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대1 속초 2박 3일 - 델피노, 갯배, 순대... 급작스럽게 휴가를 잡고 가족 여행을 가는 날 예전에도 갔던 속초 델피노에 가게 됨. 누나네 가족(매형,누나,조카들,사돈어르신), 어머니, 나까지... 참고로 엄청 빈약한 여행기록이 될 듯하다... 이 날의 운전사는 나. 차 두대로 나눠가야만 했다. 엄마차는 탈때마다 어렵다. 내건 차키 꼽고 돌려서 시동 키고 1단기어 넣고 속도 붙으면 기어 올리고... 발 두개 안움직이는 것도 어색 그래도 운전하긴 편하네... 내려가다가 들른 춘천방향 가평휴게소 휴게소에서 간단하게 늦은 점심 식사를 함. 맛은 그냥 저냥 먹을 만 했다. 날 끌고 다니는 둘째 조카. 목적은 이거였다. 휴게소에서 아이들 대상으로 파는 물건들이 있었는데 이 몰랑 쁘띠 스티커 미니북을 사달라고... 큰조카까지 불러서 하나씩 사줌. 4천원이었나. .. 2019. 2.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