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뷰/건강, 헬스, 홈짐

마이프로틴 (마프, MYPROTEIN) - 체중감량에 도움을 준다는 남성용 슬리머 벨트 (Men's Slimmer Belt) 착용후기

by Toth 2018. 1. 29.


원래 운동할 때 땀이 많이 나는 타입인데, 요즘 집에서 운동하다보니 땀이 잘 안남.
이유는 보일러비 아끼느라 맨날 19-20도 맞춰놨더니 땀이 샘솟지 않는다.
그리고 따로 유산소 운동은 1개도 안하기도 하고, 운동하다보면 배에 살짝 나는 땀이 운동 쉬는 중에 차가워지며 배가 아프기도 하다.
집에서 운동하니 상의를 간단하게 입거나 자세 보려고 하다가 벗고 하기도 하다보니...
그래서 구매한 남성용 슬리머 벨트
구매 이유는 말한대로, 유산소 운동을 안해서 조금이나마 도움을 받고자(큰 도움은 안되겠지만), 복부를 따뜻하게 하기 위해, 땀을 내기 위해 이 정도다.



이 제품은 남성용인데, 여성용도 따로 판매를 하고 있다.
남성용은 46인치 허리까지 사용이 가능한 제품
왜 이 중요한 정보가 마프 상품설명엔 없을까나?
난 8,643원에 구매했다. 정가는 25,800원. 
마프에게 정가란 의미가 없으니 ㅎㅎ
원래 1+1 할 때 사려다가 놓쳐서 그냥 한개만 샀다. 아쉽.



이 제품은 네오프렌 폼으로 제작된 제품이다.
네오프렌 알러지가 있을 경우 옷 위에 입으라고 경고하고 있다.
그리고 한번에 2시간 이상 착용을 하지 않기를 권고하고 있다.
참고로 이 네오프렌이란건 합성고무 제품이라고 한다.
보통 잠수복, 드라이슈트, 장갑 등에 쓰인다고 하는데 이건 폼 형태로 되어있는 것으로 보임.



겉면은 아주 얇은 올록볼록.
마이프로틴 로고가 끝부분에 박혀 있다.



로고 안쪽에는 벨크로가 있다.



생각보다 벨크로와 겉 표면이 엄청 잘 붙어서 늘려서 붙여도 단단히 고정된다.
그리고 자체적으로 두께감이 좀 있다. 그리고 잘 늘어남
난 한바퀴 반정도 돌려서 감고 운동한다.



집이 추워서 땀이 좀 나긴 해도 많이 나진 않았는데 운동하고 벗어보고 놀랬다.
완전히 땀으로 흥건이 젖어 있었다.
허리에 차니 팬티까지 땀이 흘러서 젖을 정도였다.



이걸 어떻게 하지 이 땀들을...
그래서 일단 휴지로 꾹 눌러봤다.



폼 형태라서 그런지 휴지로 꾸욱 눌러주면 깔끔해진다.
그래서 사용하고 나서 수건이나 손수건으로 꾸욱 눌러줘서 땀을 일단 빼낸다.
매일 세탁할 수는 없는 노릇이라...
한개만 산게 후회된다.
다시 한두개 더 구매해야 돌려가며 세탁해서 쓸 수 있을 듯 하다.

확실히 착용하고 나니 땀도 나고, 복부에 난 땀으로 인해서 차가워지는 걸 보호해줘서 좋다.
몸에 체온을 올려주니 지방을 태워주는 역할도 아주 아주 조금은 할 듯 ㅎㅎ
만약 유산소 운동할 때 이걸 차고 하면 더욱 더 좋을 듯 하다.
홈페이지 상품설명에 복근형성 및 모양잡기 보조, 등지지 등의 효과도 있다고 하는데 허리 지지 효과는 차니까 느껴진다.
여튼 적극 추천하는 제품.
난 추가로 구매 예정

회원가입해서 구매하실 분들은 아래 추천인 링크로 굽신굽신.