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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107

제주도 강정동 맛집 - 김밥이 맛있는 소풍 제주도 여행 마지막 날 갔던 분식집이 있다. 이 날 친구는 출근이라 내가 차로 출근시켜주고 서울 갈 준비. 비행기 시간이 남아서 밥을 먹어야해서 친구한테 추천 받은 집이다. 참고로 친구는 입맛이 굉장히 까다롭다. 싫어하는 것도 많고... 그런데 친구가 김밥 맛있는 집 있다고 알려줌. 일단 제주도 서귀포에 소풍이라 검색하니 많아서 일하는 친구에게 카톡 쳐서 위치까지 정확하게 받아내고 갔다. 소풍이라는 집인데, 분식집이다. 주차는 길가에 했다. 한쪽에는 바형 자리가 있어서 혼자 가서 먹어도 좋은 분식집 자 메뉴를 보자. 일단 친구가 소풍 김밥을 시켜 먹으라고 함. 하지만 김밥만 먹으면 배가 고플 것 같았다. 그래서 라면도 시킴 그리고 비행기 타기 전이나 혹은 타서 배고프면 먹으려고 김밥 한줄은 추가로 포장했.. 2018. 8. 8.
제주도 맛집 - 생흑돼지돈가스 바삭 (김치나베, 안심 돈까스 먹음) 친구집이 제주 법환동이다. 그래서 제주도에 놀러가면 친구 집에서 지낸다. 어디 구경간다고 해도 일단 밥을 먹고 출발하기에 친구 집 근처에서 식사를 많이 하는 편이다. 마침 친구가 새로 생긴 돈까스 집이 바로 근처(강정동)에 있는데 괜찮다고 해서 그 곳에서 식사를 하기로 했다. 6월 24일날 오픈한집. 생흑돼지돈가스집이다. 서귀포점으로 지도 검색을 해보니 제주시에도 있는 듯 하다. 메뉴판. 오픈은 11:30 마지막 주문은 21:00 매주 월요일은 휴무 여기는 제주산 흑돼지를 이용해서 돈가스를 만들고, 천연 식물성 재료로 소스를 만들고, 김치도 직접 담근다고 한다. 친구는 안심가스를 시키고, 난 김치나베를 시켰다. 내부는 생긴지 얼마 안되서 그런지 굉장히 깔끔했다. 손님은 정말 많았다. 사진 찍을 때 사람이.. 2018. 7. 16.
갈비를 구워주는 일산 고기집 - 갈비 명가 (돼지 갈비 먹음) 어머니가 요즘 수영도 다니고, 복지관도 다니시면서 친구도 많이 사귀시고 인싸가 되심. 아들은 아싸인데... ㅋㅋ 여하튼 어머니가 친구분들이랑 가끔 가서 점심 먹는 집이 있는데 갈비가 맛있다고 몇번 얘기하셨었다. 3주전쯤 평일에 어머니랑 점심먹으러 일산에 갔다. 그래서 어머니가 얘기하시던 갈비집 방문 대지왕갈비, 능이오리 전문점이라고 한다. 이름은 갈비명가 한방 능이오리백숙 집 일단 주차 공간이 있어서 너무 감사. 확실히 일산쪽만 가도 주차하기 편한 식당이 많은 것 같음. 영업시간은 오전 12:00 ~ 오후 10:00 매월 1, 3주 화요일은 휴무다. 우리가 간 날은 수요일 평일 점심시간이 지난 즈음이라 그런지 손님이 없었다. 식당은 바닥에 앉아서 먹는 구조였다. 오리, 닭, 쌀, 김치 국내산 식당메뉴 우.. 2018. 7. 4.
망원동 망리단길 즉석떡볶이 - 추남 (돈까스 떡볶이, 날치알 주먹밥 먹음) 회사가 망원동인데 의외로 망리단길 자주 안간다. 일단 음식값이 좀 비싸다. 그리고 사무실에서 5~10분 걸어야해서 그래서 가끔 가다가 식사를 하러 좀 일찍 나가게 되거나, 오래간만에 외식 느낌 내자고 할 때 간다. 목요일 사무실 청소 오시는 날이라 30분 일찍 식사하러 나가는데, 간만에 외식하자고 사람들 모아서 나갔다. 동료가 미리 검색해둔 즉석 떡볶이 집을 가기 위해 돈까스 떡볶이 메뉴가 있는데, 맛있을 것 같다고 가자고 해서 여러명이 같이 갔다. 가게 이름은 추남이다. 가을을 뜻하는 줄 알았는데, 이쁜여자, 못생긴 남자라는 네온사인을 보니... 가을 추는 아닌 듯. 영업시간 월~금요일 _ 오전 11:30 ~ 저녁 10:00 (마지막 주문 : 저녁 9시) 토, 일요일 _ 오전 11:30 ~ 저녁 9:3.. 2018. 6. 20.
일산 행신 맛집 - 풍물 옹심이 메밀 칼국수 요즘 어머니가 노인복지관 다니면서 친구분들을 많이 사귀셔서 밖에서 식사를 많이 하신다고 한다. 매일 전화드릴 때마다 뭐 드셨는지 여쭤보면 가장 많이 답변하는게 옹심이 칼국수다. 그래서 전에도 언제 아들도 좀 데려가라고 ㅋㅋ 내가 어머니랑 입맛이 많이 비슷해서 옹심이 같은거 좋아한다. 주말에 일산 갔다가 어머니랑 밖에 나갔다가 그냥 밖에서 먹고 들어가자고 하고 이 옹심이 집을 가게 됐다. 이 곳이 풍물 옹심이 메밀 칼국수집. 길가라서 따로 주차할 만한 공간은 없고, 바로 근처에 주차장이 있어서 주차를 할 수 있다. 매월 둘째 넷째주 화요일은 휴무 내부는 아쉽게도 신발 벗고 들어가야 함. 개인적인 취향은 요즘 양반다리하고 바닥에 앉는게 너무 불편해서 그냥 의자가 있는 식탁이 좋다. 메밀칼국수와 옹심이칼국수,.. 2018. 6. 12.
