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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입을거리

아디다스 크라이마쿨 제품, Men's Tennis 클럽폴로 BK0898 후기 - 역시 여름엔 시원한 옷이 최고

by Toth 2017. 7. 6.


날씨 더럽게 덥다. 작년이 최고라고 느꼈는데 올해는 더 한 것 같다.
땀도 좀 있는 편이라서 여름은 내게 힘든 계절이다.
그래서 좀 시원한 옷을 찾기 위해 검색하다가 역시 시원한건 운동복이 최고지 하하
시원한 옷 찾다가 아디다스 온라인 사이트에서 구입했다.
제품은 Men's Tennis...
뭐 시원하면 최고지. 최대한 평소에 입고다녀도 괜찮아보이는 걸로 고른다고 골랐다.



모델명은 BK0898
사이즈는 105를 시켰다.
참고로 키는 175 몸무게는 80 나간다.



색상은 블랙이고, 소매 양쪽으로 삼선이 들어가 있다.
사실 삼선도 없었으면 선택할 때 고민 안했을텐데... 삼선 때문에 고민하다가 샀다.



뒤면은 깔끔.
하단에 클라이마쿨 이 적혀있다.
클라이마쿨의 경우 열과 땀을 배출시켜 시원한 상태를 유지시켜주는 제품이다.



소매에 있는 삼선은 어깨선보다 앞에 있어서 입고 뒤에서 봤을 때는 소매의 삼선이 안보이고, 정면이나 측면에서 잘 보인다.



그리고 정면엔 아디다스 쓰리바 로고
참고로 이 로고의 경우는 퍼포먼스 제품들에 붙히는 로고로, 기능성 제품에 주로 쓰인다.
불꽃모양은 라이프스타일 웨어 등 비기능성 제품에 쓰인다고 한다.



제품은 베트남에서 만든 제품.



주소재는 폴리에스터 100%, 뒷몸판도 폴리에스터 100% 이다.



하지만 제품은 안면과 뒷면에 옷감 차이가 좀 있다.
뒷면이 땀배출이 더 용이하게 되어 있는 듯 하다.
여기서부터는 좀 색상이 다르게 나왔는데 포스팅 맨위에 있는 전체샷 색상이 맞는 색상이다.



단추는 3개.



카라부분도 땀이 굉장히 금방 마를 수 있게 되어있다.
사실 고를 때 이 카라 부분도 고려 대상이었었다.
너무 테니스 웨어 처럼 보이거나 광택이 나지는 않을까...
그런데 그렇지 않다.
잘어울림



태그 뜯을 때 너무 좋아. ㅋㅋ
이제 맘에 안들어도 반품도 못하고 무조건 먹고 죽어야하니까. ㅋㅋ
근데 이거 맘에 듬.
아 그리고 UPF 50+ 자외선 차단 기능도 있음. 반팔이니 이거 입고 돌아다니면 팔만 타겠네 ㅎㅎ



맘에 든다.
체형이 워낙이 안좋아서 어울릴까 고민 많이 했는데, 뭐 내눈엔 괜찮아보여서 맘에 든다.
그리고 진짜 느낌 좋다.
더울 때 진짜 딱이다. 땀 잘 마르고, 바람이라도 불면 엄청 시원하다.
그리고 평소에 입고 다녀도 이상하지 않다.



뒤에서 보면 깔끔. 
시원해서 좋다.
 저 빨래 뭐냐... 좀 걷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