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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이런저런 정보들

카카오뱅크 저금통 잔액(원금)확인 이자확인하기

by Toth 2020. 6. 6.
 
카카오뱅크는 초창기에는 이율이 높아서 관심을 많이 가지고 사용했는데 현재는 그냥 이체용, 출금용으로 많이 사용하고 있다.
아무래도 어플 편의성 하나는 나한테 딱 맞는 은행 어플이다보니 예금이나 적금은 들지 않더라도 사용을 하게 된다.
지금은 이율이 낮아졌지만 그래도 재미도 있어서 사용하고 있는 서비스가 저금통이다.
 
 
 
카카오뱅크 저금통
본인의 통장에서 잔돈이 자동으로 저금되는 저금통 서비스인데 잔액을 알 수 없는 특징이 있다.
매월 5일에만 엿보기를 통해서 잔액을 확인할 수 있고, 평소에는 간단한 아이템 아이콘으로 어느정도 모였구나 짐작만 할 수 있다.
하지만 이런 저금통에 원금이 얼마나 들어갔는지 금새 알 수 있다.
 
 
 
엿보기 기능으로 본 내 잔액
마침 5일이 되어서 먼저 내 잔액을 확인했다.
축의금 정도가 못였다고 하더니 총 53,261원이 모여있다.
 
 
 
그럼 잔액을 확인하는 방법은?
일단은 개설일을 확인하자.
저금통관리에 들어가면 개설일을 확인할 수 있다.
물론 중간에 저금통을 비웠다면 비웠던 날짜를 찾으면 된다.
 
 
 
엿보기 기능없이 원금 확인
저금통으로 이체되는 통장 내역에서 저금통으로 검색만 하면 입금 내역이 전부 나온다.
당연히 우측 상단에 총 금액도 확인할 수 있다.
그렇다면 내가 저금통을 개설한 날짜 (인출했다면 인출 날짜 이후로)를 시작일로 해서 현재 날짜까지로 조회기간을 설정한다.
 
 
 
엿보기 날에는 이자 확인도 가능
이렇게 원금이 총 52,907원이 저금 된 것을 금새 알 수 있다.
그럼 엿보기 때 알 수 있었던 총액 53,261원 - 원금 52,907원을 하면 이자는 총 354원이 쌓인 것을 알 수 있다.
 
2%밖에 안되지만 잊고 있기 딱 좋은 기능이라 나중에 확인하게 되면 기분 좋아지는 서비스 중의 하나다.
잔돈으로 6개월 좀 넘게 해서 5만원 정도 모았으니 올해 말 정도 되면 10만원 다 채울 수 있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