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운동할 때 뭔가 틀어두면 좋겠다 싶었다.
맘 같아서는 큰 모니터나 티비를 하나 설치하면 진짜 좋겠다 라는 꿈을 가지고 있었는데 그건 무리인 것 같아서 자바라를 하나 구입했다.
스마트폰용 자바라를 하나 사용하고 있는데 굉장히 완소아이템이고, 마침 집에 아이패드 미니도 안쓰고 있어서 홈짐에 설치하면 좋을 것 같아서...
내가 구매한 건 빅소의 자바라 거치대 V2이다.
이 제품이 총 3가지 버전이 있다.
V1 : 스마트폰 전용, 길이 - 75Cm
V2 : 스마트폰 / 태블릿 전용, 길이 - 95Cm
V3 : 스마트폰 / 태블릿 전용, 길이 - 120Cm
나는 아이패드 미니를 사용할거라 길이가 길지 않은 V2를 구매했다.
마그네슘과 플라스틱 제질로 만들어진 제품으로, 홍콩에서 디자인 한 제품.
쇼핑몰 보니 이 제품이 가장 많이 팔리는 제품 중의 하나이기도 하고, 상품평들도 괜찮아서 구입
난 블랙으로 구매했다.
그냥 간단하게 제품만 들어있다.
제품은 총 3개의 부품으로 이루어져있다.
고정하는 부분, 연장선, 패드 거치대
거치 부분은 뒷면에 자바라를 연결할 수 있도록 되어있다.
연장선 끼우고 조여주면 고정된다.
거치대 부분은 끼우는 곳에 상처가 나지 않도록 고무패킹이 달려있고, 미끄러지지 않게 오돌토돌하게 되어있다.
스크류 방식으로 원하는 곳에 끼우고 돌려주면 됨
약간 각도가 오무라져 있어서 빠질 위험이 없다.
제일 많이 벌렸을 때, 7~7.5Cm 정도 벌이진다.
내가 가지고 있는 아이패드 미니를 끼워봄
거치부분은 이런식으로 벌릴 수 있다.
세로까지 됨
그런데 아이패드 미니를 세로로 끼우니까 정확하게 더 이상 안벌어지는 정도
v2의 경우 12Cm ~ 20Cm 까지 끼울 수있다고 함
그래서 재보니 정말 아이패드 미니 세로 길이가 20Cm
제품 설명대로 아이패드 미니를 세로 20Cm까지 끼울 정도가 된다.
참고로 내가 아이폰7 쓰는데 가로는 폭이 좁아서 거치가 안되고 세로로 거치하면 거치 된다.
설치 준비 완료
이렇게 홈짐 스미스 머신에 끼워줬다.
일단 케이블이 엄청 단단해서 모양 잡기 굉장히 힘든데 사용하다보면 부드러워진다고 한다.
하지만 단단하게 고정이 되서 아이패드 미니 무게를 잘 감당해준다.
며칠 이 상태로 꽂아뒀는데 고개를 숙이거나 하지 않고 잘 버텨준다.
그래서 굉장히 맘에 듬.
집 티비를 엘지유플러스 보는데, 세컨드TV라고 패드나 스마트폰에서 실시간 티비를 볼 수 있게 제공하는데 가끔 틀어두고 운동한다. ㅋㅋ
운동에 집중은 떨어지지만... ㅋㅋ
여튼 굉장히 튼튼해서 맘에 드는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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