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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먹을거리

사무실에서 간식으로 먹을만한 영양간식 크리스피롤 12곡

by Toth 2017. 4. 20.
사무실에서 직원이 간식으로 먹으라고 과자 하나를 줬다.
크리스피롤 12곡
예전에도 한두번 누가 주면 먹어본 적은 있는데 내 입맛에 딱인 과자다.
어른들도 아이들도 좋아할만한 간식이라고 할까?



회사명은 PEITIEN
원래 한두번 누가 줘서는 먹어봤지만 봉지채 보는 건 처음인데 알고보니 대만회사 제품이었다.
종 180g 밖에 안되는...
원래는 코스트코에 판매를 한다고 하는데 난 인터넷으로 팔길래 샀다.
한봉지에 2천원이 좀 넘는 금액.
그래도 가격적으로 많이 부담되는 가격은 아닌 것 같다.
보통 감자칩 하나가 2천원씩 하는 세상이니...
원래는 5개 시켰는데 2봉지는 어머니 간식하시라고 드리고 난 3봉지.
그런데 끝내 12개들은 한박스를 또 시키고 말았다.



12곡 이름 답게 현미 부터 율무 팥 등등 12가지 곡물이 들어간다.
1회 제공량이 3개로 165Kcal이다.
이걸로 식사대용으로 다이어트 하신다는 분들도 있던데....



한봉지씩 포장되어 있어서 요즘 출근할때 2~3개 가방에 넣어가서 식간에 심심할때 까먹는다.
그러고보니 아몬드도 사무실에서 입심심할 때 먹는데... 가끔 고구마도... 2개만 들고가야겠다.



꺼내면 이런 느낌.
겉은 폭식폭신한 쌀 뻥튀기 과자 같은 느낌? 이라고 표현해야하나?



중앙부위가 약간 달달한데 이거 내 입맛에 중독이다.
한자리에서 9개까지 까먹은 -_-
어머님 드렸더니 어머님도 맛있다고 간식으로 입심심할때 하나씩 드신다고 ㅎㅎ
아이들부터 어른까지 좋아할만한 맛이고, 하나씩 먹을 수 있어서 입심심할 때 먹으면 좋다.
뭐 나처럼 이성을 잃고 여러개 까먹을 수도 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