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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입을거리

UNISEX ORIGINALS - 여행용으로 구입한 아디다스 페스웨트벌 백 트레포일 카키색 AY9349

by Toth 2017. 2. 17.
여행가서 매고 다니면 좋겠다 싶어서 작은 가방을 찾고 있었다.
그냥 여권, 휴대전화 같은 중요한 물품만 가지고 다닐 심산이었다.
그래서 간단하게 매고 다닐만한게 뭐가 있나 검색하다가 아디다스 공홈에서 할인도 하고 있길래 구매했다. 2만냥 주고 구입
원래는 검정을 사려고 했는데 품절이어서 살 수가 없었다.
그래서 카키색을 구입했는데 이 포스팅을 쓰고 있는 순간 시점 홈페이지를 보니 입고되어있는 것이 아닌가. 슬프도다.


아디다스 페스웨트벌 백 트레포일 정면사진


가방 크기는 정말 작다.
색상은 카키색에 아디다스 오리지널 마크가 딱하니...
나이먹고 이런거 매고 다녀도 되나 고민했다.


아디다스 페스웨트벌 백 트레포일 후면사진


뒷면은 이렇게 고리로 줄을 낄 수 있게 되어있다.


아디다스 페스웨트벌 백 트레포일 태그


모델명은 AY9349
그런데 뭔 이름이 이렇게 긴것인가...
페스웨트벌 백 트레포일 (FESTVL B TREFOI)


아디다스 페스웨트벌 백 트레포일 내부모습


납작하니 많이 넣을 수 없는 크기다.
안에는 파우치가 되어있고, 지퍼를 다 열어도 물건이 떨어지지 않도록 내부처리가 되어있다.


아디다스 페스웨트벌 백 트레포일 휴대전화 넣은 사진


휴대전화를 넣으면 이정도.
안에 넣은 폰은 아이폰 6s 플러스다.
여행하는 동안 여권, 볼펜, 휴대전화 넣으니 거의 꽉 찼다.
담배는 우격다짐으로 더 넣었는데, 생각 못 했던게 보조배터리와 선그라스였다.
선그라스는 끼고 다닌다해도 보조배터리는 넣을 수가 없었다.
정말 간단한 소지품 정리로만 이용해야할 듯.


아디다스 페스웨트벌 백 트레포일 전체샷


그리고 길이 조절은 길고 짧게 가능.
나름 크로스로 매봤는데 왠 고목나무에 매미 느낌이 나는지...
역시 패션몸매는 따로 있나보다.
그래서 끈을 최대한 줄이고, 허리에 둘러서 맸다.
그게 더 모양이 살더라는.
역시 검정을 샀어야 해!


아디다스 페스웨트벌 백 트레포일의 크기를 가늠할 수 있도록 쇼퍼백과 비교 사진


아디다스 쇼퍼백과 비교하면 크기는 이 정도이다.
아 검정으로 다시 사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