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프리미엄 가격 인상 8,690원 -> 14,900원 71% 인상. 일시정지? 해지? 계속 사용?

유튜브 프리미엄을 사용한지 벌써 4년 가까이 되간다.

그 동안 정말 편하게 이용했는데...

무려 가격이 71% 가량 한번에 인상이라니 상승폭이 너무 심하다는 느낌이..

여러번 올려서 욕 여러번 먹는 것보다

한 번에 많이 먹는게 낫다고 생각한걸까?

 

나의 유튜브 프리미엄 혜택

 

내가 그동안 프리미엄 혜택을 많이 이용하긴 한 듯 하다.

 

평소에 걷기 운동할 때 오프라인 저장해둔 영상을 배경음악 삼아서 듣고,

잠잘때도 무서운 이야기 영상 같은거 한개 정도 틀어두고 자고,

음원 사이트도 유튜브 뮤직으로 듣다보니 활용은 진짜 잘 한 듯

 

솔직히 요즘은 TV로도

넷플릭스, 티빙, 웨이브 같은 OTT보다

유튜브를 더 많이 보는 것 같긴 하다.

 

그래도 가격이 너무 한번에 오르니 좀 부담스럽다.

 

유튜브 프리미엄 설정 창

 

현재 구독하고 있는 것들이 워낙 많다.

웨이브

네이버멤버십

티빙 (네이버 멤버십 추가혜택 + TV옵션), 

쿠팡멤버십

넷플릭스

구글 용량

T 우주

벅스 (어머니)

 

이번에 유튜브 프리미엄 요금인상에 맞춰서 정리를 생각 중이다.

 

유튜브 멤버십 일시 중지 기능

 

그래서 이번에 유튜브 프리미엄 취소하려고 보니

일시 정지 기능이 있어서

일단 일시 중지를 걸어두고,

내가 프리미엄 없이 사용 가능한지 두고 보기로 했다.

 

 

유튜브 프리미엄 일시 중지 기능

 

유튜브 프리미엄 일시 중지는 최대 6개월까지 가능하고,

취소도 원하는 때 가능하다고 하니,

근데 생각해보면 취소했다가 다시 구독하는거랑 뭐가 다른가 싶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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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생각해보니 진정한 승자는 구글이 아닐까 싶다.

프리미엄 구독하면 돈 벌어,

해지해도 광고로 돈 벌어

뭘 해도 돈 버는 구조.

구글 주식을 샀어야...

아님 지금이라도?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