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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원동57

망원동 돼지갈비 맛집 - 청기와 숯불갈비 주말에 친구랑 오래간만에 망원동에 있는 청기와 숯불갈비집을 갔다. 이 집은 진짜 오래된 집 중의 하나이다. 내가 아주 어렸을 적에 망원동에 살았는데 그 때도 이집이 있었고, 아버지랑 같이 가서 먹었던 기억이 있다. 무려 20년도 넘은 일일거다. 이집이다. 30년 전통의 돼지갈비 전문점 30년이 아닌 그 이상된 집일거다. 아쉬운건 의자에 앉아서 먹을 수 있는 테이블은 몇개 안된다. 그래서 가면 거의 바닥에 앉아서 먹어야한다. 난 의자에 앉아서 먹는게 편한데 매번 자리를 놓친다. 차림표. 돼지갈비, 삼겹살, 돼지생고기 등 있는 것 같은데 여기서 먹어본 건 솔직히 돼지갈비 뿐이다. 이게 제일 유명한 집이니까. 드디어 나왔다. 친구랑 둘이서 갈비 2인분, 밥 2공기를 시켰고, 다 먹은 후에 갈비 1인분을 추가로.. 2017. 1. 1.
망원동에 위치한 떡볶이 집 청년다방 망원역점 - 차돌떡볶이 망원동에 떡볶이 집이 생겼다는 소식을 듣고 가게 된집이다.한번 가서 먹은 적이 있는데 이번이 두번째.이 곳의 특징은 맥주도 판매해서 술과 함께 떡볶이를 먹을 수 있고, 즉석 떡볶이는 아니지만 즉석 떡볶이처럼 자리에서 데펴먹는 스타일이다.우리는 이날 3명이서 가서 세트 메뉴로 해서 차돌떡볶이 + 버터갈릭감자튀김 + 자몽에이드 (자몽, 청포도, 레몬 중 선택 가능)를 먹었다.가격은 22,000원이었다.그리고 마지막으로 밥 볶아먹어서 24,000원이 나왔다. 가게 밖 전경은 찍지 못했다.내부에 있던 사진.우리가 시킨 차돌떡볶이 말고도, 깻잎순대 떡볶이 , 통큰 오짱 떡뽁이라는 메뉴도 있다. 불판은 이렇게 생김조리된 떡볶이가 나오면 이곳에 데펴서 먹으면 된다. 기본적으로 단무지가 반찬.그리고 우리가 시킨 자몽에.. 2016. 12. 19.
망원동 수제버거 맛집 - 060 버거 앤 비어 (060 Burger & Beer) 주말에 친구랑 밥 먹으로 망원동으로 갔다.회사 근처에 있는 수제 버거집이 맛있는 곳이 있어서 친구 데리고 갔다.위치는 망원역에서 나와서 마포구청방향으로 내려오면 되는데 골목쪽에 있다. 이 곳이다. 2층에 위치해있고, 1층에는 써니헤어라는 샵이 있다. 2층이라 평소에도 있는 줄 몰랐던 집이기도 하고.아마 그런 이유에서인지, 이렇게 길에 안내판이.. 내부사진은 못찍었다.그냥 저 문구가 웃겨서 찍어봤다.자리는 벽을 바라본 바형 자리가 4자리 있고, 2명씩 앉을 수 있는 테이블이 4개 있는데, 붙일 수 있는 구조다. 메뉴판.한쿡말 버전. ㅎㅎㅎ여기는 단품이랑 세트가 있는데, 세트에는 음료, 감자튀김이 추가된 거다.060은 빵 사이에 고기(肉)가 들어간 걸 뜻한단다. ㅎㅎ 친구는 치즈치즈060을 시켰다.그런데 사.. 2016. 12.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