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 생신이 있어서 음식점을 예약했다.
어머니가 친구분들과 평일 점심에 갔는데 좋았던 곳이라고 해서 그곳으로 예약함.
어른 5명에 아이 2명 예약했다.
이곳이 강강술래
어마어마하게 크다!
지하 주차장도 있는데 지하 주차장이 꽉 찼다고 해서 어쩔 수 없이 야외에 주차를 할 수 밖에 없었다.
야외 주차장도 장난아니다
층층이 주차할 곳이 많다.
주차 할 수 있는 주차장 규모 보고 놀람.
그런데 이 날 정말 무지하게 더웠던 날이다.
햇빛 아래 있으면 마치 살이 따갑게 느껴질 정도의 날씨.
나중에 밥먹고 차 탔다가 구워질뻔.
주차하고 올라가면 왼쪽에 있는 건물이 강강술래고, 우측은 오리고기 파는 집이었다.
어머니가 전에 친구분들이랑 와서 점심특선으로 한돈양념정식을 먹었는데 굉장히 좋았다고 하셨다.
우린 주말이어서 예약할 때 점심특선인 한돈양념정식이 주말에는 가격이 얼마냐고 물어봤더니 정식으로는 안판다고 했다.
따로 따로 시켜야한다고...
비싸더라도 주말에도 세트가 있으면 좋을 것 같은데...
메뉴.
한우명품메뉴
프로미엄구이류는 미국산 또는 호주산이다.우린 한돈양념구이를 시켰다.
처음에 5인분 시키고 나중에 추가로 2인분 시켰다.
그외에 저녁정식, 점심정식도 있다.
엥 지금 보니 다복한상차림이라고 있네.
약간 다른건지...
뭐 우린 따로 시켜야한다고 했었어서 따로 시켰다.
어짜피 다복한상차림은 무조건 밥이 나오니까.
우린 밥은 3개만 시켰다.
음주류와 와인
전체 상차림
샐러드나 잡채 등 더 달라고 하면 잘 챙겨주신다.
친절하셨다.
샐러드 맛있음.
다른 반찬들도 맛있음.
홍어무침이 있었다.
이것도 괜찮았음.
그리고 목이버섯하고 깻잎
숯불 장전 중
참숯인 것 같음.
고기.
고기는 뼈가 없다.
그래서 좋다.
보통 뼈 무게가 많이 차지하는 곳들이 많아서 그런지
구워보자.
맛있게 구워짐.
고기 부드럽고 맛있다.
너무 달지 않아서 물리지도 않고 적당하게 좋았다.
그리고 후식으로 나온 한과와 음료
맛있었다.
조카들이 무자게 잘 먹음. ㅋㅋ
이 날 조카들이 고기도 잘 먹어서 좋았음.
애들 입맛에도 맞고 어른 입맛에도 잘 맞았다.
어른 5명, 초등학생 1명, 미취학 1명 이렇게 갔다.
5인분 + 추가 2인분 + 밥 3개 시켰고, 다들 배부르게 먹었다.
그리고 나오면 광장같은 곳이 있다.
라이브 가수가 라이브 공연을 한다.
파라솔도 다 되어있어서 이곳에 앉아서 1시간이 넘게 노래 들음.
그리고 바로 옆에 카페도 있고, 맥주도 살 수 있는 곳이 있어서, 마시면서 구경하는 사람들도 많았다.
시설이 꽤 좋아서 굿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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