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당문자를 매번 받으면 익숙해질만도 한데 그렇지 않다.
받을 때마다 설레는 마음.
언제쯤 이 금액이 더 많아질까 하는 기대감도 있다.
지금까지 배당주 투자를 한지 2달이 조금 안되가고 동안 진짜 다양한 주식을 매수해 왔다.
1주라도 사놔야 그 주식에 관심을 가지게 될 것 같아서...
요즘은매일마다 조금씩 모으면서 배당율도 확인하고 매 월 받을 수 있는 배당금을 확인하며 점 점 더 현금흐름이 좋아졌으면 하는 바람이 생긴다.
주가가 물론 중요하지만...
사실 무단결근해버리고 싶은 마음까지 충동적으로... 아니 매일 들고, 근무 중에도 뭐라도 하나 깨부수고 무단 이탈해버리고 싶은 마음이 들 정도의 스트레스로...
이렇게 일해서 뭐하나 싶다.
그래서 현금흐름을 만들기 위한 QYLD를 집중적으로 모아볼까 한다.
현재까지 모은 QYLD는 60주.
Monthly (매월) 배당을 주기 때문에 월 10달러 내외를 받을 수 있는 정도이다.
그래서 이제 무식하게 QYLD에 집중해서 모으면서 다른 주식은 1~2주씩 관심가는 것만 모아볼까 싶다.
그렇다고 현재 보유한 주식들을 매도할 생각은 딱히 없다.
많은 수를 가진 주식들이 아니라서 (대부분이 1~5주) 보유는 할 예정
하지만 마음이 갈대라 언제 또 달라질지 모른다. ㅎㅎ
그런데 막상 QYLD 매수를 생각하자니 주가가 올라있는 상태라 고민된다.
분할 매수 계속 하면서 떨어질 때 한방에 많이 모을지...
12월 첫 주에 받은 배당 종목은 11종목이다.
날짜
|
티커
|
배당금
|
12.2
|
SBUX
|
0.82
|
12.3
|
PFE
|
0.72
|
12.3
|
INTC
|
0.32
|
12.3
|
QYLD
|
4.49
|
12.4
|
DSL
|
0.45
|
12.5
|
UL
|
0.45
|
12.5
|
VGSH
|
0.20
|
12.5
|
THW
|
0.59
|
12.5
|
OXLC
|
2.19
|
12.6
|
TLT
|
0.24
|
12.6
|
ECC
|
1.80
|
총 12.27 달러
세금 빼면 사실 10.42달러다.
11월에 받은 배당금과 비슷한 배당을 일주일간 받았다.
사실 PAYOUT DATE가 11월 말인 것도 몇 개 있는데 12월로 넘어온 것들도 있다.
지난 주에 미국의 추수감사절(Thanksgiving Day)이 있어서 약간씩 늦어진 거라는 얘기가 있다.
그래서 QYLD는 이번달 초, 말 2번 받는게 될 듯.
이렇게 내가 매수한 종목들 보면 스타벅스, 인텔 같은 것도 있는데 반해서 배당 많이 주면서 주가는 재미 못보고 꼴아박는 것들도 있다. ㅎㅎ
OXLC는 무려 연배당율이 19%가 넘는다.
주가는 8~10달러 왔다갔다한다. 5년 넘기면 배당이 원금을 넘는 수준.
그래서 그런지 주가는 더 떨어짐.. ㅎㅎ
여튼 이렇게 12월 첫주는 세금 빼고 6.67달러로 8천원 조금 못되는 금액을 배당으로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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