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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덕질

워너원(Wanna One)의 첫번째 앨범 - 1X1=1(TO BE ONE) 앨범 개봉기, 구성품이 많구나

by Toth 2017. 8. 9.
작년 아이오아이 덕질 열심히 했다.
프로듀스101 시즌1을 보고 소혜한테 빠져서 덕질이란 걸 처음 시작했다.
그러면서 1년이란 시간을 너무 즐겁게 보냈다.
덕질이란게 삶의 재미를 주는구나... 지금은 아이오아이가 잠시 이별을 해서 소혜 덕질과 앙순이들의 근황을 찾아보며 지내고 있다. ㅎㅎ 얼마전엔 소혜 생일 서포터 특전도 받아서 기분이 좋은... ㅋㅋ
올해는 우리 아이오아이의 남매 그룹이 될 새로운 프로듀스101 시즌2가 한다고 해서 챙겨봤다.
투표는 강다니엘을 했고, 그 외에 옹성우랑 하성운을 괜찮게 보는 팬이라고 하기엔 하드 하지 않은 라이트 팬 정도이다.
그래도 내가 뽑은 그룹이니 애정이 가서 스밍도 하고 앨범도 샀다.
이거 작성하면서 주간아이돌 보는데 완전체로 나온 걸 보니 부럽다.
우리오아이는 유닛때 나와서 완전체 주간아이돌을 못봤는데...
공중파도 SBS 인기가요와 MBC 쇼 음악중심은는 활동을 못했다...
특히나 MBC는 구구단이랑 우주소녀, 다이아도 아이오아이가 이별을 하기 전까지는 쇼 음악중심에 못나왔던걸로 기억한다.
아이오아이의 멤버가 있다는 이유만으로 아이오아이 해체전까지 다른 이름의 그룹으로 활동한 그룹도 출연 못한...
SBS는 1위 후보되면 불러준다더니 마지막으로 낸 싱글 소나기 1위했는데 결방해서 끝내 음악방송에 출연 못했다. 눈물...
"지금까지 아이오아이였습니다." 라는 마지막 인사만 생각하면 눈물이...
그래도 다행이 워너원은 그런 일 없는 것 같아 정말 다행이다.



여튼 사무실에서 받아서 잘 들고 집에 옴
난 두가지 버젼 셋트로 된 걸 신나라에서 샀다. 에너제틱 컨셉의 분홍과, 활활 컨셉의 파랑
덕질하면서 배운건 앨범은 신나라에서 사고, 오프는 핫트랙스 이용하라는 거 ㅋㅋ



받아서 지관통 열고 짜증....
잘 말아주지...



에너제틱 포스터.
다들 잘 어울리지만 특히 다니엘이랑 옹성우의 스타일링이 제일 맘에 듬.



활활 버전의 포스터
대휘가 제일 눈에 띈다. 스타일링도 잘어울리고~



드디어 개봉.
남자 아이돌 앨범을 사게 될 줄은 몰랐네.
그러고보니 예전에 노래가 너무 좋아서 비스트 앨범을 한번 산적이 있긴하다.



두께감이 꽤 있다.



이게 활활버전
개인적으로 옹성우 얼굴도 작은데 너무 뒤에 있어서 얼굴이 잘 안보이네.



에너제틱 컨셉의 분홍색 앨범



이렇게 열면 앨범구성품들이 들어있다.



마감보소....



마감이 구림.
옆에 갈라져 있는거 보소.
뽑기 잘못한 듯



아크릴로 된 뚜껑이 달려 있다.
아크릴 뚜껑이 있어서 앨범 구성품이 보호된다.



그리고 그 뒤에 앨범크기의 사진이 한장 더 들어있다.
블루버젼은 하성운.



전체 사진 대신 이렇게 개인 사진으로 앨범 커버를 바꿀 수도 있다.



뒷면엔 사인과 인사말.



이건 띠지.
띠지는 앨범크기의 사진과 셋트인 것 같다.
분홍색의 경우도 앨범크기의 개인사진과 띠지가 동일한 라이관린으로 나온걸 보면...



