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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덕질

카드의 두번째 미니앨범 (KARD 2nd Mini Album) - You & Me 앨범 개봉

by Toth 2017. 11. 29.


컴백이 생각보다 빨라서 기분 좋았다.
어떤 노래일지 기대반 걱정반이었다.
노래들은 좋은데, 같은 작곡가라서 그런지 트로피칼 사운드 노래에 비슷한 느낌을 지울 수 없다는 평이 많아서...
하지만 난 그게 카드만의 장르처럼 느껴져서 좋더라.
드디어 받은 앨범.
포스터랑 같이 받음.
지난주에 받았는데 노래 먼저 들어보느라 이제서야...



첫번째 미니앨범처럼 번쩍번쩍 광이 난다.
타이틀 곡은 'You In Me' 이고 앨범명은 'You & Me'이다.



수록곡은 9곡이지만 마지막 3곡은 Inst 2곡 포함이고, CD버전이다.
온라인상으로 풀리지 않은 버전



미니 1집과 통일성 있는 디자인 ㅎㅎ



개봉
이번엔 포토카드가 두명이 같이 있네.
그리고 좀 더 큰 2장이랑 BM이 그렸다는 그래피티



포토카드는 전소민과 제이셉이다.
지난번 첫번째 미니앨범도 전소민이었는데 이번에도 전소민이 나온 포토카드가 나왔다.
왠지 포즈가 90년대 느낌이... ㅋㅋ
그리고 외국영화같은데서 많이 나오는 스티커사진 느낌의 분할사진은 전지우.
이걸 포토카드형식으로 왕창 떼려넣어줬으면 너무 혜자겠지? 그랬음 좋겠다. ㅋㅋ



포토 카드 뒷면은 깔금.
그리고 분할사진 뒷면엔 지우의 사인과 글.
많은 관심과 사랑 계속 보낼께요.



그래피티는 스티커다. 
뜯진 않았다. 붙힐 곳이 없...
그리고 전원이 나온 사진 뒷면은 오디션 안내.



드디어 붓클릿 펼쳐봄
앨범과 붙어있다.



트랙리스트



BM
비엠은 장난 스러운 모습도 좋지만, 이렇게 묵직한 느낌이 드는 분위기도 좋음
춤출때는 스웩이 넘치고 분위기 잡으면 또 멋지고.



제이셉
깔삼하다라는 느낌. ㅋㅋ
평소엔 굉장히 부끄럼 많이 타보이는데 (개인적인 생각) 랩하면 폭풍 멋짐 풀풀



전소민
전소민은 볼 수록 매력적이다.
특히 처음엔 안정적인 목소리가 맘에 들었는데, 듣다보면 굉장히 중심을 잘 잡아주고 깔끔하다는걸 더욱 더 느끼게 된다.



전지우
진짜 매력 터지게 생김.
목소리도 매력 터지고... 
특히 이 사진이 너무 맘에 듬. 사랑스럽다는 느낌.



포스터.
약간 다른 포스터들에 비해 길이가 길더라. 배경도 멋지고...
다들 멋지네.

이번 앨범은 첫번째 미니앨범과는 다른 느낌이었다.
첫번째 미니 앨범의 경우, 기존의 싱글곡들이 들어가 있다보니, 들으면 흥나고 좋은 앨범이었다면 이번 앨범은 진짜 안이 실하게 꽉찬 느낌의 앨범 느낌이 났다.
첫곡부터 마지막곡까지 앨범에서 빠지면 안될만한 곡들이라고 할까?
가사도 들어보면 알겠지만 앨범을 통채로 1번 트랙부터 들어줘야 제맛인 앨범이다.
그래서 모든 곡들이 한 앨범을 완성시킨다는 생각이 든다.
만약 이번 카드 노래를 듣게 된다면 타이틀곡인 'You In Me' 만 들을 것이 아니라, 1번 트랙부터 찬찬히 전부 들어보길 권한다.

끝으로 You In Me MV - 안무영상도 멋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