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면서 처음이다.
어느 날 집에 왔더니 집앞에 있던 편지.
내가 살면서 이런걸 받아보다니...
빌라를 살고 있는데, 주차공간이 다 나오질 않아서 늦는 날이면 주차공간이 없다.
이사하는 사람들은 차가 있다면 꼭 주차공간이 잘 나오는지 확인하고 구하시길...
가족 여행 다녀오던 일요일 밤 집에 늦게 들어왔더니 자리가 없어서 아침에 출근하는 사람들이 차 빼면 다시 주차하려고 길에 세워놨는데...
그나저나 요즘은 딱지 같은걸 창문에 붙여넣거나 그러지 않는구나.
운전 하면서 진짜 속도위반, 주차위반, 신호위반 딱지같은거 한번도 안받아봤는데...
그래도 기간내에 자진납부를 하면 20% 감경해주는 금액으로 낼 수 있다. 그러니 꼭 기간내에 처리해야 함.
그래서 난 32,000원 나왔다. 그래도 벌점같은건 없는거니 다행이다.
차종 |
단속시간 |
과태로 |
같은 장소 2시간 이상 |
승용차, 4톤이하 화물자동차 |
08:00~20:00 |
80,000원 |
90,000원 |
그 외 시간 | 40,000원 |
50,000원 |
|
승합차, 4톤 초과화물, 특수자동차, 건설기계 |
08:00~20:00 |
90,000원 |
100,000원 |
그 외 시간 | 50,000원 |
60,000원 |
이건 용지에 안내되어 있던 과태료 금액 안내다.
납부전용 가상계좌도 있고 한데 카드결제로 하려고 알아보다가 예전에 제산세 내느라 깔아둔 서울시 세금납부 어플이 생각나서 켜봤다.
이게 서울시 세금납부 어플이다.
납부는 용지에 있는 전자납부번호를 입력해서 납부할 수도 있다.
그리고 공인인증서를 넣어두어 개인 로그인을 하면 매년 나오는 주민세, 제산세 등도 조회가 되고 납부도 가능하다.
난 기존에 세금 낼 때 인증서를 넣어둬서 로그인해서 납부를 진행했다.
내야하는 건을 선택해서 납부를 진행하면 된다.
우리은행과 서울시에서 만든 어플이라서 그런지 기본납부 은행은 우리은행.
그리고 신용카드와 간편결제.
신용카드는 카드번호 입력해서 진행하면 되고, 간편결제에는 카카오페이부터 다양하게 선택해서 납부가 가능하다.
카드 결제를 이용하려는 사람은 이렇게 어플이나 홈페이지를 통해서 결제하면 좋다.
납부완료.
요즘 최대한 가게부 쓰면서 지출을 줄이려고 하는데, 꼭 이런 일들이 생긴다.
생각지도 못한 지출이라서 그런지 속이 쓰리다.
당연히 주차위반하면 안되지만.... 히우... 이제부터 조심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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