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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입을거리

나이키 드라이-핏 오버 더 카프 65 트랙 팬츠 (620068-010) 두번째 구입

by Toth 2017. 4. 22.
2년전쯤에 편하게 입을 바지를 찾다가 발견한 바지다.
그냥 길가다가 매장 들어가서 샀었는데 2년간 진짜 열심히 입었다.
사실 트랙팬츠인데 평소에 입고 다녔다.
심지어 출퇴근 때도... 사무실에는 다른 옷 가져다 두고 미팅 있거나 나갈일 있을 때만 갈아입고...



2년전쯤 매장에서 입어보고 편하고 맘에 들어서 샀었다.
그런데 2년쯤 너무 자주 입었더니, 보풀도 아주 약간 생기고 약간 늘어짐도 생기는 것 같아서 다시 구매했다.
참고로 난 허벅지 61cm 종아리 39cm이다.



언제나 택배 받는 건 즐겁.



사이즈는 라지로 85이고, 품번은 620068 색상번호는 010
처음 샀을 때 편하고 맘에 들어서 태그 찍어뒀었던 기억이...



90%가 폴리에스테르고, 10%가 스판덱스로 되어 있는 제품이다.



밑단엔 지퍼가 달려있다.
기존에 입던거 귀찮아서 매번 그냥 막 발 집어넣고 했더니 늘어짐이 좀 생겼는데, 이번엔 꼭 지퍼 올리고 입고 내려야겠다는 생각



양쪽엔 지퍼로 된 주머니가 있다.
주머니 내부가 매쉬소제로 되어있어서 땀에 젖을만한것은 안넣는게 좋다.



그리고 뒷주머니.
이부분은 살과 맞닿는 부분의 재질이 방수재질로 되어있다.



이게 옆주머니 소재다.



밴드부분은 고무줄을 잡아 당겨서 묶으면 되는 형식이다.

전체적으로 신축성도 좋고, 움직임이 굉장히 편하다.
그리고 제품도 가벼워서 좋다.
단점이라고 하면 툭튀가 되기 때문에 좀 조심해야한다.
겨울을 제외한 계절엔 시원하게 입을 수 있다.
그리고 내가 워낙에 다리도 짧은데 다리 짧아 보이는 것도 좀 보완해주며, 약간 슬림해보이게 만들어주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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