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박3일1 2박 3일 장마철 우중 차박 - 결국 이틀째 철수하다. 올해 들어 4번째 차박 캠핑이다. 포스팅을 올리진 못했지만 몇 주 전에도 다녀왔다. 하지만 이번에 걱정이었던건 장마기간이라는 점이었다. 계속 날씨를 체크했는데 우리가 가 있는 동안 비가 계속 내리는 걸로 되어 있어서 걱정을 하고 있었다. 준비물은 거의 동일했다. 사실 비가 와서 방충망은 필요 없을 것 도 같았지만 혹시나 챙기고... 그외에는 차박텐트, 에어매트, 아이스박스 (음식), 생수, 침낭, 선풍기, 의자, 테이블 등을 싣고 출발 비를 가르며 도착한 캠핑장 이번에 간 곳도 힐링별밤수목원캠핑장이다. 예약한 자리는 숲계곡 1-2 자리. 그런데 비가 계속 오더니 도착해서 보니 계곡 물이 불어서 물이 엄청 났다. 지난 번에 왔을 때는 이 계곡에서 조카들이 잘 놀았었는데 비가 많이 불고 물살도 장난 아니었다.. 2020. 8.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