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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미국 배당주

미국 배당주 투자 17주차 배당금 입금 (REML, QYLD, CMCSA 등)

by Toth 2020. 2. 2.
 
미국 배당주 17주차 배당금 입금 내역을 써보려고 한다.
 
    
드디어 세금을 제외한 순수한 입금액이 월 100달러를 넘어섰다.
세전은 140.26달러다.
세금 15%가 꽤 되는구나. 세금 제외하고는 119.09달러.
사실 12월에 들어올거라 생각했던 QYLD 배당금이 1월초에 들어오면서 1월에 QYLD 배당을 두번 받았다.
12월 배당을 1월초, 1월 배당을 1월 말 이렇게...
두번 배당 들어와서 아슬아슬하게 100달러 넘기기 성공.
 
 
배당금 내역
날짜
티커
배당금
비고
01.28
REML
$4.03
월 배당
현 배당율 : 17.91%
01.29
SBR
$1.82
월 배당
2년 배당 증가
현 배당율 : 7.79%
01.29
AMZA
$0.72
월 배당
현 배당율 : 17.69%
01.29
QYLD
$27.85
월 배당
현 배당율 : 9.72%
01.30
BGS
$2.38
월 배당
9년 배당 증가
현 배당율 : 11.67%
01.30
CMCSA
$0.84
분기 배당
8년 배당 증가
현 배당율 : 2.10%
합계
 
$31.70
 
 
1월 마지막 31일에 배당금이 더 들어올거라고 생각했는데 증권사가 바쁜지 31일에 입금이 안됐다.
2월 초에 처리가 되려나보다.
그나저나 중국에서 발생한 우한 폐렴 여파로 계속 주가가 떨어지고 있어서 요즘 수익율이 좋지 못하다.
작년 10월부터 매일 조금씩 매수하고 있는데 곧 있으면 수익율 0이 될 것 같은 느낌.
3개월간 오른 수익율이 원점으로 돌아갈 듯.
이럴때일 수록 떨어진 주식 줍줍해야하는데...
가족여행을 가게 되서 매수도 못할 것 같고... 
가족여행 돌아올 때까지 매수기회를 잡을 수 있으면 좋겠다.
 
 
REML 
UBS에서 운용하는 ETN 상품이다.
매월 배당을 주는데, 배당율이 굉장히 높다.
2배 레버리지 상품인데 전에도 설명한 것처럼 위험한 상품.
총 4주를 가지고 있다.
주식수익율은 13.57%, 배당까지 합치면 그 이상의 수익율을 주고 있다.
 
 
SBR - 사빈로열티트러스트
이건 매월 들어오는 배당주다.
배당율은 높은데, 이건 세금을 15%가 아니라 30%를 떼간다.
그래서 실제 배당율은 7.79%보다 낮은 편
석유, 가스 관련 주식이다 보니 배당금의 양도 들죽날죽이다.
주가도 -2.56% 수익율...배당받은거 합치면 -1.49% 수익율로 마이너스
11월에 매수하고 여태까지 그냥 방치중인 주식.
배당만 계속 준다면야 그냥 계속 유지하게 될 듯
 
 
AMZA - 인프라캡 MLP ETF
에너지 MLP에 투자되는 ETF 상품이다.
월배당인데 배당금이 자꾸 줄고 있다.
주가도 -8.66%, 배당 합쳐도 -3.74% 마이너스 수익율...
 
 
QYLD - 글로벌 나스닥 100 커버드콜 ETF
140주를 들고 있는 ETF다.
열심히 모으다가 주가가 내가 생각한 마지노선보다 올라서 매수를 중단한 상태다.
주가는 1.40%수익율을 보이고, 배당받은 것 까지 하면 3.11% 수익이 났다.
 
 
BGS - B&G 푸드
냉동 포장육 같은 고기를 취급하는 회사
이것도 오로지 배당율만 보고 매수해본 주식
5주 가지고 있다.
이것도 마이너스 수익율...
그냥 두고 배당만 타먹을 생각을 가지고 있다.
배당을 줄일 위험성은 가지고 있는 것 같은데 현재까지는 9년동안 배당금을 올려준 회사기도 하다.
 
 
CMCSA - 컴캐스트
케이블 네트워크 회사로 컨텐츠도 많이 가지고 있다.
점점 컨텐츠의 중요성이 부각된다 생각해서 조금씩 매수하고 있다.
배당도 매년 평균 10% 내외로 성장하고 있다.
이번에도 배당을 9.5% 증가시켰다.
하지만 현재 마이너스 수익율.
우한 사태 때문인지 주가조정인지 요즘 내가 가진 주식의 많은 지분이 하락하고 있다.
 
2월에는 120달러 정도 받을 수 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