망원(마포구청역 근처) 맛집 - 낙지요리 전문점 명가 낙지마당 (낙지볶음, 낙지뚝배기 먹음) 회사원들의 점심 메뉴 고르기는 정말 힘든 법 그래서 백반집이 하나 있으면 참 편하다. 근데 입맛에 맞는 백반집 찾기도 힘들다. 원래는 점심으로 한식 뷔페 집 가려고 나섰는데 문을 닫았다. 가는 날이 장날이라더니... 그래서 근처에 있는 다른 집으로 고고 낙지전문요리전문점 명가 낙지마당 사실 이 집 마포구청역에서 살 때 가끔 가던 집이다. 맛있다.오랫동안 안망하고 장사하는 집은 다 이유가 있는 법 그런데 잘 안간게 바닥에 앉는 자리라서 불편. 하지만 오래간만에 가니 자리가 바뀌었다. 탁자와 의자로... 오예! 참고로 영업시간은 오전 10시 ~ 오후 10시 휴무는 둘째 넷째 월요일 들어가기전 낙지의 영양학 낙지는 타우린이 있어 간의 작용을 돕고 정력을 왕성하게 한다고 한다. DHA 성분도 많아 뇌기능 발달에.. 2018. 5. 11.
성균관대앞 맛집 - 우리한우곱창 성북동에 미팅이 있어서 동료직원들과 성북구에 가게 됐다. 회의를 하고 나서 저녁 먹고 가자고 했는데 마침 대학로, 명륜쪽에 빠삭하신 분이 있어서 그 분을 따라갔다. 우리한우곱창이라는 집이다. 난 개인적으로 곱창을 좋아하는 편은 아니다. 구운거는 먹는 편이고 전골을 거의 안먹는편. 사실 내 돈 주고 사먹는 일은 거의 없다. 그런데 이 집 맛 있다고 해서 따라감. 이 날 미팅이 좀 일찍 끝나서 저녁 식사때보다 일찍 갔더니 우리 뿐이었다. 나중에 먹다보니 손님들이 꽤 들어왔다. 우리는 소곱창을 시켰다. 대학로 근처라서 그런지 굉장히 많은 싸인들이 보였다. 제일 눈에 띄는건 이필모 싸인이네. 먼저나온 무침. 이게 정말 맛있었다. 그래서 곱창이랑 같이 무지하게 먹었다. 상큼하고 맛있었음. 당근, 고추 그리고 김치.. 2018. 4. 9.
3박 5일 베트남 다낭, 호이안 여행 - 3일차 다낭 맛집 Laluna Bar & Restaurant 빈펄리조트에서 체크인하는데 원래 시간보다 좀 걸린다고 해서 일단 식사를 하러 가기로 했다. 우린 아는 곳이 없기에, 일단 구글 지도를 켜서 주변 음식점을 찾아봤다. 검색해보니 나오는 곳이 근처에 한 군데 밖에 없었다. 그리고 평도 괜찮았고, 걸어서 갈 수 있는 거리이기도 했다. 그래서 잠시 걸어서 음식점으로 이동 했다. Laluna Bar - Restaurant 라는 곳이다. 로컬 푸트와 로컬 비어를 파는 곳이라고... 점심시간이기도 했고, 맛집인지 사람이 꽤 많았다. 야외 자리도 있었는데 우리는 6명이라 내부로 들어갔다. 내부에도 손님들이 꽤 많았다. 그리고 대부분이 한국 관광객들이었다. 사실 빈펄 리조트에도 굉장히 많은 한국관광객들이 있었다. 숙소도, 이 밥집도 따로 검색해보지 않고 그냥 호텔 예약사.. 2018. 4. 8.
3박 5일 베트남 다낭, 호이안 여행 - 2일차 사진찍기 이쁜 카페 호이안 로스터리, 코코넛 커피 완전 추천 아침에 코코넛햇 타고 안방비치도 구경하고 점심도 먹고 차 마시러 가자고 의견을 모았다. 그런데 안방비치쪽에 검색해도 갈만한 카페도 없고해서 그랩으로 차를 불러서 타고 이동했다. 우리가 간곳은 Hoi An Roastery (호이안 로스터리)라는 카페 옛 느낌이 나는 가게가 굉장히 이쁜 곳이었다. 위치는 위의 지도를 참고 1층에는 자리가 많지 않았다. 그리고 대부분 자리가 차 있었다. 햇빛이 좋긴했는데... 참고로 이 가게 맞은 편 벽 색깔이 너무 이뻐서 사진 찍기 좋았다. 우리 저 벽에서 막 별의별 포즈 취하며 사진 찍는데 커피 마시던 사람들이 쳐다보고 웃더라는... 아이스크림도 파네. 우린 2층으로 올라가서 자리를 잡음 조명도 이쁘고 2층의 테라스 쪽이 너무 이쁨 이 곳에서 사진 찍으면 인생사진 건지는 .. 2018. 3.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