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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러다니기, 여행/국내

대한항공 셀프 체크인 방법 - 어플로 체크인하고 아이폰 월렛에도 비행기표 저장

by Toth 2017. 12. 29.


매번 제주도 갈 때마다 셀프체크인을 했다.
짐도 별로 없고 (물론 셀프 체크인을 해도 짐을 따로 맡길 수 있다.) 표를 발급 받는 것도 귀찮아서 그냥 스마트폰 앱으로 하고 있다.
제주도 갈 때마다 이 항공사 저 항공사 이용하고 있는데 올해 다녀보면서 부산항공이나 제주항공은 셀프 체크인 되지만 내가 못찾은건지... 아이폰 월렛으로 표는 저장이 되지 않았었다. 
물론 카톡이나 문자로 받아서 해당 링크를 눌러서 보여주거나 해도 되지만 아이폰 월렛에 저장되어 있으면 어플이 더 빨라서 편하다.
이번에 제주도 갈 때는 대한항공을 탔다.
일단 어플에서 로그인을 하고 체크인을 터치해서 셀프 체크인



내가 예약한 내역 중에 원하는 건을 터치하면 체크인이 시작된다.



정보를 확인하고 체크인을 터치하고 나면 좌석을 배정할 수 있다.
난 항상 통로쪽.
창문 밖을 보기는 힘들지만 통로쪽이 화장실 가기도 편하고 짐 넣고 빼기도 편해서 항상 혼자 비행기 탈 때는 통로쪽 자리에 앉는다.



좌석을 지정하고 나면 안내사항을 확인하고 계속을 터치.
그러면 "탑승권 발급받기"와 "카카오톡 발송"이 있다.
카카오톡으로 발송을 터치하면 전화번호 입력창이 나오고, 입력하고 나면 카톡으로 메세지가 온다.
메세지 안에는 링크가 있는데 터치하면 탑승권으로 연결된다.
그리고 탑승권 발급받기를 하면 월렛 추가가 가능하다.
둘 다 터치해서 발급해도 되니 고민안해도 된다.
다 하고 나면 "체크인 완료" 터치



탑승권 발급받기를 터치하면 하단에 "Add to Apple Wallet"이라는 버튼이 보이는데 그걸 터치하면 월렛 앱이 우측 화면처럼 뜬다.
우측 상단에 "추가" 를 터치하면 월렛에 항공권이 저장완료.



내가 지금까지 받은 탑승권들
아시아나와 대한항공에서 탑승한 것만 들어있다.
특이하게, 아시아나는 그룹화가 안되는데 대한항공은 그룹화가 된다.
그래서 좌측 이미지처럼 대한항공은 3개가 겹쳐있고, 아시아나는 주루룩
처음엔 대한항공이 겹쳐서 여러개 나오는 줄 몰라 좌석번호 헷갈렸다.
대한항공은 최근게 처음나오고 좌우로 스와이프하면 기존 티켓을 확인 가능하다.

티켓을 발급 받고 나면, 출국장에서 스마트폰을 직원에게 건내주면 화면에 뜬 코드를 스캔해서 간단한 몇번 게이트인지 탑승구 정보가 적힌 종이를 준다.
그리고 보안검색창에서는 필요없고, 실제 탑승할 때 한번 더 직원에게 보여주고 스캐너에 스캔해주면 된다. 보통 비행기 탑승 때는 승객이 직접 코드 대도록 하더라는... 매번 그랬다.
그리고선 비행기 좌석 통로 안내를 위해 표를 스튜어디스에게 한번 더 보여주면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