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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러다니기, 여행/국내

아시아나 마일리지로 항공권 예약하기, 마일리지 공제표 (제주도 고고)

by Toth 2017. 6. 21.


아시아나 마일리지로 항공권을 예약을 할 수 있다.
그래서 지금까지 열심히 모은 마일리지를 요즘 제주도에 사는 친구집에 놀러가는데 사용중이다.
PC, 스마트폰에서 예약이 가능한데, 개인적으로는 PC에서 예약을 하는게 편하다.
flyasiana.com 으로 들어가서 로그인 후, 상단 메뉴의 항공권예매 → 마일리지항공권 발급을 클릭하면 예약을 할 수 있다.



마일리지는 국내선의 경우 이코노미만 제공된다.
왕복권이 10,000 마일리지이기에 편도는 5,000 마일리지가 소모된다.
그외 일본, 동북 아시아는 30,000 마일리지
동남아시아는 40,000 마일리지
서남아시아는 50,000 마일리지
미주, 대양주, 유럽은 70,000 마일리지이다.



하지만 성수기의 경우, 평수기 대비 50%의 추가 공제된다.
보통 추석이나 설날 같은 연휴, 어린이날이나 어버이 날이 있는 5월 초 그리고 여름, 겨울 휴가 철 등의 경우 성수기이다.



항공권의 수수료가 부과되는데, 환불수수료, 예약부도수수료가 있다.
수수료가 있으니 예약할 때 정확한 일정을 잡아서 하는게 좋다.



예약을 시작하면 가는 날과 오는 날을 선택 한 후, 탑승자를 선택하고 조회를 누르면 된다.



그럼 본인이 선택한 해당 날짜의 예약가능한 시간과 좌석수를 확인할 수 있다.
마일리지 좌석은 많지 않으니, 미리 미리 예약을 하는게 좋다.
난 11월 표를 미리 예약했다.
그리고 이 곳에서 각 항공기를 클릭해서 확인 할 수 있다.



난 이왕이면 좌석수가 많은 기종을 선택한다.
너무 적은 경우 오히려 더 좁게 느껴진다.
그리고 나중에 체크인할 때는 보통 앞쪽 복도쪽을 선택한다.
그래야 내릴 때 빨리 내릴 수 있고, 화장실 갈 때도 덜 미안하다.



떠나는 좌석과 함께 화면 하단에 돌아오는 여정의 비행시간도 나온다.
여기서도 원하는 일정을 선택하면 된다.



총 공제 마일리지는 10,000 마일리지.
그 외 세금 및 제반요금은 따로 결제를 해줘야한다.
12,400원 나왔다.



이후엔 자신의 여정을 확인하고 본인의 정보를 넣고 다음으로 넘어가면 된다.
단 주의할 점이 한번 넘어가고 나서 여정 다시 선택해야지 하고 처음으로 돌아가면 내가 하려던 표가 사라지는 것 같다.
전에 예약할 때 오고 가는 표가 거의 없을 때 떠나는 것만 시간 다시 선택하려고 돌아가니 내가 신청중이던 표 숫자가 해당 시간에서 빠져있어서 돌아오는 표까지 시간을 바꿔야했던 적이 있다.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야 해당 표가 다시 남은 좌석으로 뜨는 것 같다.
그러니 특히나 표가 거의 없는 경우는 잘 선택해서 진행하는게 좋다.
재선택하려다가 내가 남은 한석 잡아놓은게 날라가 있을 수 있다. 그러면 기다렸다가 다시 예약하거나 아예 시간을 바꿔야하니 조심하자.



총 공제 마일리지는 10,000 마일리지, 세금및 제반요금은 12,400원이다.



결제하기 전에 사용규정은 잘 확인하고 결제를 진행하면 된다.



마일리지는 차감이 되고 나머지 금액만 결제를 하면 된다.



예약완료.
11월에도 제주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