띠지 한쪽에는 양면테이프 있다.
이걸 케이스에 둘러서 개인 컨셉의 앨범커버를 만들 수 있는거다.
위에 개인 사진을 전면에 두고 띠지를 두르면...



뭐야. 띠지 한쪽에 양면테이프 있음 뭐해요.
한쪽 끝은 어쩌라고?



그래서 사이로 넣을 수 있나?
안들어감.



한쪽은 그냥 덜렁덜렁.
좀 더 세심했으면 좋으련만.
하긴 뽑히고 얼마되지 않고 앨범을 발매해야했으니 더 바빴을거라 생각된다.
다음 앨범은 좀 더 좋길...



이렇게 띠지를 두를 수 있다.



포토카드는 윤지성, 그리고 단체 포토카드가 들어있다.



다른쪽엔 전신샷으로 되어 있다.



그리고 골든티켓
추첨을 통해 골든티켓 행운의 주인공 11명을 발표한다고 하는데 어떤 이벤트가 있을지 모르겠다.



그리고 그외에 2가지 책자와 얇은 브로셔 같은게 들어있다.



정사각형의 책자는 사진첩이다.
반은 활활컨셉, 반은 에너제틱 컨셉



옹성우.
진심 잘 생겼다.
남자들이 좋아할 외모에 개그감, 예능감까지 있어서 프듀 본 사람들 중 남자들은 옹성우를 제일 픽 많이 한 것 같았다.



그리고 강다니엘
솔직히 프듀 1회 보고서 강다니엘 보고 저 아이는 되겠다 싶었다.
외모가 굉장히 눈에 잘 들어왔었다.
딱히 무대같은것도 1회에 없었던 것 같은데 내 눈엔 1회때 느낌이 왔다.
내가 보는 눈이 있는 듯, 투표 1등으로 데뷔한거 보면..



그리고 하성운
방송 초반엔 몰랐는데 보면 볼 수록 매력을 느낀 멤버. 특히 3위로 올라갔을 때 행동이랑, 11위로 불려서 뛰어나가는 모습이 엄청 기억에 남았다.
리얼리티나 주간아이돌 보니까 행동이나 이런게 굉장히 매력 있다.



단체 사진.



에너제틱 버전의 다니엘



옹성우.
다니엘이랑 옹성우 패션이 젤루 맘에 듬. 옹니엘은 (줄임말은 폰트에서 깨지네) 사이언스라서 그런가
특히 옹성우 양말이랑 모자랑...



상큼하네



오늘 주간아이돌 보니 재환이 예능감이나 센스가 좋던데...
전 멤머가 모두 예능에 자주 나오면 좋겠다.



단체사진



아이오아이도 기획사가 8곳이었는데 이번에도 8개네.
그런데 김재환이 CJ E&M 이랑 계약했다고 하니, 다음에는 9개 되겠군.
하드한 팬 아니라면서 소식은 다 알고 있는...




그리고 가사집.



그리고 작은 메모지 같던 책자는 넘기면 움직이는 모습을 볼 수 있는 스틸컷이 연사로 들어있다.
어렸을 때 책 한쪽 모서리에 낙서해서 만들던 생각이 든다.



시디.
차에 하나 가져다 두고 운전할 때 들어야지.



뒷면



이번엔 핑크색 앨범



이번엔 라이관린이다.
보라색이 잘어울리네.



대만인인데도 한글 이쁘게 잘 쓴다.



포토카드는 전체사진과 성운이.
원래는 배진영 나왔는데, 사무실에도 구매하신 분이 계신데 마침 배진영 포토카드가 필요하다고 하셔서 바꿔드렸다.
성운이 좋아해서 성운이로 받음.



반대편엔 전신사진



이번 띠지는 셋트답게 라이관린



이번 소책자는 핑크다.



오른손으로 사진찍어서 반대로 움직이는 워너원 멤버들



이번엔 핑크시디
차에다가 어떤색 가져다 둘까나...



뒷면
아 그리고 나야나 워너원 버젼과, 네버 워너원버젼은 시디에만 수록되어있어서 음원사이트에서 들을 수 없다.
내가 뽑은 그룹이니만큼 이번 활동 성공적으로 해서 다음 앨범은 더 멋지게 준비할 수 있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