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신져스1 패신져스 (Passengers, 2016) - 너무 기대를 했나보다. 작년 영화관에서 예고편을 보고 이건 봐야돼 라는 생각이 들었다. 정말 재밌게 봤던 이미테이션게임의 감독 작품에, 제니퍼로렌스와 크리스프랫 까지. 거기다가 내가 좋아하는 SF 장르라니! 하지만 기대가 컸던 모양이다. 외로움을 표현하려 했던걸까? 너무 지루했던 영화 영화의 대략적인 내용은 새로운 식민행성으로 떠나는 여객선은 120년간의 냉동 수면에 드어간 승객 5000명이 타고 있고, 사고로 인한 기계결함으로 인해 두명의 승객이 90년이나 일찍 깨어나면서 벌어지는 일을 다루고 있다. 하지만 초반에 사고로 깨어나는 사람은 크리스프랫 단 한사람이다. 그는 1년간을 외롭게 보내야 한다. 이 내용이 영화 전반부에 꽤 많은 비중을 다루고 있다. 하지만 난 그 내용들을 보면서 그의 외로움보다 지루함 만을 느끼고 말았다.. 2017. 1.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