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 싶었던 마프의 오트 앤 웨이를 구매했다.
1+1 행사할 때 할인코드도 넣어줘서 구매했다.
운동하면서 제일 귀찮은게 먹을거 챙기는 거란걸 많이 느낀다.
특히 일하는 사람들은 보통 점심시간이 12시고, 퇴근은 6~7시 할테고 뭔가 먹고 운동가려면 소화도 시켜야하니 9-10시나 되야한다.
그냥 빈속에 가면 힘도 없고...
그래서 난 보통 집에서 오븐에 군고구마 만들어서 싸가서 5시쯤 먹고 퇴근해서 운동한다.
그런데 가끔 까먹을 때도 있고 고구마 떨어지거나 귀찮을 때도 있어서 식사대용으로 먹을만한걸 찾다가 비상용으로 사두려고 구매.
요즘은 가방에 한두개 넣어놨다가 깜박하고 간식 안챙겨가면 이걸로 챙겨먹는편이다.
할인 받아서 사면 왠만한 초코바 가격과 차이가 없어서 가격도 괜찮은 편. 당연히 마프에서 정가로 사면 비싸겠지만 할인을 잘하니까...
영양정보... 사진으로 안찍혀.
영양정보 |
100g 당 |
1 Pack당 (88g) |
스니커즈 오트 (40g) |
열량 |
358 kcal |
315 kcal |
180kcal |
지방 |
11g |
9.7g |
7.6g |
└ 포화지방 |
4.2g |
3.7g |
32g |
탄수화물 |
49g |
43g |
26g |
└ 당분 |
3g |
2.6g |
19g |
섬유소 |
3.6g |
3.2g |
확인불가 |
단백질 |
25g |
22g |
3g |
염분 |
0.20g |
0.21g |
0.95g |
그래서 가져온 영양정보
1팩에 315칼로리에 탄수화물도 43g 들어있고, 단밸질도 22g이나 들어있다.
특히 귀리(오트)가 들어가 있어서 탄수화물 보충에도 좋아 보이고 식이섬유도 풍부하니 좋아보임.
그리고 단백질은 우유단백질과 웨이 단백질 농축액이 들어있다고 함
요즘 스니커즈에서도 오트가 들어간 스니커즈 오트가 출시됐다고 해서 비교를 위해 넣어봄
할인을 얼마나 받느냐의 문제겠지만, 스니커즈 오트와 가격을 비슷하게도 구매할 수 있기 때문에 영양정보에서 큰차이가 난다고 봐야겠다.
하긴 보충제 느낌의 초코바와 스낵류로 볼 수 있는 스니커즈와 비교는 좀 그럴수도...
총 18개가 들어있는데 굉장히 묵직하다.
88g씩 18개니 그럴만도 함.
6개씩 3층으로...
포장이 외국스러움
2018년 11월까지 유통기한이네.
고단백이라는 문구와 내가 고른 초코렛칩 맛이라는 정보
포장 벗기면 음... 음...
상상하는 그런 것이 생각난다.
상단은 약간 윤기가 흐르고... 음 비쥬얼이... ㅎㅎㅎ
밑에는 초코가 코딩 되어 있다.
측면에서 보면 이런 모습
약간 구부려서 부러트려보니 묵직한 느낌과 함께 끈덕진 느낌이 있다.
보면 안에 오트가 들어있는게 확인된다.
그리고 베이킹하시는 분들이 꾸덕지다는 표현을 하는걸 들은 적이 있는데, 딱 그 어감의 느낌이 든다.
꾸덕한 느낌과 함게 달달하면서 맛있다.
내 입맛엔 약간 단 느낌이지만 다른 초코바와 비교한다면 비슷하거나 덜 한 정도.
그런데 이 꾸덕진 느낌 때문에 호불호가 좀 갈릴 것 같다.
난 괜찮은데, 이거 다른 사람한테 맛보이니 너무 목 맥히는 느낌에 오트가 씹히는 느낌이 싫다는 사람도 있었다.
그 사람 말대로 안에 오트가 씹히는 맛이 있고, 먹을 때 물이 있어야할 느낌.
난 물 없이도 먹긴 하는데 다 먹고 나면 목에 살짝 걸려 있는 느낌 들긴 하다.
너무 꾸덕지고 빡빡한 느낌 싫어하는 사람이라면 불호일듯.
난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고, 초코맛이 나서 호! 식사대용으로도 괜찮은 제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