자 자리는 가득 차 있었다. 손님이 정말 많음. 메뉴는 한가지인듯 9천원! 나온 반찬들.. 2019. 9. 15.
제주도 서귀포시 맛집 - 아리 (에비텐동, 아리소바 먹음) 여름에 제주도에 갔던 맛집을 이제서야 올리게 됐네. 친구가 제주도에 살아서 자주 갔는데 이제 서울로 다시 이사와서 제주도 갈일이 없어진... 친구가 법환동에 살았는데, 근처에 맛집이 없다고 맨날 먹을거 없다고 하더니 맛집이 점점 생긴다며 찾아간 집이다. 아리라는 집이다. 우리는 오픈 시간에 맞춰서 가기 위해 움직였는데 왠걸 오픈전부터 사람들이 줄 서서 기다리고 있었다. 운영시간은 11:20 ~ 22:00 브레이크 타임은 15:00 ~ 17:30 친구가 한번 가서 먹었는데 너무 맛있었다고 했고, 일찍 가지 않으면 안된다고 해서 일찍 간건데... 내부 모습. 음식을 만드는 주방을 둘러싸고 바형태의 좌석이 있는 구조다. 메뉴는 아리텐동, 에비텐동, 아나고텐동, 아리스시, 아리우동, 아리소바 기본적인 메뉴 이외.. 2018. 12. 19.
불광동 맛집 - 백종원 3대 천황 출연집 중화원 불광역 근처에 미팅이 있어서 갔다. 4시 미팅이어서 바쁘게 사무실에서 일보고 나가고 하니 간식타임을 그냥 지나가버림. 원래 3~5시 사이에 뭐 먹는 시간 ㅋㅋ 사무실 동료랑 둘이서 미팅 끝나고 나서 너무 배고파서 밥 먹기로 하고 길을 걷는데 들어갈 만한 집을 찾지 못했다. 우리가 길을 잘못 들어선 것인지... 그래서 검색 찬스 써서 중화원이라는 백종원의 3대 천황에 나왔다는 집을 찾음. 걸어걸어 도착했다. 중국집 하면 생각나는 빨간색 벽도 온통 빨강 5시 30분쯤 도착했는데 자리 꽉 차 있었다. 벽도 온통 빨강 여튼 다행이 자리가 딱 하나 남아있어서 바로 들어감. 여긴 빈자리인 줄 알았는데 일행들이 맏아둔 자리였다능... 여튼 사람 많았다. 먹다가 밖에 보니 대기자들이 서 있었다. 메뉴판 공부 들어감. .. 2018. 10. 19.
일산 행신동 맛집 - 무한 리필 샤브샤브 + 월남쌈집 샤브야 추석명절이 이번에 주말까지해서 5일! 원래는 어머니랑 단 둘이 샤브샤브를 집에서 해먹을까 생각했다. 원래 계획은 토요일에 음식 준비하고 그 날 저녁이나 추석 전날 저녁에 어머니랑 둘이 해먹을까 했는데... 큰누나가 자기 빼고 해먹냐고 해서 ㅋㅋㅋ 막상 야채 값이 너무 많이 올라서 그냥 외식을 하기로 했다. 그래서 연휴 마지막 날 샤브샤브 집을 가기로 함. 어머니가 친구분들과 가본 곳이 있다고 해서 이번에도 어머니 추천 맛집 행신동에 있는 샤브야라는 집이다. 평일 점심 특선이 소등심 100g에 그외는 리필이 가능해서 전에 가서 드셔봤는데 좋다고... 이 날은 휴일이라서 점심 특선은 안됐고, 월남쌈 소등심으로 주문했다. 셋팅되어진 우리 자리. 월남쌈 샤브를 맛있게 먹는법. 그외 메뉴에는 삼겹살, 오리훈제 등.. 2018. 10. 7.
망원동 맛집 - 솔트하우스델리 (소금집델리) 점심시간에 사무실 동료가 망원동에 있는 새로운 집이 수요미식회에 나왔다고 하며 가보자고 해서 나섰다. 그 동료분도 방송을 본 건 아닌데, 어디선가 봤다며... 사실 사무실 바로 근처인데 이런 집이 생긴지도 모르고 있었다. 솔트하우스델리라는 집이다. 홈페이지도 있는데, 소금집이라고 한다. 수제가공육을 전문으로 취급하는 집인데, 온라인상에서도 수제가공육을 판매하고 이렇게 오프라인에서 샌드위치를 파는 듯. 화, 수, 목은 12pm ~ 10pm 금, 토는 12pm - 자정 (왜 굳이 Midnight이라고 영어를...) 3~5pm은 브레이크 타임인데, 델리 메뉴를 제외한 모든 음료와 팩 제품을 즐길 수 있다고 한다.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고기... 부엌이 다 보임. 그리고 가공육 냉장고인 듯 하다. 내부는 깔끔하다.. 2018. 9. 25.
제주도 중문 중화요리집 - 덕성원 제주도에 가면 항상 제주에 살고 있는 친구가 가본 집 중 맛있다고 하는 집을 간다. 거의 친구가 어디가자 어디 맛있다 하면 가는 편. 사무실 친구들과 밥먹으러 갔는데 군만두가 너무 맛있다고 데려감. 그런데 나중에 검색해보니 다들 꽃게짬뽕을 추천하네. ㅎㅎ 중문에 있는 덕성원이라는 곳인데, 검색해보면 제주도에만 3군데가 있다. 우리가 간 곳은 중문동점이다. 저 사장님 n자 삐뚫어졌어요. 메뉴판. 난 간짜장 시킴. 그리고 군만두를 시켰다. 우린 6개짜리를 시켰다. 지금보니 10개 짜리도 있네. 친구가 시켜서... 10개 짜리 시켰어야하는데 ㅋㅋ 그리고 요리, 주류 내부 공간 기본으로 나온 깍두기, 양파, 찍어먹을 춘장, 단무지. 다른 중화요리집과 별다른 차이는 없네. 짜사이 없어서 아쉽. 난 짜사이 좋아함 .. 2018. 9. 12.
제주도 서귀포시 맛집 - 삿포로식 양 숯불구이 이치진 제주도 서귀포에 친구가 살고 있다. 매일 말하는게 서귀포 신시가지에는 마땅히 밥먹으러 갈 곳이 몇군데 없다고 투덜댄다. 특히나 친구가 차가 없기 때문에 걸어서 10분거리에서 식사를 한다는데 요즘 들어서 신시가지에 맛집들이 점점 생기고 있단다. 그래서 내가 간 날 자기가 맛보고 맛있는 집이라고 하고 데리고 간 집이 양고기 구이집 이치진이다. 이치진이라는 집이다. 삿포로식 양 숯불구이집이다. 2년전쯤인가 삿포로에가서 칭키스칸이라고 양고기 구이를 먹어본 적이 있었다. 사실 양고기 하면 냄새가 날거란 막연한 생각이 있었는데 삿포로에서 먹고 완전 반했었다. 정말 냄새도 하나도 안나고 부드럽고 심지어 맛있기까지 했다. 삿포로 3박 4일 여행 - 2일차 다루마에서 징키스칸 양고기 식사와 도토로 커피, 쇼핑 전에 여행.. 2018. 9. 9.
덕양구 맛집 - 톳칼국수집 바다담은 해물손칼국수 주말 어머니가 점심 맛있는 집에 가서 식사하자고 어머니 추천 맛집을 갔다. 친구분들이랑 같이 가서 먹었는데 맛있었다고. 그리고 나 없는 날 나 빼고 식구들 다 가서 먹은 적 있다고... 왜 나 없을 때! 그래서 어머니랑 단 둘이 데이트 바다담은해물손칼국수라는 집이다. 생생정보통에도 나온 집인 듯 하다. 참구로 톳으로 만든 면을 사용한다고 한다. 참고로 2층 샤브향이 문을 닫았다. ㅜㅜ 역시 일산만 가면 어디든 주차장이 잘되어 있어서 너무 좋다. 이곳인데 내부 사진은 제대로 못찍었다. 전부 테이블로 된 자리라서 좋았다. 바닥에 앉아 먹는거 이젠 너무 힘들다. 메뉴는 기본 해물칼국수를 2인분 시켰다. 육수선택은 맑은 육수와 얼큰 육수를 시킬 수 있는데 얼큰으로 시킴. 톳칼국수 맛있게 먹는 법. 그리고 톳의 .. 2018. 8. 20.
일산 덕양구 숯불구이전문점 강강술래 늘봄농원점 (한돈양념구이 먹음) 어머니 생신이 있어서 음식점을 예약했다. 어머니가 친구분들과 평일 점심에 갔는데 좋았던 곳이라고 해서 그곳으로 예약함. 어른 5명에 아이 2명 예약했다. 이곳이 강강술래 어마어마하게 크다! 지하 주차장도 있는데 지하 주차장이 꽉 찼다고 해서 어쩔 수 없이 야외에 주차를 할 수 밖에 없었다. 야외 주차장도 장난아니다 층층이 주차할 곳이 많다. 주차 할 수 있는 주차장 규모 보고 놀람. 그런데 이 날 정말 무지하게 더웠던 날이다. 햇빛 아래 있으면 마치 살이 따갑게 느껴질 정도의 날씨. 나중에 밥먹고 차 탔다가 구워질뻔. 주차하고 올라가면 왼쪽에 있는 건물이 강강술래고, 우측은 오리고기 파는 집이었다. 어머니가 전에 친구분들이랑 와서 점심특선으로 한돈양념정식을 먹었는데 굉장히 좋았다고 하셨다. 우린 주말이어.. 2018. 8.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